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후보자 41명 최종합격…최연소 모두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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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후보자 41명 최종합격…최연소 모두 서울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10.25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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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63.4% 강세…전년 대비 10.5%p 증가
평균연령 26.2세…최연소 98년생 남녀 각1명

법률저널 PSAT, 얼리버드 기간 응시료 대폭 할인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지난 3월 시작된 ‘2021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41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5일 발표했다.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강화된 시험장 방역대책과 함께 단 한 건의 시험장 전파사례 없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이 끝났다.

일반외교 분야인 이번 시험에는 총 1,490명이 응시해 제1차시험(공직적격성평가, 선택형), 제2차시험(전문과목 평가, 논문형), 제3차시험(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41명이 선발됐다. 3차 면접에서 11명이 탈락한 셈이다.

지난 7월 치러진 2차시험에는 297명이 응시해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2차시험 합격선은 63.73점으로 지난해 61.90점에 비해 1.83점 올랐고, 합격자 평균점수는 67.29점으로 지난해 65.00점에 비해 2.29점 높아졌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2세로 지난해 26.7세에 비해 0.5세 낮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75.6%(31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24세 19.5%(8명), 30∼34세 4.9%(2명)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1998년생(23세)으로 각각 여성 1명과 남성 1명이었다. 여성 최연소 합격자의 주인공은 박예은 씨이며 천안 월봉고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재학 중이다. 최연소 남성 합격자는 박진수 씨로 파악됐다. 박 씨는 98년 9월생으로 박예은 씨보다 5개월 늦어 실질적으로 최연소다. 박 씨 역시 양서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재학 중으로 최연소 모두 서울대가 차지하게 됐다.

여성 합격자는 63.4%(26명)로 지난해 52.9%(27명)에 비해 10.5%포인트 증가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2019년(48.8%)을 제외하고는 최근 5년 사이 계속 남성보다 높았다. 2016년에는 여성 합격자 비율이 70.7%를 차지했고, 2017년에는 51.2%, 2018년 60.0%, 2019년 48.8%, 2020년에는 52.9%였다.

또한, 지방인재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1명이 추가 합격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는 시험단계별로 지방인재가 합격예정인원의 일정비율 이상이 될 수 있도록 합격 예정인원을 초과해 지방인재를 합격시키는 제도다. 올해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을 통해 추가 합격한 인원은 없다.

최종 합격자는 외교관 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1년의 정규과정을 거친 후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2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국가직 7급 공채 대비 ‘2022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 신청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2022년 대비 법률저널 PSAT은 예년과 달리 베리타스 최고의 강사와 손잡고 ‘역대급 PSAT 전국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베리타스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강사들이 대표 검수로 참여해 문제의 퀄리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최고의 강사들이 매 회차 시험 종료 후 무료 해설 강의까지 맡아 합격을 견인하게 된다.

법률저널 PSAT은 경쟁 우위를 위한 하나의 필수 전략이다. PSAT 특성상 실전연습이 중요하므로 실제 시험장 환경과 같은 곳에서 치러는 법률저널 PSAT이 제격이다.

PSAT 실전연습으로 합격생의 절대다수가 법률저널 PSAT을 추천하고 있다. 행정적 합격생 대상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해 주고 싶은 전국모의고사’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역시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압도적으로 꼽았다.

응답자 가운데 무려 65.4%(204명)가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했다. 합격자의 약 ‘열의 일곱’이 법률저널 PSAT을 가장 추천해 주고 싶은 모의고사로 꼽은 셈이다.

올해 입법고시 일반행정 수석을 차지한 이재승 씨도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했다. 그는 법률저널과의 수석 인터뷰에서 “법률저널은 모집단이 많아 수험생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했다. 아울러 “간혹 매우 어려운 문제나 답이 명확하지 않은 문제가 출제됐는데 혹시 시험장에서 생길 수 있는 불확실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문제를 풀 수 있는 연습이 됐다”고 말했다.

입법법고시 최연소 합격자인 정후영 씨도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는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는 응시생 수가 많아서 상대적 위치를 확인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기술직 1, 2차 합격자들의 PSAT 추천 역시 ‘법률저널 PSAT’으로 더욱 쏠렸다.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해 주고 싶은 전국모의고사’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예상대로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압도적으로 꼽았으며 행정직보다 더 높았다.

응답자(101명) 가운데 무려 70.3%가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했다. 이는 행정직(65.4%)보다 5%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치이며 합격자의 ‘열의 일곱’이 법률저널 PSAT을 가장 추천해 주고 싶은 모의고사로 꼽은 셈이다.

■법률저널 PSAT 퀄리티 한층 업그레이드

2022년 대비 법률저널 PSAT 궐리티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PSAT 출제에 관한 축적된 경험과 검증된 노하우로 3단계 검증 시스템을 도입해 문제의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우선 1단계에서는 PSAT 최고의 고수들로 구성된 합격생들이 검수위원으로 참여했다. 1단계 검수위원들은 실제 5급 및 7급 PSAT 검수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류와 난이도, 그리고 완성도 측면에 집중적인 검수를 진행했다.

또한, 2단계에서는 검수에 참여하지 않는 또 다른 합격생과 베리타스 최고의 강사들이 함께 검수를 진행한다. 합격생과 강사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문제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어 출제위원들로 구성된 최종 검증단계에서는 2단계 검수를 바탕으로 문제를 수정, 보완하여 최종 문제를 완성하게 된다.

■ 베리타스 최고 강사의 무료 해설 강의

그동안 법률저널 PSAT은 타 학원보다 문제의 난도가 매우 높았지만, 해설 강의가 없다는 점이 큰 약점이었다.

이 같은 약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는 베리타스 최고 강사와 손잡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료 해설 강의를 맡은 최고의 마스터는 언어논리 신성우(출제위원, 검토관리위원 역임), 자료해석 조훈(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 출신), 상황판단 전진명(신림동 최고의 실전 스펙) 강사다.

베리타스 최고 완전체로 구성된 이들 강사를 통해 법률저널 PSAT 모의고사의 문제 풀이 노하우 등 합격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신림동 고시촌 가장 핫한 PSAT 강사의 해설은 무료로 진행한다. 법률저널 PSAT을 신청하면 신청자에게 접속 링크를 발송한다. 무료 해설 강의는 제3회∼제10회까지 진행한다. 시험 종료 후 매주 토요일 해설 강의가 오픈되며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

 

■얼리버드 기간 응시료 대폭 할인 혜택

얼리버드 응시료 할인 기간은 11월 16일까지다. 얼리버드 기간 모든 회차를 동시에 신청하면 응시료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6세트 이상 동시에 신청하거나 10인 이상 단체 신청할 때 응시료는 15% 할인 적용된다.

얼리버드 기간 회당 응시료도 10% 할인이 적용돼 이 기간에 신청하면 응시료 부담을 다소 줄일 수 있다.

얼리버드 기간 이후에는 회당 응시료 할인이 없으며 세트 신청이나 단체 신청도 할인율이 줄어들기 때문에 얼리버드 기간 신청이 유리하다.

이 밖에 온라인 신청자에게도 문제지 무료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온라인 신청자는 온라인상에서 직접 풀거나 출력하여 문제를 풀어야 한다. 하지만 PSAT 문제의 지문이 길어 모니터상의 풀이가 불편한 점을 고려해 현장 문제지와 같은 문제책을 발송한다.

문제 배송 서비스는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사전에 배송하지 않고 시험 종료 후 매주 월요일 발송하게 된다.

또한, 신청자에게는 합격의터 독서실 4개월 이상 신청시 1개월 무료 이용할 수는 혜택도 주어진다. 단, 독서실 신규 신청자에 한한다.

■총 20명에 장학금 총 16,000,000원 수여

법률저널에는 이번에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수험생들의 향학 의욕을 높이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기존의 장학금 이외에도 합격생들의 기부로 만들어진 ‘합격생 격려 장학금’이 마련됐다.

합격생 격려 장학금은 법률저널 PSAT의 도움을 받은 합격생이 수험생들에게 환원한다는 마음을 담은 프로보노(Pro Bono) 차원의 기부 활동이다. 장학금은 합격생이 자발적으로 법률저널에 기부한 것으로 기여자의 뜻에 따라 익명으로 한다.

장학생 선발에 해당하는 전국모의고사는 제5회부터 마지막 10회까지며 현장 응시자에 한한다. 면학 장학생은 5명을 선발하며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성적 우수 장학생은 총 15명을 선발하며 1,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 총 10회 시행 예정...12월 18일 스타트

2022년도 법률저널 PSAT은 총 10회 시행할 예정이다. 첫 시행은 오는 12월 18일에 치러진다. 마지막 제10회는 2022년 2월 19일이다. 다만, 내년도 5급 공채 시험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총 10회 중 제1와 제2회는 문제은행에서 엄선한 문제로 자신의 실력 진단 후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2월 중에 치러는 제1회와 제2회는 수험생들이 PSAT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여서 난이도를 조정한 문제로 구성된다.

2022년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진행하는 제3회부터는 신작으로 구성된 실전 전국모의고사로 실전 능력 향상 및 문제 풀이 방법 체화 완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법률저널 PSAT은 온·오프 동시에 치러지며 현장 시험의 경우 코로나19 상황과 천재지변 등에 따라 온라인으로 대체될 수 있다.

법률저널 PSAT은 수험생이나 합격생들이 압도적으로 추천하는 PSAT인 만큼 2022년 PSAT은 전례 없는 최고의 문제로 수험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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