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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합격수기] “법학적성시험, 답을 찾으려면 문제부터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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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합격수기] “법학적성시험, 답을 찾으려면 문제부터 읽어라”
  • 이성진
  • 승인 2020.06.04 17:55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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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합격수기를 작성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고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합격은 하나의 시작일 뿐, 무언가 대단한 성과를 이룬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고시나 다른 큰 시험도 아니고, ‘합격수기’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이기에는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스쿨을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본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로스쿨 진학을 희망하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는 있지만,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자 수에서 알 수 있듯 절대적인 명수 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대학 학부 입시 등과 비교해 시중에 나와 있는 정보가 매우 적습니다. 특히 범위가 없는 시험인 리트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몰라 답답함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본 글을 포함하여 법률저널에서 제공하는 여러 로스쿨 합격수기는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시는 모든 수험생 분들이 느끼실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병하대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2020년 서울대 로스쿨 입학
한병하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2020년 서울대 로스쿨 입학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께서 다음의 사항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은 저의 주관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방법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공부했을 때 오히려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수험생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아래에 소개드릴 내용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하나의 참고사례로서 여기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작년 한 해 동안 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며 합격수기를 여럿 읽었지만, 참고용이었을 뿐 거기에 소개된 내용을 그대로 따라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만의 상황과 성향에 맞추어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렸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수험생 여러분께서도 내용을 능동적으로 수용하셨으면 합니다.

2. 법학적성시험 공부

1) 개관

제가 제대로 리트를 준비했던 기간은 2019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직후인 6월 둘째 주부터 시험 직전까지, 한 달가량입니다. 학기 중에는 학교생활이 바빠 시간을 내기 어려웠고, 최소한의 감각 유지를 위해 한 달에 한 번 정도 사설 모의고사만 응시했습니다. 대신 시험을 앞둔 한 달 동안 최대한 밀도 있게 공부했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에는 리트 기출문제 한 세트를 풀고 각 문제의 정·오답 근거를 분석했습니다. 오후에는 사설 모의고사 기출문제 한 세트를 똑같이 풀되, 틀린 문제의 이유만 찾아보고 따로 문제 분석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녁에는 머리를 식힐 겸, 문제를 풀기보다는 관심 있는 여러 분야의 책을 읽었습니다. 일요일에는 법률저널 모의고사에 응시하여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시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연습했습니다. 타 모의고사도 있지만,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선택한 이유는 시험 직전까지 매주 모의고사가 있어 적절히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리트는 얼마나 오래 준비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한 시험입니다. 출제범위가 없는 시험, 외우거나 이해해야 하는 특별한 지식이 없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평소 길고 복잡한 글을 찬찬히 읽고 이해하는 습관이 배어 있다면 별도의 준비 없이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지만, 수천 개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도 실전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리트를 잘 준비하려면, 무엇보다 이 점을 이해하고, 리트가 어떤 능력을 측정하려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부터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 달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의 준비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무작정 문제풀이에 돌입하기 전 리트가 어떤 시험인지 먼저 고민하고, 그에 맞춰 시험을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 언어이해 영역

LEET는 우리말로 ‘법학적성시험’입니다. 즉, 법학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소양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리트 언어이해가 수능 국어영역 비문학(독서) 파트보다 훨씬 어려운 이유도 이러한 점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웬만한 법학 교과서나 법원의 판결문, 기타 법문서는 잠깐만 보아도 어렵게 느껴집니다. 한 문장이 기본 몇 줄 이상 넘어가는 데다, 각각의 문장 안에 일상적인 문장보다 훨씬 많은 정보가 담겨 있고, 게다가 각 문장이 얽혀 복잡한 논리구조를 구성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긴 글을 읽고 이해할 시간도 무한정 주어지지 않습니다.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시험을 치르기까지 엄청난 양의 법리와 판례를 3년 내 모두 읽고 이해해야 합니다. 법조인이 되고 나서도 수백, 수천 페이지의 기록을 읽고 짧은 시간 안에 핵심을 잡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인 대학 수준 공부를 위한 국어 능력을 측정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음에도 시간은 빡빡하게 주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리트 언어이해 영역을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철학, 역사, 정치·경제학, 과학 등 각 분야의 고전, 소위 ‘클래식’이라고 불리는 책들을 읽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수백 페이지에 걸친 방대한 내용을 천천히 따라가며 저자가 어떤 주장을 하고 있는지, 저자의 앞선 다른 주장과는 어떻게 조화되는지 등을 생각하는 연습을 하면 리트 지문은 오히려 짧고 간명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기출문제 풀이로 문제 유형에 익숙해진 다음에는, 책 내용이 시험 지문이라 생각하고 출제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문제를 낼 수 있을지 상상해 보는 것도 좋은 연습입니다. 저는 모의시험을 치르는 날이면 시험장에 도착한 직후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를 읽었습니다. 논리적 흐름이 복잡하면서도 명확해 언어이해 대비용 워밍업 텍스트로 효과적이었습니다. 단 한 권이라도 고전을 제대로 읽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리트를 앞두고 책만 읽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기출문제를 반복해 풀면서 제시문이 어떻게 문제화되는지, 어떤 유형의 문제가 있는지, 자신이 잘 틀리는 매력적인 오답 선지는 무엇이며 왜 그런지 등을 파악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문제풀이와 채점 시에도 글의 논리구조가 어떠하며 내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에 초점을 맞춰야지, 문제를 푸는 그 자체에만 집중해서는 실력을 올리기 어렵습니다. 정답을 맞히더라도 내가 생각했던 근거가 틀렸거나, 오답인 선지가 왜 오답인지 모르겠다면, 해설을 보며 그 이유와 논리를 체득해야 합니다. 가끔 리트 언어이해는 배경지식이 중요하다며 분야별 키워드 등을 정리해 암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설프게 아는 것은 오히려 선입견만 만들어 제시문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3) 추리논증 영역

리트 추리논증의 핵심은 제시문의 내용을 축소하지도, 확대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법적 요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용해야 하는 법조인으로서는 당사자(혹은 문서상 내용)가 주장하지 않은 것을 주장했다고 생각하거나, 주장한 것을 주장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리트 추리논증이 어려운 이유는 그 경계가 모호한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본질적으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고 모호함이 존재하는 언어의 특성상, 40문제 모두를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해석하여 선지 각각의 당부를 옳게 가리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제시문의 내용을 논리학적 기호들로 치환하여 수학에 가까운 방식으로 일일이 증명한다면 오류 없이 문제를 풀어낼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추리논증 문제풀이와 관련이 있을까 하여 1학기 때 논리학 강좌를 수강했지만, 특별히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리트 추리논증에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선입견이나 다른 기존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제시문에서 모든 근거를 찾으려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는 언어이해 영역에서도 요구되는 바지만, 추리논증 영역에서는 문제를 푸는 와중에도 항상 상기시켜야 합니다. 평소의 상식이나 단순한 느낌, 생각으로는 틀린 것 같은데, 제시문에 나온 규정이나 논리를 잘 적용해 보면 맞는 경우, 또 그와 정반대인 경우가 매력적인 오답 선지로 자주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언어이해와는 달리, 단어 하나하나의 정확한 의미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강화/약화 유형에서 “A가 B를 강화/약화한다.”, 또는 “A는 B를 강화하지도 약화하지도 않는다.”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않고서는 제시문에 나온 A와 B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했더라도 정답을 찾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부분의 경우 자주 나오는 부분은 해설지 등을 통해 따로 한번 정리해 두면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기타

“집리트와 실전 리트는 완전히 다른 시험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리트는 그날그날의 컨디션과 시험장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험입니다. 그런 면에서 모의고사를 응시하는 것은 기출문제 풀이보다도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 문제의 질은 당연히 기출문제보다 다소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모의고사의 가치는 실전 시험과 같은 시험장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방식으로 시험을 치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혼자 집에서, 카페에서, 혹은 독서실에서 아무리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더라도 실전과 같은 느낌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여러 번 모의고사에 응시하며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몇 분 만에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할지, 답안지 마킹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지 등 중요한 부분부터, 화장실은 어느 타이밍에 가야 할지, 좁은 책상에서 필기구는 어디에 두는 것이 최적일지 등 소소한 부분까지 자신에게 가장 맞는 부분을 파악하고, 실전에서는 최대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저는 고려대 우당교양관에서 시험을 치렀는데, 이미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통해 두 번이나 가본 장소였기에 책상 크기와 앞뒤 간격, 화장실 위치 등 시험문제 외적인 요소에서 방해를 받지 않고 시험에만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3. 자기소개서 및 면접

8월 말부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시작해 9월 초에 초본 작성을 완료했습니다. 이후 약 일주일간의 퇴고를 거쳐 9월 중순 즈음에 자기소개서를 마무리하고, 10월 초 서류제출기간 전까지는 증빙서류를 모으고 정리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다름이 아닌 자기소개서 각 항목의 질문이었습니다. 항목별로 큰 틀을 구상하고, 내용을 작성하는 내내 질문을 읽고 또 읽으며 무엇을 묻고 있는지, 그 의도는 무엇인지, 묻는 바에 맞게 빠짐없이 답하고 있는지를 점검했습니다. 자기소개서 항목의 질문이야말로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가 자기소개서를 통해 알고자 하는 바, 그리고 원하는 인재상을 가장 잘 드러내는 징표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며 보고 듣고 겪은 모든 경험을 반추하면서, 질문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초점을 맞춰 그 경험들을 적절하게 추리고 정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부합하는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화려한 스펙, 멋있어 보이는 활동이라도 학교 측에서 자기소개서를 읽고 왜 그런 활동이 지원자의 강점이고, 자신들의 인재상에 부합한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면 무의미합니다. 내가 지금 쓰는 내용이 질문에 대한 답이 되는지, 제3자 입장에서도 충분히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면 충분히 훌륭한 자기소개서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면접은 학교 내에서 면접스터디를 구성하여 준비했습니다. 같은 과 친구들로만 구성하기보다는, 다양한 사고방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여러 과 학생들을 모았습니다. 9월에는 주로 <로스쿨 면접 Q세트(황변)> 등 면접 대비 교재를 활용해 매주 1회 각자 준비한 주제를 발제하고 관련 문제를 토론하며 기초 배경지식을 쌓았습니다. 10월 초 서류제출기간이 끝난 후에는 주 2회 모여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로스쿨 기출문제와 스터디원들 스스로 출제한 모의면접문제를 가지고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각자 1명씩 돌아가며 면접자가 되고, 나머지 스터디원들은 면접관 및 면접 이후 피드백 제공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다소 어려운 문제의 경우 모의면접이 끝나고 서로의 생각이 어떤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면접은 떨지 않는 것, 다시 말해 ‘멘탈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트 시험과 달리 면접은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 설령 면접관들이 기대하는 전형적인 답으로부터 벗어났다고 하더라도, 그 이유를 조리 있게 전달한다면 충분히 좋은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접스터디에서도 이에 대비하여 면접자의 답변에 이의를 제기한다거나, 제시문에서 벗어난 다른 사례를 즉석에서 제시하고 생각을 묻는 식으로 돌발 상황을 자주 만들어 연습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교수님들이 매 답변마다 반박을 제기하며 압박면접에 가까운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그러나 미리 연습했던 덕분에 끝까지 차분함을 유지하고 조리 있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과정에서 입학설명회는 반드시 빠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원장님, 교무부원장님 등 로스쿨의 핵심 정책을 좌우하는 교수님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학생을 원하는지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에서는 ‘공익성’과 ‘다양성’이라는 2가지 키워드가 강조되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자기소개서에서도 각각 독립된 항목으로 존재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로스쿨에서 말하는 ‘공익성’이란 무엇인지, ‘다양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교수님의 설명은 자기소개서 해당 항목을 작성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에서도 오전 조는 ‘다양성’을 주제로, 오후 조는 ‘공익성’을 주제로 한 제시문과 사례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물론 입학설명회에서 강조된 내용이 면접 문제로 반드시 출제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면접을 준비함에 있어서도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가 무엇을 중시하는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마치며

어떤 일이든 답을 찾으려면 문제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반대로,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정확히 이해한다면 남들보다 훨씬 적은 시간과 노력으로도 해결안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로스쿨 입시 역시 ‘좋은 학점, 좋은 리트 성적, 좋은 스펙’이라는 식으로 단순하게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에 애매하고 어렵게만 느껴진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평소부터 열심히 공부하여 학점 등 정량적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그러나 리트는 많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공부해야 하는 시험입니다. 특히나 서울대 로스쿨 입시의 경우, 학교가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중요 평가항목인 정성적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저는 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며 학원의 도움을 받지 않았습니다. 서울대학교 로스쿨에 도전하시는 분이라면 얼마든지 스스로 생각하여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찾아낼 능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올 한 해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께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한병하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2020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2기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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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폭그켬 2020-07-02 09:36:08
으휴 저 밑댓글들 참 가엾다 가여워...

ㅁㅁ 2020-06-25 13:35:37
https://youtu.be/DCEIncpMBp8

로스꿀 2020-06-11 01:17:27
대원외고->서울대->서울대 로스쿨
(끄덕끄덕)

ㅉㅉㅉ 2020-06-07 11:12:11
로스쿨 재학생인데 이런수기 쓸시간에 변시대비 공부나 하시길

장 자크 루소 2020-06-05 14:54:06
한국에서는 인간 불평등의 기원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부모의 재력과 정보력의 유무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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