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2차 전국모의고사 ‘성료’…문제 퀄리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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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2차 전국모의고사 ‘성료’…문제 퀄리티 ‘호평’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9.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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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 평균, 일행 70.85점·외무 61.8점·세무 68점

제1∼제3회 ‘봉투모의고사’ 시중 주요 서점서 판매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년 국가직 7급 공채 제2차시험 대비 법률저널 ‘합격예측 2차 전국모의고사’ 마지막 제3회가 4일 가락고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제3회는 마지막 전국모의고사로, 응시자들로부터 “문제의 질이 매우 좋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 응시자는 “법률저널 이번 마지막 전국모의고사는 사설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문제가 매우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문제 풀이와 시간 관리 등 이번 실전 연습으로 시험 운영에 큰 도움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시험을 1주일 앞두고 치르진 이날 마지막 전국모의고사는 응시율 91%를 기록해 합격을 바라는 응시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온라인 응시자 기준 가채점 결과를 보면, 일반행정 응시자의 평균은 70.85점이었다. 상위권 10%의 컷트라인은 93점이었으며 상위 20%는 87점으로 나타났다.

외무영사직의 응시자 평균은 61.8점으로 나타났다. 상위 10%는 86점에 달했으며 상위 20%는 84점이었다.

세무직 응시자의 평균은 68점이었으며 상위 10%는 87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위 20%는 82점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직의 경우 응시자 평균은 78.4점으로 나타났다.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2차 대비 법률저널 '합격예측 2차 전국모의고사'가 4일 마지막으로 시행됐다. 응시자들은 적절한 난도에 문제의 퀄리티가 좋았다고 호평했다. 사진은 이날 가락고 시험장으로 입실하고 있는 있는 수험생들의 모습.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2차 대비 법률저널 '합격예측 2차 전국모의고사'가 4일 마지막으로 시행됐다. 응시자들은 적절한 난도에 문제의 퀄리티가 좋았다고 호평했다. 사진은 이날 가락고 시험장으로 입실하고 있는 있는 수험생들의 모습.

직렬별 과목별 성적을 보면, 일반행정에서는 제1과목인 헌법의 평균이 81.4점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2과목인 행정법 평균은 86.1점, 제3과목인 행정학은 66.9점, 제4과목인 경제학은 66.6점으로 나타났으며 행정학과 경제학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외무영사직에서는 제1과목 헌법은 69.1점으로 주요 직렬에서 가장 낮았다. 제2과목인 국제정치는 65.2점이었으며 제3과목인 국제법은 57.8점으로 낮게 형성됐다. 제4과목인 외국어 선택과목은 독어가 8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스페인어 80점, 불어 60점, 중국어 47점 등으로 나타났다.

세무직의 경우 제1과목 헌법의 평균은 71.2점으로 나타났으며 제2과목 경제학은 67.2점이었다. 제3과목 세법은 67.1점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 제4과목인 회계학은 81.3점을 기록했다.

고용노동직은 헌법 평균 86.4점으로 주요 직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2과목인 행정법도 88.8점으로 높았으며 제3과목 경제학은 75.2점을 기록했다. 제4과목 노동법은 63.2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금까지 시행했던 3차례의 전국모의고사는 ‘봉투모의고사’로 서울의 주요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국모의고사에 직접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봉투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연습해 볼 수 있다. 다만, 4일 치른 제3회 봉투모의고사는 수량이 많지 않아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제2차시험이 오는 11일 서울 등 전국 14개 고사장에서 5758명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인사혁신처는 3일 국가직 7급 공채 제2차 시험장소는 확정, 공고했다. 공고안에 따르면 서울의 시험장은 세종고 등 9개, 지방의 시험장소는 대전 복수고, 광주 전남중, 대구 능인중, 부산 하남중과 동주여중 등이다.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2차 대비 법률저널 '합격예측 2차 전국모의고사'가 4일 마지막으로 시행됐다. 응시자들은 적절한 난도에 문제의 퀄리티가 좋았다고 호평했다. 사진은 이날 가락고 시험장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하고 있다.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2차 대비 법률저널 '합격예측 2차 전국모의고사'가 4일 마지막으로 시행됐다. 응시자들은 적절한 난도에 문제의 퀄리티가 좋았다고 호평했다. 사진은 이날 가락고 시험장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시험장소(학교)가 폐쇄되는 경우 다른 시험장에서 시험을 시행하며, 변경장소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사전에 안내한다.

이번에 장애인, 임산부 등 편의제공 신청자는 총 39명이며 검증결과 일부 적격 포함해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다. 편의지원 대상자들은 응시요령 안내를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응시하면 된다.

이번 2차시험 응시대상자는 총 5758명이며 이중 일반모집이 5638명, 장애인 모집 120명이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응시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 안내에 따라야 한다. 입실 전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거쳐야 하므로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여유 있게 입실하여야 한다. 시험실 개방은 8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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