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한양대 등 주요대 대거 참여
13일 1회 응시자 전원에게 ‘논리퀴즈 워크북 101’ 제공
매 회차 시험 종료 후 동영상 해설 강의 전격 오픈 예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8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7급 견습직원 선발을 대비한 첫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이 13일 주요 대학의 고시반과 언남고, 봉원중 등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특히 13일 첫 스타트를 하게 되는 제1회 적성시험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 서울의 주요대학들이 대거 참여할 만큼 열기가 뜨겁다. 지방의 대학을 포함해 대학 고시반 참여 인원만 1200여명에 달할 정도다.
여기에 서울의 언남고와 봉원중, 부산 동아대, 대전 한남대, 전주 전북대 등의 고사장의 인원도 1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는 13일 첫 시험에는 전국적으로 2000명 웃돌 것으로 전망되면서 첫 실전 PSAT 전국모의고사 사상 최다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른 PSAT 전국모의고사와는 비교조차 안될 정도로 수험생의 절대 다수가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몰리는 상황이다.
1회 응사자 전원에게는 ‘논리퀴즈 워크북 101’(이해황 저)을 무료로 제공한다. ‘논리퀴즈 워크북 101’은 ‘논리퀴즈 매뉴얼 1.0’을 체화하기 위한 연습용 책이다. 1회차 응시자에게만 제공하기 때문에 결시자에게 별도로 발송하지 않는다.
<법률저널>은 수험생들의 성적향상을 견인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위해 PSAT 적성시험을 올해도 총 8회 실시한다. 지난해는 총 6회를 실시했으며 12,000여명이 참여해 매회 평균 2000명이 응시한 셈이다.
또한 실제와 같은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법률저널> 적정시험을 통해 실전감각을 기르고 동시에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미리 체크해보고 연습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시험에서 긴장을 완화할 수 있고 보다 차분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실제 시험장과 비슷한, 살벌하면서도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실전과 동일한 시간 진행으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 대비해 멘탈을 관리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올해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의 시험장도 더욱 확대했다. 부산과 대전, 전북에서도 치를 수 있다. 일부 지역을 시험장소로 추가 선정함에 따라 서울까지 올라와야 하는 수험생들은 번거로움을 들 수 있게 됐다.
특히 시험 막바지에 1분1초가 중요한 시기에 부산에서 서울까지 모의시험을 치르기 위해 상경하는 심적인 부담을 들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줄이고 체력적인 소모도 최소화하여 컨디션 조절에 용이하다.
또한 시험 후 해설 강의를 통해 피드백도 가능하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만으로도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도록 각 영역별 신진 강사들이 해설강의로 첨삭하게 된다.
언어논리는 여성곤, 자료해석 윤진원, 상황판단 길규범 강사가 각각 맡는다. 이들 강사들은 최근 수험가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실력자들로 평가받고 있다.
해설강의 수강료도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최소화 했다. 각 영역별 수강료는 5,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세 영역 세트로 신청할 경우 12,000원으로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과 해설강의는 실제 시험에서 점수를 최상으로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경제적 사정으로 수험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재단법인 사랑샘 협찬으로 제7기 저소득층 및 성적우수자 장학생 선발을 겸하고 있다.
올해 제7기 장학생 선발은 총 8회 적성시험 중 5∼8회 모두 응시한 성적을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우수자 순으로 16명을 선정한다. 총 5명을 선발하는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 역시 PSAT 적성시험 성적이 상위 30% 이내에 들어야 한다.
수상자 발표는 내년 3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는 3월 하순경 장학금 수여식 행사 후 개별 지급하게 된다.
제1회 적성시험 접수 마감은 1월 11일이며 봉원중, 언남고 시험장은 선착순으로 1275명명 수용하게 됨에 따라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결제를 서둘러야 한다.
수험생들은 법률저널 홈페이지 ‘PSAT 적성시험 시행’ 배너를 클릭한 후 ‘응시번호확인’에서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을 입력하면 응시번호 확인과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09:30까지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컴퓨터 사인펜을 지참하고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시험은 제1교시 오전 10시부터 헌법과 언어논리영역을 시작으로 제3교시 상황판단영역을 끝으로 모두 17시에 끝난다. 시험이 끝난 후 시험장에서 해설지를 배부하게 된다. 성적확인 및 통계는 1주일 후 법률저널 접수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답안 작성시 수정테이프를 이용한 답안수정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답안을 잘못 기입하였을 때 답안지를 새로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답안수정 허용으로 수험생들의 부담이 덜어졌다.
다만, 답안 수정시에는 반드시 수정테이프만 사용해야 하고(수정액, 수정스티커 등은 사용불가), 불량 수정테이프의 사용과 불완전한 수정처리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수험생이 감수해야 하므로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