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문화융성시대 열려면 백만 공무원이 적극 나서야 [칼럼] 문화융성시대 열려면 백만 공무원이 적극 나서야 이관희 경찰대학 법학과 교수 / 대한법학교수회장박근혜 정부는 4대 국정지표로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적 통일기반 구축을 내걸었다. 지금 정부는 경제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지만 사실 그 핵심인 국내경기 활성화는 심리적인 면이 크므로 문화융성 쪽에서 바람을 일으켜줘야 한다. 즉 국민 모두가 문화인이 되어 좋은 시를 감상하고 낭송하고 외우며 시집도 사고 음악회 미술전시회 연극 영화 뮤지컬 오페라 등을 가족·친지와 함께 감상해서 문화산업이 일어난다면 국내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일찍이 백범 김 구 선생께서는 19 NEWS | 이관희 | 2015-01-02 12:03 [칼럼] 통진당은 해산돼야 한다 [칼럼] 통진당은 해산돼야 한다 이관희 경찰대학 법학과 교수 / 대한법학교수회장헌법재판소는 11월 25일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제18차 공개변론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이정희 통진당 대표의 최후변론을 끝으로 심리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후 9인 재판관의 마지막 평의(評議)를 앞두기에 이르렀다. 지난해 11월 5일 정부의 통진당 해산 제소 이래 13개월에 걸쳐 진행돼 온 헌재(憲裁) 심리가 비로소 막바지에 다다른 것이다. 헌재는 이제까지 20차례가 넘는 평의를 진행했고, 박한철 소장은 지난달 국정감사 오찬장에서 "연내 선고도 가능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는데, 결론적으로 법조 | 이관희 | 2014-12-04 19:43 [칼럼] 사법개혁의 방향 [칼럼] 사법개혁의 방향 이관희 경찰대학 법학과 교수 / 대한법학교수회장우리나라에 있어서 진정한 법치주의 구현은 앞으로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본란에서 여러 차례 지적되었듯이 로스쿨 도입 등으로 법치주의 기반인 법학교육 자체가 무너져 내리고 있고, ‘세월호’ 사건 이후 그 특별법제정 과정이나 지난달 말 끝난 국정감사 행태를 보면 국민의 대표이자 입법기관인 국회가 과연 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거기에 법치주의 최후의 보루인 법원의 재판 즉 사법기능도 큰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 단적인 징표가 대법원에 일년 상고 법조 | 이관희 | 2014-11-07 11:43 [칼럼] 로스쿨, 법학사 비법학사 구분교육 해야 [칼럼] 로스쿨, 법학사 비법학사 구분교육 해야 이관희 경찰대학 법학과 교수 / 대한법학교수회장‘사법시험존치 국민연대’ 는 지난 9월 25일 서울역 광장에서 ‘사법시험존치를 위한 대국민집회’를 개최했다. 사법시험존치 국민연대는 우리나라의 법조인 양성을 매년 사법시험으로 500명, 로스쿨제도로 1500명을 선발하는 ‘투 트랙’ 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대한법학교수회가 그 이론적 틀을 제시했다. 사시존치 이외에 로스쿨교육의 정상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우리나라 로스쿨 교육의 성공은 4년제 법과대학 교육을 전제로 할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로스쿨 | 이관희 | 2014-10-02 19:01 [칼럼] 국정감사 폐지와 국정조사 활성화 방안 [칼럼] 국정감사 폐지와 국정조사 활성화 방안 이관희 경찰대학 법학과 교수 / 대한법학교수회장 국회는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국가정책을 입법화하고, 국민의 혈세로 된 국가예산을 심의·확정하고, 국정 전반을 감시·통제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국회가 국정 전반을 ‘감시·통제‘한다는 말은 ’감사’한다는 말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즉 국회는 국정전반에 대한 ‘감시·통제’ 기관일 뿐이지 ‘감사’ 기관은 아닌 것이다. 따라서 ‘국정감사’는 행정부의 자율권을 침해하면서 3권간의 견제균형을 원칙으로 하는 3권분립 원칙에도 어긋난다는 것이다. 국회의 국정전반 감시·통제 기 법조 | 이관희 | 2014-09-05 09:40 [칼럼] 한국법학교육 정상화 방안 [칼럼] 한국법학교육 정상화 방안 이관희 교수(경찰대 법학과, 대한법학교수회장) 법학교육 정상화라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운영에 있어서 절대명제인 법치주의 실현에 기반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런데 2007년 7월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로스쿨법)제정 이후 우리나라의 법학교육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로스쿨 도입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3년으로 대충 법학교육을 해보겠다는 원천적으로 무리한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로스쿨 3년의 교육기간으로는 과거 4년제 법 사법시험 | 이관희 | 2014-08-01 10:02 로스쿨 대안론 이관희 경찰대 교수·한국법학교수회 로스쿨대책공동위원장 문제점투성이인 정부 법학대학원(로스쿨) 법안이 국회 교육위를 통과하지 못함으로써 교육부가 1년 늦게 2009년 시행을 들고 나왔다. 그러나 이 기회에 로스쿨의 본질적 문제와 다른 대안도 충분한 검토를 해야 한다.이제까지 로스쿨 학생 수를 놓고 변협은 1200명, 대학 쪽에서는 3000명 이상을 고집하여 연재 | 이관희 | 2006-07-14 10: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