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상고(商高) 출신 변호사의 사법시험 존치 대국민 호소문

골드 2013-12-27 14: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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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 용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변호사 시험도 그저 자격시험으로 평준화 되어 갑니다. 실력만으로 된 변호사가 사회 정의를 더 지킨다는 보장은 너무 지나친 것이고, 보통의 사람이 보편적으로 접근하고 될수 있어야 지나친 독선과 아집을 막을수 있습니다. 사법고시의 병폐를 치료하고자 시작된 것이 로스쿨인데 그사이 다 잊어버렸나요 신림동의 고시낭인들 ...이제 신림동도 서서히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나그네 2013-12-27 14: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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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넘었고 6번째 도전만에 유사직종의 전문직 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써, 힘들게 어렵게 해왔다고 생각하던 사람이지만, 위 글을 보니 당신의 노력과 성취에 대하여 존경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ㅎㅎ 2013-12-27 1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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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이상한게 사법시험 이제 볼일 없는 변호사들이 폐지하지 말라고 그러나요? 사시 합격자 500명들이 사시존치 주장 한다던데...시험 볼것도 아니면서 그러는 특별한 이유가 따로 있는 것 아닌가요?

사법시험 2013-12-27 12: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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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폐지규정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와 2013-12-27 1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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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합니다
정말 읽으면서 마음 한켠이 찡했습니다
사실 연수생들, 사시생분들 모두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었는데 주저하지않고 이렇게 목소리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밖으로 내는 목소리는 많지 않지만, 같은 생각을 가진 동지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을 것임을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