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채 1차 한 달 앞으로…K-PSAT 성적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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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채 1차 한 달 앞으로…K-PSAT 성적 경쟁 치열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6.22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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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위 86.66점…“실전 모의고사 응시 큰 도움”
평균 63.83점…상위10% 77.33·상위20% 73.33점

24일 제4회 K-PSAT 실전연습, 용산고‧오주중에서 시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지난 17일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국가직 7급 공채 및 민경채 5급과 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를 대비한 법률저널 제3회 K-PSAT이 서울의 용산고와 일부 대학고시반, 그리고 온라인에서 동시에 시행됐다.

수험생들은 2023년 국가직 7급 공채 제1차 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 시험에 대비한 실전 연습에 ‘올인’했다. 한여름 같은 무더위도 상관없이, 실전 능력을 키우기 위해 수험생들은 비지땀을 흘렸다.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는 것은 법률저널 K-PSAT이 유일하다. 이런 실전 모의고사 시행은 수험생들의 실력을 높이고 합격에 기여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의 반영이다.

특히 법률저널은 서울뿐 아니라 제5회부터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도 시행해 수험생들의 편의 제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성적우수자에게 매 회차 ‘격려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 응시한 한 수험생은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고심 끝에 참여한 이 모의고사가 그 어떤 수험서보다도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며 실전연습을 호평했다. 이어 “실제 시험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치르는 경험은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번 제3회 K-PSAT에서도 격려장학금 수상을 위한 성적 경쟁이 치열했다. 동점자가 많아 점수가 같았지만, 동점일 경우 상황-자료-언어 순으로 결정되는 원칙에 따라 아쉽게 탈락하기도 했다. 이번 제3회에서는 온라인에서 1명을 더 선발해 총 8명에게 격려장학금을 수여하게 됐다.

제3회 K-PSAT에서 전체 1위로 격려장학금을 수상하게 된 주인공은 류모(10000091) 씨다. 외무영사직에 응시한 류 씨는 언어논리 92점, 상황판단 84점, 자료해석 84점 등 총점 260점(평균 86.66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격려장학금의 영예를 안았다. 류 씨는 상황판단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였지만, 전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고득점을 기록했다.

 

“법률저널 PSAT 모의고사의 힘, 분명히 체감했다”

류 씨는 법률저널 K-PSAT 실전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얻은 체계적인 학습방법이 자신의 성적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피셋에서만 여러 번 떨어져서 이번엔 꼭 붙고 싶은 마음에 전 회차 모의고사를 신청했는데, 장학금까지 받을 줄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시 한번 좋은 제도 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격려장학금 수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류 씨는 이번 제3회 K-PSAT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언자상 모두 2회차에 비해 표현이 다듬어진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러웠다”라며 언어 분야에서 개선된 점을 언급했다. 그러나 자료 부분에서는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는 “자료는 3과목 중에 가장 어려웠다. 정답 선지를 골랐음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머지 선지를 모두 검토했다. 실전과 유사하게 느껴졌다”라고 그는 말했다.

마지막으로 류 씨는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을 묻는 말에 “가장 주효했던 것은 1~2회차에서 실전처럼 모의고사를 치른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답했다. 그는 “비록 떨어졌지만, 올해 5급 피셋에서도 법률저널 모의고사의 효과를 느꼈기에 이번에 과감하게 전 회차 신청할 수 있었고, 이렇게 또 효과를 체감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그의 1위 성과는 그동안 모의고사를 통해 본인의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실전 시험에 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모의고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기초능력 강화와 실전 훈련의 병행 강조”

전체 2위에는 동점자가 3명이나 나왔다. 현장 응시자 2명, 온라인 응시자 1명이었다. 현장 응시자 중 공동 2위로 격려장학금을 받는 김모(10000189) 씨는 언어논리 92점, 상황판단 72점, 자료해석 92점 등 총점 256점(85.33점)으로 공동 2위로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김 씨는 자료해석에서 강점을 보이며 전체 1위의 성적을 얻었다.

일반행정직에 응시한 김 씨는 그의 고득점 비결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그는 “작년 1차 시험이 비교적 쉬웠음에도 불구하고 낙방해 시험 자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와중에 그 이후 있었던 여러 시행착오와 노력이 증명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남은 모의고사들도 모두 응시 예정인데 계속 성적우수자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매일 열심히 노력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격려장학금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3회차 시험에 대해서 그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풀면서 오류라고 느껴질 법한 문항 없이 정답이 명확했고, 기출문제와 완전히 같진 않지만, 빈출되는 사고와 장치들을 적절히 활용한 응용문제들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호평했다.

특히 그는 “자료해석의 마지막 25번 문제는 아이디어 없이 계산하려 들면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표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최소교집합을 구하는 사고를 떠올리면 1분 안에도 간단히 풀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문제’의 특징을 갖추어 굉장히 출제에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졌다”고 평했다.

그는 이어 “언어논리는 비교적 쉬웠다고 할 수 있겠지만, 상황판단과 통합해서 치러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과목 역시 전체적으로 난이도 설정이 적절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자신의 성적 향상에 대한 비결로 기초능력 강화와 실전 훈련의 병행을 강조했다.

그는 “언어논리는 독해력과 논리적인 사고, 자료해석은 수 감각과 암산 능력, 상황판단은 효율적인 문제풀이 사고와 장치 등”이라며 “PSAT 문제를 시험처럼 시간 압박을 느끼며 푸는 것은 스파링이고 이런 기초적인 능력을 키우는 공부는 따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체력이 잘 갖추어진 사람들을 흔히 PSAT에 재능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라며 “하지만 그들 역시 어려서부터 그런 공부를 해 온 것뿐이지 타고난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씨의 좋은 성적 비결은 PSAT를 시험처럼 시간 압박을 느끼며 실전처럼 푸는 ‘스파링’, 그리고 PSAT 기출 외에도 다른 자료를 활용하여 부족한 기초체력을 공부하는 것이라는 점에 있다. 이를 통해 그는 각 과목에서 요구되는 기초능력을 키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전 감각을 향상시켰다.

 

“거를 문제와 풀 문제 확실히 선택한 부분이 유효”

역시 공동 2위로 격려장학금을 받게 된 주인공은 김모(10000318) 씨다. 감사직에 응시한 김 씨는 언어논리 96점, 상황판단 88점, 자료해석 72점 등 총점 256점(85.33점)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특히 김 씨는 상황판단과 언어논리에서 강점을 보인 반면 자료해석에서 약점을 보였다. 그는 “지난 2회차에서 실수를 많이 해서 아쉬웠는데, 만회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장학금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본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이번 제3회 K-PSAT에 대해 평가하면서 “언어논리는 2회차보다는 소폭 어려워졌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상황판단 부분에 대해선 “언어논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졌다. 시간을 많이 확보하고 넘어왔는데도 시간이 부족해서 몇 문제는 찍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자료해석은 세 과목 중 제일 어려웠던 느낌이다. 초반에 꼬이면서 고전했고 점수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교시에 집중력이 떨어져 더 어렵게 느껴졌다”라며 힘들었던 부분을 공유했다.

그런데도 그는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대해 “5급 기출 위주로 준비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라고 설명하며, “현장에서 거를 문제와 풀 문제를 확실히 선택한 부분이 유효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지난 2회차에서 실수를 상당히 많이 했는데, 일주일간 빠르게 보완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노력을 되돌아봤다.

이처럼 김 씨는 성실한 준비와 노력이 결실을 보아 K-PSAT 격려장학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그의 성취는 다가오는 본 시험에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응시자 중 네 번째와 다섯 번째 격려장학금의 주인공도 점수가 같았다. 그 주인공은 김모(10000072) 씨와 정모(10000665) 씨다. 재경직에 응시한 김 씨는 언어논리 88점, 상황판단 80점, 자료해석 84점 등 총점 252점(84점)으로 전체 5위에 오르며 격려장학금을 받게 됐다. 김 씨는 상황판단과 자료해석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주인공인 정모 씨는 언어논리 84점, 상황판단 84점, 자료해석 84점 등으로 총점 252점을 얻었다. 외무영사직에 응시한 정 씨는 언어논리에서 약점을 보인 반면 상황판단과 자료해석에서 강점을 드러냈다.

 

“명확한 문제 유형 인식과 신중한 시간 관리”

김 씨는 “좋은 성적에다가 격려장학금까지 받아서 매우 기쁘다. 남은 기간 흔들림 없이 정진해 실전에서도 좋은 결과 얻도록 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제3회 K-PSAT에 대한 피드백에서 “언어는 일치추론의 정답 판단 근거가 지문의 문장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많아 평이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상황은 추론형이 좀 까다로웠지만, 법률형과 제시문형은 무난했다”라며 각 문제 유형의 난이도를 비교했다. 그는 “자료는 표 해석 문제가 정답이 간단한 곳에서 빨리 나와 무난했다”라고 자료해석 부분에 대한 평가를 덧붙였다.

그는 또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대해 “기출과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험 초반과 중반에 풀 문제, 마지막에 감으로 찍을 문제 유형을 정립해 놓은 것이 주요했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전략은 명확한 문제 유형 인식과 함께 신중한 시간 관리에 기반한 것으로 보인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 전략이 주효”

정 씨는 “예상치 못했는데 1차 시험을 잘 준비하고 있다는 칭찬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험에 대한 평가에서 그는 “1교시에 언어논리보단 상황판단 난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자료해석 부분에서도 다소 까다로운 요소가 있다고 평가하며, “자료는 평이했으나 집중해서 풀지 않으면 헷갈릴 만한 장치가 다소 있다고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씨는 이번 제3회 K-PSAT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대해 효율적인 시간 관리 전략을 언급했다. 정 씨는 “짧은 시간 안에 정답을 맞힐 수 있는 문제를 잘 판단하여 먼저 풀었던 것이 시험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은 그가 각 문제의 복잡성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시간 분배를 이루어낸 결과를 보여준다.

온라인 응시자로 첫 번째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은 정모(10001144) 씨다. 일반행정에 응시한 정 씨는 언어논리 76점, 상황판단 88점, 자료해석 92점 등 총점 256점(85.33점)으로 전체 공동 2위에 오르며 격려장학금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정 씨는 상황판단과 자료해석에서 전체 1위에 오를 정도로 강점을 보였지만, 언어논리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자료해석 계산 훈련을 매일매일 진행한 덕분”

정 씨는 제3회 K-PSAT의 격려장학금을 수상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항상 PSAT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장학금을 받으니 자신감이 생긴다”며 “이 기세로 곧 있을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 받고 합격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K-PSAT에 대한 평가에서 정 씨는 “언어논리의 경우 지문은 쉽게 읽히는 편이었으나 헷갈리는 선지가 다소 많았다. 특히 강화약화 파트에서 매력적인 선지가 많아 고민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상황판단은 언어논리를 빨리 끝내지 못했다면 더 틀렸을 것 같다. 퀴즈를 푸는 데 오래 걸렸다”라며 시간 소요에 어려움을 표현했다. 반면 “자료해석은 어려웠던 한두 문항을 제외하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정 씨는 높은 성적을 거둔 비결로 계산 훈련을 매일매일 진행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상 자료해석이 시간이 모자랐는데 계산 훈련을 매일 하다 보니까 푸는 속도가 좀 빨라진 것 같다”며 “매일매일 문제를 풀어보고 비슷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장학금 수상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얻은 정 씨는 이제 본 시험에 대한 확실한 준비를 이어가며 더 큰 성과를 이루고자 했다.

온라인 두 번째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은 김모(10000715) 씨다. 일반행정에 지원한 김 씨는 언어논리 92점, 상황판단 72점, 자료해석 84점 등 총점 248점(82.66점)으로 전체 8위에 오르며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언어논리와 자료해석에서 상대적인 강점을 나타냈다.

 

“과감히 문제를 넘기고 나중에 돌아오는 습관”

수상 소식에 김 씨는 “기대가 없었는데 뜻밖에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 다음 회차에도 잘 볼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 씨는 또한 자신의 K-PSAT 경험에 대해 공유했다. 그녀는 “언어는 평소보다 쉬웠던 편이었고, 논리퀴즈도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고 평했다. 그러나 자료와 상황 영역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상황판단에서는 센스가 필요한 문제들이 많아 고민하다가 시간을 너무 많이 소모했다고 밝혔다. 반면 자료해석은 계산을 많이 요구하는 문제들이 줄어들고, 센스나 감각을 활용할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실전 연습하기 좋았다고 평가했다.

그가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에 관해 묻자, “평소 5급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기출과 다양한 모의고사를 풀어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과감히 문제를 넘기고 나중에 돌아오는 습관” 또한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마지막 수상자는 이모(10001132) 씨다. 이 씨는 언어논리 92점, 상황판단 72점, 자료해석 80점 등 총점 244점(81.33점)으로 격려장학금을 받게 됐다. 이 씨는 언어논리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였다.

“문제 반복 풀이와 실전 적용 능력 키운 것이 도움”

이 씨는 “언어에서는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뒀지만, 상황판단과 자료해석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받아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더 정진할 힘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3회 문제에 대한 평가에서 그는 “언어는 평이했던 것 같고,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은 시간이 다소 부족했다”며 “언어 풀이 시간을 줄여 상황판단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 고득점에 유리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상황판단은 퀴즈 유형이 어렵게 느껴졌고, 자료해석은 풀어야 할 문제를 골라내는 선구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언어, 자료해석, 상황판단 모두 문제 퀄리티가 좋아서 앞으로도 꾸준히 법률저널 모의고사에 응시하면 시험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이 씨는 이번에 자신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로 “5급 및 7급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이하고 꾸준히 법률저널 모의고사에 응시하면서 실전 적용 능력을 키운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평소에 계산 훈련을 한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꾸준히 오답 노트를 작성하며 실수를 교정해나갔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K-PSAT에서 언어논리 평균은 75.2점으로 지난 제2회(76.8점)보다 1.6점 하락했다. 1교시는 언어논리의 난도는 낮추고 상황판단의 난도는 높여 시간 배분과 풀이 전략을 위한 문제 배치의 결과다.

실제 상황판단의 평균은 57.2점으로 지난 제2회(51.6점)보다 점수가 높았지만, 세 과목 중 난도가 가장 높았다. 자료해석도 58.1점에서 60.1점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판단과 자료해석의 난도가 지난 회차보다 소폭 낮아짐에 따라 전체 응시자의 평균도 61.83점에서 63.83점으로 2점이 상승했다. 상위 10% 응시자의 평균에서도 73.33점에서 77.33점으로 4점이 상승했으며 상위 20% 응시자의 평균 역시 70.66점에서 73.33점으로 올랐다.

한편, 7급 공채 시험이 한 달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본격적으로 실전연습에 ‘올인’할 시점이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시행하는 제4회 K-PSAT 전국모의고사에 수험생들이 더욱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제4회 K-PSAT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용산고와 오주중으로 현장 시험장을 확대했으며 일부 대학의 고시반, 온라인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이번 제4회 K-PSAT도 응시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 고사실 안내 문자는 23일 17시경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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