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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임 외교관 35명 임명…서울대 15명 최다
이상연 기자  |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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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5  18: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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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외교부는 4일 신규 임용된 총 35명의 외교관(외교통상직 5등급)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외교관에는 지난 1년간(2016.12월∼2017.11월) 국립외교원 교육과정을 수료한 외교관 후보자 31명 외에, 2016년 외교관 후보자 과정을 수료하고 임용을 연기하였던 4명이 포함돼 있다.

35명의 임용자는 전략적 실무능력을 갖춘 일반외교 분야 28명, 지역정세 및 지역언어에 능통한 지역외교 분야 4명, 외교 관련 특정 분야에 능통한 외교전문 분야 3명이다.
 

   
▲ 여인천하 외교관...국립외교원의 외교관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임 외교관 35명이 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강경화 장관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강경화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불확실성이 큰 국제정세 하에서 외교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사고력 배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임 외교관들에게 ‘국민의 의지가 담긴 외교,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를 위해 전문성과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무장할 것"을 당부했다.

법률저널이 이번에 임용된 신임 외교관의 출신대학을 파악한 결과, 서울대가 15명(42.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고려대와 한국외대가 각 4명(11.4%)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성균관대와 이화여대 각 3명(8.6%), 연세대 2명(5.7%), 경희대와 전북대 각 1명 이었다. 외국대학은 중국의 북경대와 일본의 간사이대가 각 1명을 배출했다.
 

   

한편, 외무공무원법 개정안으로 국립외교원 정규 과정을 마친 후보자 중 성적이 일정 기준 이상인 사람을 외무공무원으로 모두 임용한다.

개정안은 외교관후보자로서 국립외교원 정규과정을 마치고 교육내용에 대한 성취도, 공직수행 자세 및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정규과정 종합교육성적이 외교부장관이 정하는 기준 이상인 사람을 외무공무원으로 채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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