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앞둔 국가직 7급 공채, 수험생들의 모의고사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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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앞둔 국가직 7급 공채, 수험생들의 모의고사 열기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6.24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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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결과, 언어 78.6점‧상황 53.7점‧자료 67.4점
응시자들 “K-PSAT, 실전 감각 높이는 데 큰 역할”

7월 1일 제5회 K-PSAT, 개원중‧용산고와 지방에서도 시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6월 24일. 서울의 용산고와 오주중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3년 국가직 7급 공채, 5급 a 및 7급 민간경력 일괄채용시험(민경채), 그리고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제1차 필기시험을 대비하는 모의고사에 수험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전 연습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이날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법률저널 제4회 K-PSAT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모의평가를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수험생 이모 씨는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어느 부분이 약점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특히 상황판단의 난도가 높아져서 이 부분에 대한 접근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험생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이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응시 소감을 전했다.

이번 법률저널 제4회 K-PSAT은 언어논리와 자료해석의 난도가 지난 제3회보다는 낮아졌지만, 상황판단의 난도는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대해 한 수험생은 “지난 제3회보다 언어논리 문제가 쉬워져서 다행이었지만, 상황판단 난도의 상승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했던 점이 새롭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4회 K-PSAT에서 상황판단 영역의 난도가 높아진 것에 대해, 수험생인 김모 씨는 “시험 전략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특히 시간 배분과 관련하여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24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법률저널 제4회 K-PSAT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모의평가를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날 1교시 언어논리의 난도는 낮아진 반면 상황판단의 난도는 높아져 문제 풀이와 시간 관리 등 시험 전략을 익힐 수 있었다. 사진은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오주중의 현관에 들어서고 있는 수험생들.
24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법률저널 제4회 K-PSAT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모의평가를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날 1교시 언어논리의 난도는 낮아진 반면 상황판단의 난도는 높아져 문제 풀이와 시간 관리 등 시험 전략을 익힐 수 있었다. 사진은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오주중의 현관에 들어서고 있는 수험생들.

실제 일부 수험생들의 답안을 가채점한 결과, 언어논리 영역의 평균 점수는 지난 회차에 비해 상승한 반면, 상황판단 영역의 평균 점수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일부 응시생들의 답안을 가채점한 결과, 1교시 언어논리의 가채점 평균은 78.6점으로 지난 제3회(74.9점)보다 4점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1교시 함께 문제를 푸는 상황판단의 가채점 평균은 53.7점으로 지난 제2회(57.1점)보다 3.4점이나 떨어져 난도가 더욱더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2교시 자료해석의 가채점 평균은 67.4점으로 지난 제2회(59.9점)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1교시에서 언어논리의 점수 상승과 자료해석이 점수 상승 등을 고려하면 이번 회차의 전체 평균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결과에 대해 “시간 배분과 문제 풀이 전략을 더욱 세밀하게 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모의고사는 그런 점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는 다른 수험생의 평가도 있었다.

이번 제4회 K-PSAT 모의고사는 시험 준비에 있어서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험생 박모 씨는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실전에서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선 이런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그는 이번 모의고사가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24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법률저널 제4회 K-PSAT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모의평가를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날 1교시 언어논리의 난도는 낮아진 반면 상황판단의 난도는 높아져 문제 풀이와 시간 관리 등 시험 전략을 익힐 수 있었다. 사진은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용산고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24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법률저널 제4회 K-PSAT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모의평가를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날 1교시 언어논리의 난도는 낮아진 반면 상황판단의 난도는 높아져 문제 풀이와 시간 관리 등 시험 전략을 익힐 수 있었다. 사진은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용산고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앞으로 한 달간, 수험생들은 지난 모의고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약점을 보완하고, 실전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 시험 성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위해 수험생들은 추가적인 모의고사 참여와 집중적인 학습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본시험을 3주 앞둔 7월 1일 제5회 K-PSAT은 서울의 개원중과 용산고에서 치러지며 지방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지방의 시험장에서도 치러진다. 지방의 시험장은 ▲부산 해운대공고 ▲대구 YBM어학원(동성로) ▲광주 공무원경찰학원(구. 윌비스고시학원) ▲대전 버드내중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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