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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 D-10, 마지막 LEET ‘실전연습’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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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 D-10, 마지막 LEET ‘실전연습’ 비지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7.07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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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7회에 2,500여 명 진검승부 펼쳐
논술 시행…현직 대학교수 출제 및 해설
마지막 장학생 선발 시험…총 26명 선발

경기고 ‘마감임박’…신천중 현재 ‘250석’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을 1주일 앞두고 시행하는 12일 법률저널 마지막 LEET에 수험생들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 시험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실전연습의 기회다 보니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다. 배정된 시험장소가 익숙한 곳이라면 동선(動線)을 알 수 있고 심리적 안정감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실제 시험장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고교 시험장 대부분을 대관해 법률저널 LEET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EET는 시험 당일 컨디션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시험이므로 심리적 안정과 편안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실제 시험장에서 여러 번 실전연습의 경험이 다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일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는 마지막 실전연습의 기회인 데다 실제 시험장에서 응시해볼 기회다. 이에 따라 7일 15시 현재 신청자가 무려 1521명에 달하고 있어 최종 2500명 이상 응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신청자까지 합치면 3000여 명이 마지막 실전연습에 ‘올인’하고 있다. 이는 법률저널 LEET 사상 최다 인원이다.

12일 제7회 LEET 전국모의고사는 △경기고(실제 배정인원 700명) △성내중(360명) △세륜중(400명) △송파중(700명) △신천중(680명) △오금중(500명) 등 6곳에서 치러진다.

6일 새로 추가된 경기고 고사장은 현재 140여 석 남아있으며 7일 추가된 신천중 고사장은 현재 250여 석이 있어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야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마지막 제7회 신청자의 약 80%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로스쿨 입학생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대학의 출신들이기 때문에 실제 로스쿨 입시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제3∼5회는 기출보다 어려운 난이도로 멘탈 관리와 고난도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마지막 제7회는 기출과 유사한 난이도로 실제 시험과 같은 효과에 방점이 찍혔다.

이번 마지막 제7회는 논술도 시행된다. 논술 문제 출제와 해설도 현직 대학의 교수가 맡았다. 이번 논술 문제로 통해 사례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기회다. 논술 미응시자는 2교시 종료 후 문제와 답안지, 모범답안지를 받을 수 있으며, 논술 응시자는 점심시간 이후 14시부터 지정된 고사장에서 응시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모의고사도 이번이 마지막이다. 성적 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중 제4∼7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제4∼7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성적 우수자 및 면학장학금 수상자는 8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8월 중순경 가질 예정이다. 면학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응시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8월 3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우편(등기)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2021학년도 LEET 본고사가 10여 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이제 최종 마무리 단계의 주안점은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총정리하고 시험 당일 자신감과 안정감을 바탕으로 ‘최대한의 실력발휘’를 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이라도 최종 마무리 학습과 시험 운용 기술, 컨디션 관리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만큼 보다 효과적·효율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최종 마무리학습은 실전감각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 비중을 둬야 한다. 요약·약점·실수 노트 및 오답 노트를 활용해 최종정리를 하는 게 효과적이다.

LEET에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험 운용 기술도 중요하다. 문항당 적정 시간 안배, 긴 지문과 고난도 문제 대비, 유형별 시험 요령과 풀이습관 등이 있다. 긴 지문과 고난도 문제에 대비해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연습과 제시문에서 정답의 실마리를 찾는 훈련을 해야 한다.

소위 ‘시험 스킬’은 제한된 시간 내에 효율적인 방법으로 신속하게 정답을 찾아 점수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근본적으로 시험 스킬도 각 영역에 대해 얼마나 실력을 쌓았느냐에 달려있다. 새롭게 보이는 유형, 생소하고 복잡한 문항이 출제돼도 사고의 출발점은 늘 기본유형에 있음을 명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

특히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풀이 스타일이나 문항의 난이도에 따른 시간 안배 연습을 해두는 것은 꼭 필요하다. 시간 안배와 실전 감각 유지에 중점을 두며 문제풀이를 해야 한다. 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거나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문제를 정독하면서 출제자의 의도를 읽어낸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

LEET는 시험 당일 컨디션에 따라 점수 폭이 큰 시험이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수면, 건강, 식사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우선 남은 1주일 동안 1교시 시작 때 최상의 두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수면관리를 해야 한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잠을 줄이며 무리하게 학습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신체 및 두뇌의 리듬을 수험 시간대에 맞추는 등 체력을 비축해 시험 당일 최대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모든 시간을 공부에만 투입하기보다 컨디션 관리 차원의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본고사에서 점수 올리는 길은 시험 당일 최상의 몸과 마음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시험 전날에는 평소보다 일찍 자고 시험장에는 최소한 시험 시작 20~30분 전에 도착해 편안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평상심을 유지하며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또 자신감을 갖고 절대로 위축되지 말아야 한다. 난도가 높더라고 백분위는 비슷하게 나오며 표준점수는 오히려 높게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을 상기하며 크게 부담을 갖지 말아야 한다. 반면에 난도가 낮으면 출제의도에 주의하며 실수를 줄여야 한다.

문제는 아는 것부터 해결하며 신중하고 차분하게 직관, 논리, 잠재의식까지 총동원해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풀어야 한다. 혼동되고 어려운 문제는 시험지에 표시하고, 검토 시간으로 미룬다.

답안 작성은 최선을 다해 빈 곳이 없도록 채우되 문제를 다시 살피면서 답을 확인한다. 남은 한 두 문제를 위해 마킹 시간 이외에 5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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