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시험장서 치르는 ‘LEET 실전연습’ 스타트
상태바
실제 시험장서 치르는 ‘LEET 실전연습’ 스타트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6.08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현장 전국모의고사 성내중‧세륜중에서 시행
현장 응시자 『2020학년도 LEET 기출백서』 증정
온라인 전국모의고사도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돼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본고사를 35일 앞두고 시행하는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가 14일 마침내 본격적인 첫 스타트를 끊는다.

특히 오는 14일 시행하는 제3회 LEET 전국모의고사는 첫 현장과 온라인 동시에 시행하는 첫 시험인 셈이다. 지난 제1회와 제2회는 이미 치렀던 문제 중 엄선한 문제로 구성된 ‘엄선 전국모의고사’로 온라인에서만 치러졌다.

하지만 이번 제3회부터 마지막 7회까지는 모두 신작 문제로 구성됐다. 또한, LEET는 실전연습의 중요성을 고려해 실제 시험장에서 최대한 많은 수험생이 실전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법률저널 LEET 시험장은 모두 실제 시험장으로 이용되는 곳이라 수험생들은 사전에 시험장 동선 등 환경을 익힐 수 있어 시험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로스쿨 준비생 절대다수가 법률저널 LEET를 신청하면서 벌써 신청자가 1만 명을 웃돌았다. 앞으로 이 같은 추이가 이어진다면 LEET 전국모의고사 사상 역대 최다 인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법률저널 LEET가 대세가 되면서 로스쿨 입학생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주요대학들이 죄다 참여하고 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이 모두 단체로 참여한다.

특히 신청자 중 소위 ‘SKY’ 대학과 성균관대 재학생이 전체의 70% 가까이 차지할 정대로 법률저널 LEET가 실제 로스쿨 입시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4일 첫 현장으로 치러지는 제3회 LEET에는 온라인과 동시에 약 1천5백 명이 응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현장 고사장은 성내중과 세륜중이다. 각 고사실 안내 문자는 12일 17시에 발송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고사장은 정부의 철저한 방역대책에 따라 진행된다. 마스크 착용→발열체크→손소독 후 입실하게 된다. 시험당일 오전 8시부터 발열 체크할 예정이어서 응시자는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발열체크 당시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입실할 수 없으며 바로 귀가 조처할 예정이다. 교실별 좌석배치도 4열 5행으로 안전거리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장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두고 시험을 치르며 에어컨도 환기하며 사용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 중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가능하면 호흡하기 쉬운 비말차단마스크나 덴탈마스크 등 1회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게 좋다.

온라인 응시자도 실전과 같이 동일한 시간에 맞춰 시작된다. 이전까지는 사전에 문제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지만, 제3회부터는 현장과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시험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문제 다운받은 시간을 제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1, 2교시 동시에 문제를 사전에 다운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 제3회부터는 각 교시마다 시험시각 30분 전에만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문제가 사전에 유출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고 공정한 시험을 위해서다. 해설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시험 종료 후 내려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응시자는 먼저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LEET 전국모의고사’ 배너를 클릭한 후 ‘온라인 시험장 바로가기’로 들어가면 된다.

시험은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7일 오전 9시 정각에 언어이해 문제가 모니터 상에 노출되면서 시험이 시작된다. 답안도 모니터 상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1교시는 10시 10분에 종료되면서 문제와 답안지 페이지가 닫힌다. 시험 종료 전에는 답안을 수정할 수 있지만, 종료 후 제출된 답안은 수정할 수 없다. 2교시는 10시 45분에 추리논증이 시작된다. 1교시와 마찬가지로 진행된다.

2교시 종료 후 바로 결과를 볼 수 있으며 해설도 바로 다운받아야 한다. 해설을 다운받지 않고 창을 닫고 나간 후 다시 들어와도 다운받을 수 없다는 점 유의해야 한다.

모니터 상에서 직접 문제 풀기 불편한 수험생은 문제를 출력해 응시할 수 있으며 답안은 온라인에 입력해야 한다.

이날 현장 응시자에게는 『2020학년도 LEET 기출백서』(비매품)를 증정한다. 또한, 제3∼제7회 세트 현장 신청자 중 제4회(6월 21일) 현장 응시자에게는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법률문제 엑기스』(비매품)를 제공한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