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5급 공채 출신 신임 외교관 38명 임용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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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5급 공채 출신 신임 외교관 38명 임용장 수여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1.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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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박진)는 지난 13일 2022년 9월 이후 외교부에 새로 입부한 직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지난달 23일자로 임용된 5급 공채 신규임용자(외무 5등급) 38명을 포함하여 7급 한시임기제 신규임용자 4명, 9급 공채 신규임용자 3명 등 총 54명의 신규임용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외교관은 지난 1년간 국립외교원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국립외교원에서 45주간 강도 높은 교육과정을 통해 외교관으로서 갖춰야할 기본 능력과 소양을 배양해 왔다.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은 △외교관의 공직가치와 역량, 외교관의 공직가치와 역량, 외교관의 인문소양, 법적사고와 법체계 등 공직소명의식 △국제법, 외교전략사, 주요국 외교, 문서작성 등 외교전문성·역량 △영어 및 제2외국어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난해 국립외교원 44명의 수료자 가운데 학업 등의 이유로 임용을 연기한 6명을 제외하고 38명이 이번에 임용장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은 박 장관의 신입직원 대표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박 장관과 외교부 간부들이 신입직원들 및 가족들과 함께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 장관은 신입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말을 전하는 한편, 엄중한 대외 환경하에서 대한민국이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신입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항상 외교부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과 국익을 위해 헌신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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