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2차, 5758명 전국 14개 고사장서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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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2차, 5758명 전국 14개 고사장서 결전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9.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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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고 등 9개…부산 등 지방 5개 시험장
답안은 반드시 문제책 과목순서 따라 표기해야

4일 ‘합격예측 전국모의고사’ 온·오프 동시 시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제2차시험이 오는 11일 서울 등 전국 14개 고사장에서 5758명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인사혁신처는 3일 국가직 7급 공채 제2차 시험장소는 확정, 공고했다. 공고안에 따르면 서울의 시험장은 세종고 등 9개, 지방의 시험장소는 대전 복수고, 광주 전남중, 대구 능인중, 부산 하남중과 동주여중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시험장소(학교)가 폐쇄되는 경우 다른 시험장에서 시험을 시행하며, 변경장소는 개별 문자메시지로 사전에 안내한다.

이번에 장애인, 임산부 등 편의제공 신청자는 총 39명이며 검증결과 일부 적격 포함해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다. 편의지원 대상자들은 응시요령 안내를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응시하면 된다.

이번 2차시험 응시대상자는 총 5758명이며 이중 일반모집이 5638명, 장애인 모집 120명이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응시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 안내에 따라야 한다. 입실 전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거쳐야 하므로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여유 있게 입실하여야 한다. 시험실 개방은 8시부터다.

응시자는 ‘코로나19 대응 수험생 행동수칙’에 따라 안전한 시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발열검사, 시험실 환기 등 시험 당일 진행되는 안전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응시자는 수험생 본인에게 지정된 지역의 해당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지역 또는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코로나19에 확진되었거나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가 불가하며,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방역당국과 협조하여 사전 지정된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은 본인이 지참하여야 하며, 불량 컴퓨터용 사인펜 사용으로 발생하는 모든 문제(득점 불인정 등)는 수험생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시험시간 중 통신, 계산 및 검색 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기기(휴대전화, 태블릿PC, 스마트워치, 이어폰, 스마트밴드, 전자담배, 전자계산기, 전자사전,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DMB 플레이어 등)를 소지할 수 없다.

시험시간 중에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시험 전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음료(카페인, 탄산음료 등)를 마시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배탈·설사 등 불가피하게 시험을 중단하여야 하는 때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나 재입실이 불가하며, 시험종료 시까지 시험시행본부에서 대기하여야 한다.

시험시간 관리의 책임은 전적으로 수험생 본인에게 있다. 따라서 시험감독관의 시험종료시간 예고, 시험실 내 비치된 시계가 있는 경우라도 시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본인의 시계로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통신, 계산 또는 검색이 가능한 시계(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등)는 사용할 수 없다.

시험종료 후 시험감독관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퇴실할 수 없으며, 배부된 모든 답안지는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답안은 반드시 문제책 표지의 과목순서에 맞추어 표기하여야 하며, 과목순서를 바꾸어 표기한 경우에도 문제책 표지의 과목순서대로 채점되므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

외무영사직의 경우 제4과목은 원서접수 시 선택한 과목의 답안을 표기하여야 하며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

표기한 답안을 수정할 때는 수정테이프만을 사용하여 해당 부분을 완전히 지우고 부착된 수정테이프가 떨어지지 않도록 눌러주어야 한다. 수정액 또는 수정스티커 등은 사용할 수 없다.

불량 수정테이프의 사용 또는 불완전한 수정처리로 인하여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응시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제2차시험 정답가안은 11일 14시에 공개하며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는 14일 18시까지 하면 된다. 최종정답은 17일 18시 공개할 예정이다.

점수 사전공개 및 이의제기 기간은 27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9시까지다. 이의제기 결과 및 답안지 확인 기간은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의제기 기간 내 신청자에 한해 답안지 확인 기간 내에 답안지 확인이 가능하다.

제2차시험 합격자는 10월 1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한다. 인터넷 원서접수 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를 신청한 수험생 중 합격자에 대하여는 개별적으로도 합격자가 발표되었음을 알려 준다. 다만, 통신 사정에 따라 문자메시지 수신이 되지 않거나 지연될 수 있다.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제2차시험이 11일 서울 등 전국 1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2차시험 응시대상자는 총 5758명이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험장에서 법률저널 '합격예측 2차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본시험을 1주일 앞둔 마지막 법률저널 ‘합격예측 2차 전국모의고사’는 오는 4일 온오프 동시에 시행하며, 현장 시험장은 가락고등학교다.

이번 마지막 제3회 ‘합격예측 2차 전국모의고사’는 수험생들이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실전연습할 마지막 기회여서 응시자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험시간은 본시험과 같다.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4과목을 치른다. 응시자 입실은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9시 55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방역 절차 등을 고려하는 시험 시각에 늦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후는 시험실에 입실할 수 없으며 시험본부에서 응시할 수 있다.

온라인 응시자는 직접 모니터에서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입력하거나 사전에 배송된 문제로 풀 수 있다. 다만, 문제지로 풀 경우에도 답안은 온라인에 입력해야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 문제를 내려받을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 응시자에게 문제지 배송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일괄 배송하므로 목요일 오후 4시 이후 결제자는 시험지 배송이 불가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 응시자는 결제를 서둘러 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목요일 4시 이후 결제자는 모니터에서 직접 문제를 풀어야 하며, 시험종료 이후 첫 번째 월요일에 문제지가 발송된다.

문제지 배송은 법률저널 홈페이지 모의고사 신청란에서 신청하거나 네이버 카페 ‘PSAT 정석’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제1회와 제2회 시행한 ‘봉투모의고사’는 서울의 주요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의고사에 직접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봉투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연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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