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 2차 공부 “기출문제 분석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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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 2차 공부 “기출문제 분석이 중요”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6.11.23 10: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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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행정사시험이 해를 거듭할수록 결코 녹록지 않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이는 시행 횟수가 짧아 기출문제가 적은데다 때론 어느 분야에서 출제될지 수험생들로서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 수험가의 분석이다.

특히 2차시험은 해들 거듭할수록 난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지난 10월 8일 시행된 올해 제4회 행정사시험 제2차 또한 난도가 높았고 실무법은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는 수험생들이라면 답안 작성이 어려웠다는 반응이었다. 아울러 2차시험은 한정된 시간에서 준비를 해야 하는 직장인 수험생들에는 어떠한 공부방법을 선택하느냐가 합격에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이다.

행정사 전문학원인 합격의 법학원 관계자는 “행정사 2차시험은 각 과목별로 핵심적인 내용을 사전에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는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알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분석과 준비방법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수험생들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어 그는 “2차시험 준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수험생들이 종종 물어온다”며 “그 때, 첫째 각 과목별 기출분석 자료, 둘째 공부방법 정보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곤 한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행정사 수험정보 취득이 쉽지 않은 것이 수험생들의 현실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합격의 법학원이 제1회부터 4회까지 시행된 행정사 2차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출제유력 부분체크와 준비방법을 소개하는 무료 특강을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행정사 2차시험 기출분석&공부방법’ 무료특강‘에서는 행정사 2차 각 과목 서브노트를 참석자에게 제공하고 이 서브노트를 이용한 공부방법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특히 공부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수험생에게 효율적 공부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부에서는 각 과목별 기출분석과 출제유력 부분을 체크하고 2부에서는 각 과목별 공부방법을 3부에서는 행정사 2차 합격생과의 Q&A로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다독이 가능한 서브노트를 20명 한정해서 무료로 제공하고 설명회 당일 종합반 등록 시, 파격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특강에는 행정사시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입구역 합격의 법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년 2차시험을 대비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유익한 정보 습득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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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ㄴ 2016-11-23 15:13:07
이번2차수험생이였는데 작년보다 어려웠습니다. 이정도 난이도로 시험을 시행한다면 현재 공무원들의 행정사 전부면제를 소급하여 폐지해야지 옳습니다. 법리에대해 상당히 까다롭게 묻는질문들이많았습니다. 이런걸 대다수의 공무원들이 풀수있을까요? 물론 그분들도 나름 전문가지만 2013년이전경력으로 전부면제를받아 행정사자격을 취득하는건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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