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상고(商高) 출신 변호사의 사법시험 존치 대국민 호소문

로스쿨생 2014-01-06 17: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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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지금 현실을 알고 하는 소린가? 로스쿨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사법고시 준비는 해본 사람들인가?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없는 자들이 오로지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은, 사법고시 존치로도 불가능하다. 어떻게 그렇게 단순한가.. 수능만 봐도 사교육시장이 왜 그렇게 커졌는가. 사시시장은 다를것 같나? 로스쿨 폐지되면, 경제적 약자가 법조인이 되는 문이 더 좁아진다. 내가 지금 피부로 느끼는 현실이다.

로스쿨생 2014-01-06 17: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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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생? 사회에서 격리된 존재나 다름없다. 누가 그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누가 그들에게 대출을 해주나? 자기 노력으로 로스쿨 입학만 하면 2천만원 대출이 된다. 차상위층이라 학비 전액 장학금 받는다. 난 3년동안 대출받은 돈으로 공부에 필요한 자금을 댈 수 있다. 당신들이 걱정할 일은, 로스쿨 부정입학이나 부정학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지, 로스쿨을 없애는 게 아니다. 사시 기득권층을 유지하려고 이러는가?

로스쿨생 2014-01-06 1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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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당신의 세대라서 가능했던 것이다. 지금 그렇게 해선 가난한 사람들 사시못본다. 난 지금 차상위계층 전형으로 입학하여 등록금안내고 로스쿨다니며 변호사시험 준비중이다. 요즘 누가 그렇게 공부해서 사시를 볼 수 있나. 약 5년 전부터 사시 학원시장에, 엄청난 양질의 학원강의와 교재, 과외가 쏟아져 나온다. 그게 얼만지 아냐, 사법고시도 결국 상대평가인데 그걸 안듣는 사람들은 이시대에 절대적으로 불합격이다.

사법고시 2014-01-05 02: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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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 존치 될수있도록!

승정 2014-01-04 0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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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합니다 회망의 초불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