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공무원시험, 합격비법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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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무원시험, 합격비법을 묻다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4.07.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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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어느 듯 하반기에 접어들었다. 각종 공무원시험 수험생들은 머리띠를 바짝 부여매고 내년도 시험을 향해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채용규모 확대, 시험과목 변경 등으로 어수선하지만 필(必)합격의 신념만은 하늘을 찌르는 기세다. 공무원이라는 신분은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거처럼 ‘공무원이나 해 볼까’라는 심정으로 도전하다간 큰 코 다치기 마련. 그러기엔 경쟁률이 높아도 너무 높다. 수십 대 1은 기본이요, 수백 대 1이 평균이다. 섣불리 2~3년 공부해서 붙기에는 난이도 또한 너무 높아졌다는 것. 그렇다고 작심하고 도전한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으려면 그에 적합한 학습노하우도 필요할 터. 막연한 공부는 본인으로서는 고시낭인으로 전락하고 국가·사회적으로는 젊은 인재들을 손실하게 되는 셈이다. 하늘의 별따기라고 불리는 ‘공직입문(公職入門)’의 길(道). 수험가의 내로라는 기라성 같은 유명강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무원시험 합격의 비법과 조언을 들어보기로 한다. - 편집자 주-
 

“핵심을 찌르는 학습법이 합격을 담보한다

- 황남기 강사(윌비스한림학원 헌법·행정법)

 

법과목하면 우선적으로 입이 벌어질만한 ‘방대한 양’에 두려움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이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방대한 양을 모두 삼켜 소화해 내야만 고득점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외무고시 수석패스라는 화려한 이력을 가진 소유자이자 지난 98년부터 16년째 신림동과 노량진의 강단에 서 오면서 수험가의 대표강사로 굳건한 황남기 강사는 “NO”라고 시원하게 답한다.

이 답의 숨은 의미가 무엇인지, 본지에서는 황남기 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법과목에 대한 이야기와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신림동 스타르타반’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무를 위해 헌법 등 전공과목 필수돼야”

현재 공무원을 뽑는 선발시험에서 7급에서만 헌법과목을 평가하고 있다. 9급, 경찰, 행정고시 등에서 헌법을 배우지 않고도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것. 하지만 국가관, 국가조직 및 기능, 통치체계 등을 다루는 과목인 만큼 공직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필수적으로 배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이에 대해 황남기 강사는 “국가에 대한 불신을 일으키는 잘못된 제도”라고 꼬집었다.

헌재에서 위헌을 받은 법률이 많다. 10개 중 1개가 위헌인 수준.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법안을 제출하는 공무원들이 법을 잘 알지 못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회입법도 있지만 정부제출, 즉 사무관입법이라 해서 사무관들이 초안을 만들어 법안을 제출하게 되는 형태가 많은데, 이때 사무관들 중 헌법에 대해 배우지 않은 이들이 많다는 설명이다.

헌법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위헌인지 합헌인지 판단자체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계속해서 위헌법률이 나오게 된다. 결국 올바르고 정당한 법으로 이뤄져야할 법치주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게 되고 나아가 국가에 대한 불신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이는 현재 장관까지도 오르는 9급 공무원도 포함되며, 경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본질적으로 헌법정신을 배워야하는 이들이 수사기법 등만을 배우게 되니 실제 공무집행에 있어 무리한 수사 등으로 문제가 생기기 일쑤라는 것. 때문에 국가 공권력이 불신당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전했다.

이렇게 국민의 인권과 가장 가까운 기관들이 헌법을 안 배운 공무원들로 이루어지다보니 기존의 관행만으로 일을 처리하면서 쉽게 인권을 침해하게 되는 것. 이는 피해자, 당자사가 모두 불행하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황남기 강사는 비단 헌법뿐만이 아니라 최근 9급, 경찰 등에서 행정법, 행정학 등이 선택과목으로 변환된 제도에 대해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행정법, 행정학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제대로 된 일처리를 할 수 없다. 정부에서는 선발 후에 직무교육을 시키면 된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

수험생 땐 열심히 해도 일단 합격을 하면 연수원에 들어가더라도 공부에 대한 의욕이 안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 결국 국가는 국가대로 비용을 들이고 그만큼의 성과는 내지 못하게 된다는 것. 또한 제대로 직무에 대해 배우려면 3~4달은 연수를 진행해야하는데 사실상 비용면에서 그러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현재도 바로 기관에 배치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7급 더 어렵게 느껴지는 건 크로스오버 문제 때문”

현재 7급에서는 행정법이 필수로, 9급에서는 행정법총론이 선택과목으로 들어가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7급과 9급을 함께 준비하는 만큼 이 둘의 차이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황 강사는 사실상 큰 차이는 없다고 말했다. 보통은 7급의 난이도가 훨씬 높을 것으로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

7급의 경우 총론과 각론이 보통 14문제, 6문제 수준의 비중으로 출제되고 있다. 총론에서 14문제만 출제하면 되기 때문에 굵직굵직하고 평이한 문제를 출제하는 편이라면 9급은 20문제 모두 총론에서 출제하는 만큼 세부적이고 심화된 문제들이 껴있는 편이라고 분석했다.  어떤 시험에서든 출제해야 되는 문제수가 많다보면 출제자 입장에서 어려운 문제를 포함시킬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7급이 더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바로 크로스 오버 현상, 여러 분야에 걸쳐진 문제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봤다. 헌법에서 행정법 문제가 등장하고 반대로 행정법에서 헌법문제가 나오게 되면서 수험생들이 혼란을 느끼는 것.

위헌 결정 등 헌재 판례들은 주로 헌법에서 다루는데 요새는 행정법에서도 많게는 3~4문제가 출제가 되기 때문에 이런 내용들도 파악해야 된다는 얘기가 된다.

 
예를 들어 위헌결정효력은 실제로 헌법보다 행정법에서 더 어렵고 복잡하게 나오고 있다. 이는 7․9급 출제위원 중에서 로스쿨교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데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크로스 오버 문제가 다량으로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는 변호사시험의 추세가 7·9급 출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

이같은 추세는 7급뿐 아닌 9급에서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황 강사는 헌법과목이 없는 9급의 행정법에서도 어느 정도 헌법의 기본적인 개념이나 내용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 과목에서도 가장 어렵게 출제되는 파트가 헌법이라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험마다 적용해야하는 공부방법론이 다르다”

현재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중에는 7급과 9급시험을 동시에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비중이 매우 높다. 또한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사법시험 준비생이나 행정고시 준비생들 중 7급으로 유입되는 경우도 꽤 있다. 황 강사는 사시생의 경우 법원, 검찰, 교정 등의 직렬로 가는 편이며 특히 행정고시를 준비하던 수험생들이 7급 일반행정 등의 직렬로 유입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했다. 행정고시에서 다루는 경제학은 행정법과 행정학을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전환이 편이하다는 것.

하지만 이렇게 행정고시에서 7급으로 유입된 수험생들이 오히려 장수생이 되기 쉽다고 했다. 그 이유는 바로 주관식과 객관식의 차이를 모른다는 것에 있다.

주관식은 논점이 150개에서 많게는 200개까지 있다면 객관식은 4~5천개가 논점이 된다. 수치로만 따지면 엄청난 차이다. 때문에 150개를 준비할 때에는 논점 하나하나에 시간할애를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7급에서는 하나에 집중해서 할 시간이 없다고 얘기했다.

오랫동안 행정고시, 즉 주관식 수험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그 방법을 못 벗어나는 수험생들이 많아 안타깝다는 황 강사. 오히려 7급을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합격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결국 합격의 열쇠는 시험에 알맞은 공부방법에 있다는 것.

많은 수험생들이 “객관식은 알면 맞힌다”는 생각을 갖고 아는 것에 초점을 맞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주관식에 해당되는 얘기, 주관식이야 말로 문제를 받았을 때 아는 내용이라면 풀 수 있다. 반면 객관식은 그렇지가 않다. 바로 함정을 파놓기 때문. 예를 들어 헌법 조항 중 핵심키워드, 한 단어만을 바꿔서 출제해 수험생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문제를 내는 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에 지식만 쌓았다고 해서 문제를 맞힐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실 강단에 선 강사들도 이 많은 양을 모두 이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수험생들은 오죽할까.

한 과목만 공부해서 합격하는 게 아니라 7과목을 해야 되는 공무원 시험. 단순 수치로 따지면 헌법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1년 중 1개월 정도다. 하지만 1달을 공부해서 복잡다난한 법과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 황 강사는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이 완벽한 이해를 쫒아 수험기간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아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 이들 수험생들은 문제를 전환하는 기술을 갖고 있는 출제자들에게 적응이 안 될 수밖에 없다는 것.

황 강사는 시험의 합격을 결정하는 건 바로 아는 것을 얼마나 잘 줄이느냐에 있다고 단언했다. 수험생들은 약 15,000페이지 정도를 공부하는데 이를 공부하는 데에만도 거의 수험의 모든 시간을 쏟고, 정작 문제를 풀고 적응하는 훈련들은 하지 못해 실전에서 실수를 하는 수험생들이 넘쳐난다.

중·고등학교 때 전교에서 1, 2등하는 친구들을 보면 사실 생각보다 공부를 많이 안한다. 그렇다면 아이큐가 높기 때문일까? 황 강사는 아이큐가 아닌 판단능력이 뛰어난 점을 이유로 들었다. 바로 출제자들의 마음을 파악하는 능력, 안 나올 것과 나올 것을 가리는 능력을 갖고 있는 이들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것.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많이 해왔고 심리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읽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는 자들이 이런 경우다.

반면 시험 점수가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의 책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한다. 형광펜 등으로 중요하다고 표시해둔 부분이 사실 전혀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라거나 하는 등을 보면 말이다.

본인이 하고 있는 수험에는 전제조건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 과목을 이해해야만 합격한다는 말은 명제적으로는 맞는 말이나 그 앞에 전제조건, ‘1년 안에, 방대한 양’이 들어가면 “임파서블 미션”이 돼 버린다.
 

“안해야 할 것 판단하는 능력이 없다면 그룹스터디”

사실상 실제 해야 할 것들은 10% 밖에 안된다는 황 강사. 그는 이같은 내용을 인지하고 수험을 해서 합격을 한 제자 2명을 떠올렸다. 작년에 국회직에 합격한 한 제자는 헌법과 행정법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모두 끝냈다. 강의는 기본강의를 통해 듣되 책은 기본서 대신 본인저서의 족보, 요약서 한 권을 갖고 공부하면서 시간단축을 한 것. 시험까지 남은 기간 동안에는 기본서를 절대 다 볼 수 없겠다는 빠른 판단 하에 짠 이런 전략적인 수험이 합격까지 안겨준 것이다.

얼마 전 발표난 국회직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 또 다른 제자는 지난해 지방직 9급 시험에 합격해 근무를 하면서 수험생활을 병행했다. 하루에 단 3시간가량만 공부하면서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수험할 수 있는 시간의 부족으로 안해야 할 것들을 철저히 안한 것에 있다.

시간이 많으면 안해야 할 것들도 하게 되지만 주어진 시간과 환경이 열악하다면 절대적으로 해야 할 것들만 집중력을 갖고 하게 된다는 것. 즉 수험범위와 양에 대해서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대신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이 전제돼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수험가에는 판별능력이 있는 수험생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결국 이런 능력이 없는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이들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수험방법이다. 본인이 타고나지 않았다면 타고난 이들의 능력을 나눠(?)갖는 꾀라도 부려야 한다는 것. 황 강사는 수험생활에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합격생들과 스터디를 하는 것이라고 꼽았다.

 
이번에 그가 진행하는 ‘신림동 스파르타반’이라는 특별반도 이같은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스파르타반에는 필기시험 합격생 50명을 섭외, 수험생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 계획이다. “길을 가본 사람한테 길을 물어야 가장 빨리 그 길을 갈수 있다”는 것이 황 강사의 지론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바로 눈을 갖춘 수험생들끼리 모여 스터디를 하는 것이다. 바로 수준별 수업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특히 영어 같은 경우는 수험생들마다 그 수준 차이가 매우 큰 과목이다. 노량진에서 진행하는 수업들을 보면 완전히 기초적인 내용을 학생들이 모른다는 전제하에 시작하는 수업이 많이 있다. 그 수준과 맞는 수험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수업이지만, 어느 정도 영어를 공부했고 수준이 갖춰진 수험생들에게는 시간 낭비가 될 뿐이다.

하지만 실제로 합격권에 드는 수험생은 바로 후자, 어느 정도 수준이 갖춰진 수험생들이자 공부할 의지가 강한 수험생들이다. 황 강사는 이들에게 맞는 수업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신림동 스파르타반, 합격 보증수표가 될 것”

‘스파르타반’도 이 취지에 맞춰져 있다. 노량진 수험가에는 사실상 공부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 수험생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수업시간에 지각을 한다든가 소란을 피워 분위기를 흐리는 학생들도 꽤 발견된다. 공무원 준비생들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그 비중도 커지고 있고 이러한 거대한 인원들을 현 노량진의 시스템으로는 관리하기가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것.

이에 황 강사는 이런 수험생들을 제외한, 기본 소양이 있고 공부할 의지가 강한 수험생들만을 따로 모아 상호 경쟁·보완을 해 효율적인 수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신림동 스파르타반’에서는 기본강의를 들은 학생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해 시간당 100문제씩, 하루 최소 600문제에서 최대 1,000문제까지 풀게 할 예정이다. 100문제를 한 번에 풀면서 헷갈리는 문제는 표시를 해두고 리뷰는 따로 하는 식의 과정이다. 이는 문제를 하나하나 천천히 푸는 것은 시간제약이 있는 공무원시험에서는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빨리 풀어내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또한 앞서 말한 합격자 멘토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스터디반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나아가 수험기간도 최대한 단축시킨다는 목표다.

공무원시험으로 봤을 때 신림동은 불모지(不毛地)라고 볼 수 있다. 노량진이라는 이미 활성화되고 자리 잡은 안정된 곳에서 신림동으로 옮긴 다는 것은 사실상 ‘도전’일 수 있다. 하지만 합격가능권에 있는 10%를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그는 이곳이 그들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고 봤다.

수험생들이 처음 공부를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들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이고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는 황남기 강사. 이는 그가 단순히 강단에 서서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로서가 아닌 수험생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조력자의 역할을 해온 덕분일 것이다. 그 결과물 중 하나인 ‘스파르타반’이 수험가의 초미의 관심사로 쏠리고 있다. 
 
대담 이성진 취재팀장 /정리 공혜승 /사진 김현섭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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