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온·오프 1위가 제2회에서도 나란히 1위 차지
원점수 평균, 언어 18.5점·추리 20.0점…최고 62점
현장 격려장학금 수상자 4명 중 3명이 서울대 재학
5월 5일 마지막 제3회 GOAT-LEET 시행…최고의 문제 기대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난 21일 법학적성시험(LEET) 준비생들을 위한 법률저널 주최의 제2회 GOAT-LEET 실전 전국모의고사가 두 번째로 개최됐다. 제1회에 이어 이번 제2회 LEET도 응시자들로부터 최고의 문제라는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험생들은 법률저널 LEET의 모의고사가 실제 본고사와의 일치도가 뛰어나 매우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이 모의고사에 참여하고 격려장학금까지 수상한 박모 씨는 언어이해 영역에서 제시된 과학 지문이 실제 시험의 구조와 매우 유사해 본고사 대비 효과적인 연습이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모의고사의 추리 문제들이 고품질이며 구성이 체계적이어서 실전 같은 연습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응시자들의 이러한 평가는 법률저널 LEET 모의고사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제1회에 이어 이번 제2회에서도 응시한 수험생 중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5명이 두 번째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의 협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격려장학금은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총 50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회차마다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5명(현장 응시자 4명, 온라인 응시자 1명)을 선발하며, 선발인원 내에서 동점자가 발생하면 추리논증과 언어이해 표준점수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눈에 띄는 점은 한 참가자가 여러 번 격려장학금을 수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매 회차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는 의미이며, 법률저널의 다른 성적 우수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또 다른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수상자에게는 매회 10만 원의 격려장학금이 지급된다. 성적 발표 후 수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지되며, 장학금은 직접 계좌 입금된다. 제세 공과금은 법률저널이 전액 부담하여, 수상자는 장학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다.
격려장학금 수상자들이 매년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경향이 있어 이번 수상자들은 앞으로 수상의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제2회 대회에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부문 각각에서 1위를 차지한 수상자가 지난 제1회 모의고사에서도 1위를 차지한 이력이 있어, 그들의 일관된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지난 21일 시행한 제2회 GOAT LEET 모의고사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채모(25·수험번호 1000386) 씨다. 채 씨는 언어이해에서 원점수 28점, 추리논증에서 원점수 34점을 획득하며 표준점수 총점 157.0으로 이번 시험의 정상에 올랐다. 채 써의 성적은 지난 제1회에 비해 언어이해 원점수는 1점 더 올랐지만, 추리논증은 2점 하락해 표준점수 총점도 157.4에서 157.0으로 소폭 하락했다. 현재 서울대 재학 중인 채 씨는 수많은 응시자 중 단연 돋보이는 성적으로, 그의 논리적 사고와 분석 능력을 입증하는 결과이다.
채 씨는 두 번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첫 번째 시험에 이어 두 번째 시험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채 씨는 “법률저널 2회 LEET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겸손한 그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을 잘 보완하여 본고사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채 씨는 이번 2회 LEET 모의고사에서도 문제들을 세심하게 분석했다. 언어이해 영역에 대해 그는 “무난한 난이도였으며, 1회차와 큰 차이는 없었고, 여전히 추론 능력을 연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평가하면서도 “다양한 분야의 지문이 나와서 연습하기에 좋았지만, 고난도 과학기술 문제가 없어 아쉬웠다”고 언급했다.
추리논증 영역에 대해서는 “1회차에 비해 문제가 상당히 어려워지고 퀄리티 또한 높았다”며, “글을 꼼꼼히 읽어야 하는 문제들에서 실수가 있어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 씨는 이러한 연습이 “고득점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대해 간단하지만, 강력한 조언을 전했다. 그는 “뭐가 되었든 글을 많이 읽는 게 중요하다. 빨리 글을 읽고 요점을 파악할 수 있어야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으므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의 이 같은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꾸준히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채 씨의 끊임없는 노력과 학습에 대한 열정은 그가 연속적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의 다음 도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두 번째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은 박모(25·3660039) 씨다. 특히 박 씨는 올해 첫 법률저널 LEET 모의고사에 응시해 두각을 드러냈다. 박 씨의 성적은 언어이해 원점수 23점, 추리논증 38점을 얻어 원점수 총점 61점으로 표준점수 155.1점으로 전체 2위에 올라 격려장학금을 받게 됐다. 특히 박 씨는 지난 1회보다 어려워진 추리논증에서 두 문제만 틀려 표준점수 100.5에 달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첫 모의고사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결과를 얻은 박 씨는 “올해 첫 법률저널 모의고사 응시였는데, 첫 회부터 좋은 결과를 받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남은 모의고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그 성취가 본고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대에 재학 중인 박 씨는 이번 제2회 LEET 모의고사의 문제들을 면밀하게 분석하며 각 영역에서의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돌아봤다.
언어이해 영역에서 그는 “평소에도 추리에 비해 언어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불안정했던 터라, 언어 시간관리에 신경을 썼다”라며 “이번 모의고사는 한 지문에 유독 많은 정보량이 있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문제의 난이도가 고르게 분배된 느낌을 받았고, 특히 과학 지문의 구조가 본고사와 유사해 기출 분석에서 연습했던 기술을 적용해보기에 좋은 시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추리논증 영역에서는 “가끔 지나치게 까다로운 논증을 요구하는 모의고사가 있는데, 이번 법률저널 LEET는 오히려 지나치게 복잡한 접근이 오답으로 이어지는 문제가 많았다”고 말하면서도 “수험생마다 논증의 판단 기준이 달라 이견의 여지가 있겠으나, 제 기준에서는 매우 깔끔한 모의고사였다고 판단한다”며 전체적으로 ‘중상’ 난이도의 문제 비중이 높아 어려운 모의고사로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박 씨는 좋은 성적의 비결로 특별한 접근법을 밝혔다. 그는 “첫 모의고사인 만큼 최대한 힘을 빼고 가볍게 문제를 풀고자 했다”고 설명하며 “긴장없이 편하게 응시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태도는 모의고사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세 번째 격려장학금의 수상자는 노모(25·3850109) 씨였다. 노 씨는 언어이해 원점수 27점, 추리논증 34점을 얻어 표준점수 총점 154.8로 2위와 소수점 차로 3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 씨는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법률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회였다”며 시험이 제공한 실전 경험의 가치를 매우 높이 평가했다. 그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 씨는 이번 제2회 모의고사의 문제들을 꼼꼼히 분석하며 각 영역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언어이해 영역에서는 “문제들이 전반적으로 평이했으나, 몇몇 까다롭게 제시된 선지가 함정을 피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유용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출제되어 그러한 주제들을 체험해 보는 데 의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추리논증 영역에서는 “전반부의 법 관련 문제들은 평이했지만, 중반부와 후반부에는 까다로운 논증 문제들이 있었다”며 특히 “30에서 34번에 나오는 논리게임들이 시간 관리를 중요하게 만드는 문제들이었다”고 평가했다.
노 씨는 자신의 좋은 성적 비결에 대해 강조했다. “좋은 성적의 비결은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문제 풀이를 하는 것”이라며 꾸준한 준비가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접근 및 문제풀이 감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네 번째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은 약관의 나이인 박모(20·3660107) 씨였다. 서울대에 재학 중인 박 씨는 언어이해 원점수 26점, 추리논증 33점을 얻어 표준점수 총점 150.4점을 얻어 격려장학금을 받게 됐다.
수상자 중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박 씨는 “법률저널과 기부 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운이 잘 따라준 덕분에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LEET 공부 중 겪은 좌절과 고통이 이번 성과의 밑거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습에 더욱 정진하여 본고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제2회 모의고사 문제에 관해 그는 세밀하게 분석, 평가했다. 언어이해 영역에 관해 박 씨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문의 정보량은 그다지 많지 않았으나,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때로는 과감한 추론, 때로는 감각적인 직관이 요구되는 문항이 곳곳에 있어 다소 간에 전략적으로 문제 풀이에 접근해야 했던 점이 특징적”이라고 평했다.
특히 그는 “모호한 선지를 명확히 분별해내기 위해서는 대략적인 지문 전개뿐만 아니라 그를 토대로 어쩌면 문제로 쓰이기에는 과도한 듯한 세부 구성 요소까지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했던 것 같다”며 “미학 관련 지문의 경우, 지문에 제시된 다소 추상적인 개념들과 그에 대응되는 실례(實例)를 마치 함수처럼 엮어버리는 것보다는, 주어진 여러 관점의 특징적 면모를 이해하고 그 이해에 기반해 주어진 사례를 재검토하는 데 이르는 통합적 추론 능력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근래의 본고사 지문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사실적 이해 문항의 난도가 높지 않았다는 점에서 어느 지문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하는지가 시험의 성패를 갈랐다고 평가했다.
추리논증 영역은 규범 문항과 모형 추리 문항에서 재빠른 사고와 직관적인 추론이 요구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규범 문항 중 상당수가 간단한 어림셈을 요구하는 문항들이어서, 재빠른 사고가 요구되었던 동시에 초반에 기선 제압을 당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후속 문항들을 풀어내는 정신적 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시험이었다는 것.
박 씨는 “모형 추리의 경우 비교적 근거는 명확했기에 선지로부터 출제자의 의도를 예측해보는 직관적인 추론이 시간 절약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며 “논증 분석이나 논쟁 평가 문항의 경우에는 단시간 내에 풀어내기에는 제시된 근거가 복잡한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시험지 다음 면을 펼쳤을 때 어떤 문항이 가장 빠르게 풀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며 풀이 시간을 잘 안배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연도를 따져보는 문제나 상속분을 묻는 문제는 본고사에서도 자주 출제되고, 또 응용될 여지가 많은 유형이므로 연습 과정에서 꼼꼼히 풀이의 메커니즘을 체화해나갔다면 충분히 빨리 풀어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씨는 자신의 성적 향상 비결에 대해 상세히 공유하며 일관된 노력과 일상의 작은 변화들이 큰 성과로 이어졌음을 강조했다. 그는 “모의고사 성적은 당일의 운이나 건강 상태, 심지어는 자리 배치나 최근의 기분 등에도 좌우될 수 있지만, 이러한 변동성을 인지하고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꾸준히 공부에 임한다면, 점점 평균적 수준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18학점을 수강 중이며 학기 초에 치러진 첫 번째 모의고사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압박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기가 진행됨에 따라 시험에 적응하고 이에 따라 성적이 향상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기에 어느 정도 적응한 뒤에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박 씨는 또한,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경우에 대해 조언을 더 했다. 그는 “정신적으로 확고부동한 자세를 견지해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공부나 성적에도 대단히 유익할 것”이라며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무슨 강의가 좋고, 어떤 방식의 공부가 좋다는 조언이 들리든 간에, 타인이 아닌 자신이 본위가 되어 나아가겠다는 자세만이 건전한 정신 상태로 학습에 임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만의 학습 방식을 강조하며, 오답 풀이 과정에서도 독특한 접근을 추구했다. 박 씨는 “오답 풀이 과정에서 답지를 참고하면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보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문항이 될 수 있을지’, 출제하신 분들의 이름과 전공, 약력을 바라보며 ‘내가 이 사람이었다면 왜 이런 문제를 내게 되었을지’, 지금 대학에 적을 둔 상태라면 ‘어떤 과목에서 이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답지가 제공하는 (어쩌면 매우) 한정된 틀에 자신의 사고를 가두지 않은 채로 열린 생각을 계속해 보는 것이 오답으로부터 더욱 유익하며 오래 뇌리에 남는 기억과 반성을 추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씨의 이러한 접근법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적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의 앞으로의 학업과 시험 준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그의 다음 도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김모(24·1000385) 씨는 제2회 GOAT-LEET 모의고사에서 온라인 응시자 중 지난 제1회에 이어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며 격려장학금을 수상했다. 김 씨는 이번 제2회에서 언어이해 원점수 20점, 추리논증 34점을 획득하며 표준점수 총점 139.7점으로 얻어 온라인에서 전체 1위이자 전체 응시자 중 24위의 성적이었다.
특히 김 씨는 직장과 병행하는 공부로 인해 불안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속된 성적으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제1회에 이어 제2회에도 받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그는 소감을 밝혔다.
김 씨는 이번 제2회 모의고사의 언어이해 영역에서 지문이 잘 읽힌다고 느꼈지만, 결과적으로 한 지문의 문제를 통으로 틀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평소에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제대로 못 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지문 자체는 빨리 읽혀서 쉽다고 생각하며 방심했다”라고 그는 평가했다. 그는 추가로 “지문을 좀 더 자세히 읽고 선지를 신중하게 판별했으면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추리논증 영역에서는 “제1회와 마찬가지로 매우 어려운 편은 아니었지만, 헷갈리는 선지가 몇 개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31에서 40번 문제가 비교적 쉬웠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여 이전의 헷갈린 문제들을 다시 고민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김 씨는 언어이해 성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며 독해력과 배경지식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LEET와 유사한 시험의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풀이 실력을 꾸준히 갈고닦고 있다.
그는 “시간 관리뿐만 아니라 문제에서 제시되는 지문을 통해 필요한 배경지식을 얻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추리논증 준비는 주로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위주로 진행했으나, 최근에는 유사 시험들을 찾아 풀어보고 있다고 했다.
김 씨의 성과는 그의 끈기와 철저한 준비가 결합된 결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높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제2회 LEET의 원점수 평균은 언어이해 18.5점, 추리논증 20.0점이었으며 각각 최고점은 30점과 38점이었다. 언어이해에서 만점자가 나왔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157.0이었으며 상위 10%는 128.3, 상위 25%는 117.2이었다.
이번 현장 성적 우수로 격려장학금을 수상한 4명 중 3명이 서울대 재학생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내달 5일에는 제3회 GOAT-LEET 전국모의고사가 시행된다. 이번 시험 역시 지난 회차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문제’로 구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응시자들 사이에서 큰 기대와 만족도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제2회 모의고사에 참가할 응시자들은 이미 높은 열정과 함께 본고사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차후 법학적성시험(LEET) 준비에 있어 더욱 견고한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