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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합격수기] “법학적성시험, 그 취지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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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합격수기] “법학적성시험, 그 취지를 되새겼다”
  • 이성진
  • 승인 2020.07.02 12:0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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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며

저는 2019년 대학교를 졸업하였으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를 다시 준비하여 2020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지금, 입시 기간 동안 유익한 정보와 모의고사를 제공하였던 법률저널의 지면을 빌려 지난 1년의 수험 생활에서 배운 것들을 정리하여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하 법학적성시험에 대한 몇 가지 소견,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에 대해 서술하겠습니다. 로스쿨 입시 준비 과정에서 아는 것이 부족하여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희망합니다.

Ⅱ. 법학적성시험에 대한 몇 가지 소견

○○○2020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
2020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법학적성시험(LEET) 점수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저 또한 초시 때 학원을 다니고, 스터디에서 기출을 리뷰하면서 시험을 준비했지만 2019학년도 리트에서 116점의 점수를 받아 공부를 하나마나한 점수를 받아 좌절한 적이 있습니다. 7월까지의 구체적인 공부과정들은 저보다 더 뛰어나신 분들의 합격수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여기서는 재시 때 초시보다 달리 생각했던 부분들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1. 현(現) 법학적성시험 상황

흔히 ‘고인물’이라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현재 시험 난이도가 과거에 비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로스쿨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지나며 다년간 기출문제가 누적되었고, 그에 대해 수험생 및 입시 학원들의 대비가 이루어진 만큼, 이러한 현상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법학적성과 관련이 있다고 평가되는 추리논증이 35문항에서 40문항으로 변함에 따라, 언어이해가 30문항으로 축소됨에 따라 두 과목의 전개양상이 다소 변화하였습니다.

언어이해의 경우, 1시간 10분 안에 30문제만으로 대다수가 SKY 대학교 출신인 수험생들을 변별해야하므로, 문제가 어려워 질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짧아진 시간 안에 읽거나 풀어야 하는 지문이나 문제의 난이도는 매우 어려워졌고, 각 지문의 1번 문항인 ‘사실적 이해’ 문항 또한 단순히 지문으로 돌아와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지문의 여러 문장들을 종합하여 행간을 읽어야 답을 도출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모든 지문을 100% 이해하기란 불가능에 가깝고, 차라리 애초에 100% 이해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순간 집중력을 최고로 올리며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든 단서들을 모아 악착같이 한 문제라도 더 맞추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추리논증의 경우, 40문항으로 늘어남에 따라 125분이라는 가장 긴 시험이 되었습니다. 만약 언어이해 90-100의 집중도를 가지고 2번째 과목에 임한다면 과한 집중력 소모로 후반전에서 문제를 많이 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언어이해에 비해서는 60-70의 집중도를 가지되 그렇게 해서도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던 것이 주효한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바로 후술한 ‘적성시험의 취지’에 대해 잊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필자의 법학적성시험 실제 성적표
필자의 법학적성시험 실제 성적표

2. 적성시험의 취지

수험적으로 생각해볼 때 적성시험의 취지는 테이크 홈(take home) 시험처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론적 지식을 상기하며 숙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지보다 짧은 시간에 수험생이 직관적·감정적인 판단들을 동원해서라도 적절한 반응, 즉 ‘정답인 선택지를 고르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 많은 분들이 인터넷 강의나 교재를 열심히 읽으시면서 기출 분석에 노력을 쏟으면서 적성시험의 취지를 자주 망각하곤 합니다. 즉, 시험에 대해 아는 것(이론적 지식)은 많아지지만, 그래서 실전에서 내가 정답을 고를 수 있는지를 생각해본다면 막막한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2-1. ‘정답인 선택지를 고르는 것’은 ①정답 하나를 (이유를 찾아서) 명확하게 고르는 것과 ②나머지 선지가 오답임을 알고 제거하는 것을 모두 포함합니다. 둘 중 하나만 해도 충분하고, 실전에는 둘을 모두 검토할 필요가 없으며, 할 수 없는 상황이 자주 찾아왔습니다(①과 ② 하나만 해야만 제한 시간 안에 풀 수 있도록 하는 문제들 또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기출분석 시, 1~5번의 객관식 문항에서 각 선지의 모든 정오답을 근거를 지문에서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론적 지식을 쌓을 때는 유익할 수 있더라도, 수험적으로는 ‘그래서 이 문제를 실전에서 푼다면, ①이나 ②로 풀 수 있었을까?’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만약 어느 경우든 풀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면, 최종 마무리 때는 그 문제를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출 분석 과정에서 생각의 전개 과정을 복기하실 때에는 ‘선지 플레이’ 또한 그 생각의 전개 과정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2-2. 이런 맥락에서 전국모의고사는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실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법률저널 LEET 모의고사를 치면서 저는 단순히 자신의 순위를 확인하는 데만 의의를 두지 않았고, 대신 시간적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선지를 고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찍는 것도 포함하여–시도, 그 결과를 피드백으로 삼아 전략을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6회 모의고사를 거치며,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을 접하며 정신적 압박을 극복하고 제가 사용할 수 있는 풀이 과정과 전략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은 언어이해에서 10분을 남기고 5문제를 아직 풀지 못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제가 해야 할 과정’을 훈련한대로 이행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훈련의 내용: ‘의식할 부분’과 ‘의식하지 않을 부분’의 구분

결과적으로 시험장에 들어갔을 때 떠올릴 수 있는, 떠올려야 하는 것들은 많지 않습니다. 기출이나 사설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이해하고 배운 것 많은 것들을 시험장에서 전부 떠올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재시 때에는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의식할 부분과 의식하지 않아도 알아야, 혹은 반응해야 하는 것들을 나누고 시험 준비과정에서 이를 구분하여 준비했던 것이 결과적으로 좋은 성취를 얻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A. 의식하지 않을 부분: 기출 분석을 통해서 알아야하는 교양적·이론적 지식, 특히 ‘논리적 형식’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평소 다양한 내용들을 통해 반복해서 패턴을 확인하고, 자신의 언어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체화하면 좋습니다. 많은 학원 강의나 교재들이 이러한 내용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례로 ‘문제해결 논리’와 ‘인과관계와 실험’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가. 문제해결 논리: 어떤 원인(C)에 의해 문제(P)가 발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S)이 제시됩니다. 그렇다면 제시문에서 언급하지 않아도 S가 C를 제거하고 있고, 이에 따라 P가 부정된다는 것 또한 이해해야 합니다. 한편, S에 의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그에 대한 또 다른 해결책S2가 제시됩니다. 이러한 논리 구조는 범용성이 높아서, 선지로 제시되기도 하는 반면, 언어 지문 전체의 구조가 되기도 하는바(2020학년도 언어이해 19-21번 시간여행 지문 참고.), 문제해결 논리를 다양한 지문들이나 책들을 참고하여 자신의 ‘틀’로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나. 인과관계와 실험: 인과관계는 상관관계와 구분되며, 단순한 ‘관찰’로는 이를 입증할 수 없고 ‘실험’이 비로소 인과관계의 증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찰과 실험의 차이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는 가능한 원인 변수들이 통제되어있는지 여부에 있습니다. 따라서 변수가 통제되지 않는 관찰된 사실만으로는 ‘C가 E를 야기한다’는 식의 가설을 강화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논리는 2016학년도 추리논증 27번, 2018학년도 34번에 드러나 있는데, 문제 외형만 파악하고 그 문제풀이의 핵심 논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면, 2020학년도 추리논증 25번의 선지 ㄱ에서 그 취지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기출 분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양서적이나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는 것들이고,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거나, 혹은 자신이 그 사례를 만들어보면서 패턴을 체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재시하면서 리트를 전업으로 준비했었는데, 매일 2-3시간 정도는 책이나 교양 강의들을 읽으며 주요한 논리들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B. 의식할 부분: 반면 의식할 부분에는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기 위해 반드시 떠올리고, 이를 연결고리로 삼아 생각을 나아가는 과정들이 포함됩니다. 저는 언어이해든 추리논증이든 제시문을 한 번에 읽고 내용을 100% 이해하여 장악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고, 제시문을 ‘오픈북’으로 삼아 선지에서 출발하여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목했습니다. 크게 3단계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선지에서 묻는 바를 정확히 판단한다.

(2단계) 선지에서 묻는 것에 답하기 위한 근거 문장(들)을 지문에서 찾는다.

(3단계) 근거 문장을 적절히 해석하여 선지의 정오를 가른다.

2단계가 특히 문제되는데, 여기서는 ‘대응할 위치’를 내가 정확히 빠르게 찾을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제시문을 오픈북으로 삼는다고 할 때, 방대한 문장들 속에서 필요한 부분만 찾을 수 있도록 적절한 인덱스를 표기했던 것이 주요한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컨대 언어지문에서 중요 인과관계를 담고 있는 부분이면 ‘인’, 문제해결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부분이면 ‘S’ 이런 식으로 작성했던 것이, 특히 언어이해에서 첫 독해 때 지문의 방대한 내용을 머리에 담지 못하더라도 문제풀이 시점에서라도 핵심정보를 보충해서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아울러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발간한 법학적성시험 공식 해설서의 문항별 해설을 상기한 ‘생각의 과정’대로 재정리해보면서 저의 생각을 공식 해설과 비교하며 문제점을 개선해나갔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령 해설서에서 제시한 ‘근거 문장’들을 제가 문제풀이 과정에서 활용하지 못한 경우, 그렇게 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지(why), 어떠한 맥락을 구성한다면 해당 근거문장을 정확히 찾을 수 있는지(how)를 고민했습니다. 나아가 이를 고민에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설 문제집 풀이를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제가 생각한 how가 주효한지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통해 어느정도 점수를 확보하면서 스스로의 풀이 과정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시험에서 의식해야할 부분들을 훈련하기 위해서는 기출이나 실제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거치면서 자신의 읽기 습관을 교정해나가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때문에 ‘A.’와 같이 느긋하더라도 차분하게 꾸준히 학습하는 것보다는, 단기간에 밀도 높은 주의 통제로 자신의 읽기 과정을 돌이켜보고 개선을 시도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Ⅲ.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1. 자기소개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작년에 정량 비중을 줄이는 대신,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 정성의 실질 비중을 강화하였습니다. 정량이 높은 편에 속했으나, 100등 이내 지원자간 정량 환산 점수상 차이는 1-2점에 불과할 정도로 정량 차이가 미세했습니다. 자기소개서의 영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저는 8월 중순부터 자기소개서 스터디에 참여하여 10월까지 자기소개서를 준비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제일 먼저 염두에 둔 것은, ‘솔직하게 쓰자’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평가자 입장에서 좋게 평가할 요소가 무엇인지를 고민하였으나 그렇게 작성된 저의 모습은 감이 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형태로 남아있었고, 가식적이라는 인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살아온 과정과 주요한 변곡점을 거치면서 제가 어떻게 살고자 하는지, 그러한 맥락에서 법조인의 길을 왜 선택하게 되었는지를 소명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저는 법학전문대학원의 자기소개서라면, 저의 이야기를 담는 한편 그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저를 ‘논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두괄식으로 저의 가치관, 저의 생각을 요약하여 제시하고 그러한 생각이 저의 활동이나 이력에서 어떻게 도출될 수 있는지를 최대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글에서 적시하도록 신경 썼습니다. ‘왜냐하면’, ‘따라서’와 같은 논증 지시어를 통해 저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의 소개를 다른 사람에게 1-2문장으로 요약할 있을 정도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님들이 학생들이 자신의 문제의식을 담고 이를 통해 문항 간 내용이 연결되는 것을 선호한다 들었던 저는 외형적 요소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 자체의 통합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서울대 로스쿨의 자기소개서는 크게 학부에서 어떤 공부를 하고, 연구 등의 경험을 쌓았는지(1번), 대학 이후에 공익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무엇인지(2번), 지원동기가 무엇인지(3번), 그 외 지원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내용이 무엇인지(4번)을 작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스터디에서 10번 넘게 상호 첨삭 과정을 거치며 저의 자기소개서는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정리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 A, B 전공생으로서 ㉠등의 연구, 활동 등을 거치며 X라는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으며(1번) 특히 ㉡라는 공익 관련 활동을 통해 법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2번). 한편, ㉢이라는 일화를 계기로 X라는 가치관과 관련하여 P라는 현실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법학 공부가 필요함을 느껴 법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하게 되었다(3번). 본인은 A, B 전공생으로서 Y라는 특성이 있으므로, 학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이를 활용하여 원우들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4번).

2. 면접 대비

면접은 ‘말로 하는 논술’이라고 생각했던 저는 3-4회분의 간단한 고등학교 논술 인터넷 강의를 신청하여 기본적인 요약, 논증, 비판 방법을 익혔고, 자기소개서 제출 후 면접 스터디를 구성했습니다. 실제 서울대, 고려대 로스쿨 면접 문제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 논술 문제도 활용하여 스터디원들과 일주일에 2회 면접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기출문제에서 빈출된 주제와 관련하여 참고문헌을 읽는 한편, 면접 직후 제가 생각하는 바를 논리정연하게 작성했는지를 확인하며 교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특히 로스쿨 면접에서는 쟁점 파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다양한 제시문간의 입장을 정리하고 주어진 쟁점을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짚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이외 면접과 관련한 다른 기본서는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면접 스터디에서는 면접 태도나 자세보다는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답을 찾는데 집중했습니다. 이 때 면접자는 본인이 생각하는 모범답안을 사전에 작성하여 면접 후 스터디원들과 공유했습니다. 사전 답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당 면접문제의 내용을 깊게 이해하는 동시에 피면접자에게 지적할 사항을 더 정확하고 예리하게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면접자와 피면접자의 의견이 달랐던 경우, 일정 시간 동안 토론하되, 지적을 선별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 외에 면접 2주 전에는 영상 촬영을 하며 필요한 면접 태도나 자세 등을 교정했습니다.
 

Ⅴ. 마치며

재시의 과정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고마움을 표현해야할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부족함이 많았던 저는 스터디를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고 서로 응원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불안한 가운데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면서 저의 부족한 점을 매일 조금씩 개선해 나갈 수 있었고 그 끝에 작은 기적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로스쿨 입시를 올해 시작하는 분들에게 이 글이 앞으로의 몇 달간 수험 생활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하여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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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07-06 14:22:34
https://youtu.be/DCEIncpMBp8

spk1 2020-07-04 09:16:57
언어 이해가 sky 출신을 변별하는 시험인가요? ㅎㅎ 거기서 글 읽기를 멈췄습니다..

존나한심 2020-07-04 00:38:31
이런거 쓸시간이 변시대비 공부나좀 하길, 로스쿨 입학은 아무의미도없음 변시통과하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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