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제4회 7급 PSAT, 무더위 속 ‘실전연습’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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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4회 7급 PSAT, 무더위 속 ‘실전연습’ 후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6.12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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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결과, 언어 72.2‧자료 69.6‧상황 62.3점

19일 제5회 7급 PSAT, 실제 시험장 개원중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오늘 서울의 날씨가 한낮 30도 안팎의 무더위 속에서도 국가직 7급 공채, 민경채 5급 및 7급, 대통령경호처 7급 수험생들의 열기는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다.

12일 법률저널 제4회 7급 PSAT 시험은 올해 실제 시험장인 오금중에서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응시자들은 시험 시작 전부터 삼삼오오 모여서 시험에 관한 정보를 나누며 ‘필(必) 합격’을 위해 서로 격려하는 모습도 눈에 들어왔다.

이날도 응시율이 무려 91%에 달했다. 회차마다 응시율이 90% 이상 유지할 정도로 수험생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 같은 응시율은 실제 7급 공채 응시율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이번 4회 PSAT도 대체로 무난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지난 3회보다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의 경우 더 어려워졌지만, 자료해석은 비슷했다는 평가였다.

실제 현장 응시자 대상 일부 응시자들의 가채점 결과에서도 수험생들의 반응과 궤를 같이했다. 가채점 결과는 네이버 카페 ‘PSAT 정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1교시 언어논리는 가채점 평균 72.2점으로 지난 3회(75.9점)보다 3.7점 떨어졌으며 2회(79.8점)보다는 7.6점이나 낮았다. 언어논리는 회를 거듭할수록 난도가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반해 2교시 자료해석은 지난 3회와 놀라울 정도로 비슷했다. 자료해석의 가채점 평균은 69.6점으로 지난 3회(69.8점)와 비슷했으며 2회(58.5점)보다는 10점 이상 높아 다소 쉬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해석의 경우 앞으로 난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매회 난도가 가장 높았던 상황판단은 이번 4회에서도 가장 높았다. 4회 가채점 결과, 평균 62.3점으로 지난 3회(68.18점)보다 6점가량 낮았다. 하지만 2회(56.6점)보다 6점 가까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4회 상황판단의 난도가 적절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민경채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대비 법률저널 제4회 7급 PSAT이 실제 시험장인 오금중에서 치러졌다. 이날 응시율도 91%를 보이며 실전연습에 관한 열기가 후끈했다. 오는 6월 19일 제5회 PSAT도 실제 시험장인 개원중에서 시행한다.
12일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민경채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대비 법률저널 제4회 7급 PSAT이 실제 시험장인 오금중에서 치러졌다. 이날 응시율도 91%를 보이며 실전연습에 관한 열기가 후끈했다. 오는 6월 19일 제5회 PSAT도 실제 시험장인 개원중에서 시행한다.

응시자들은 남은 회차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응시생 최(27) 씨는 “그동안 4차례나 실전연습을 했는데 그 덕분에 점차 PSAT에 관한 적응력이 높아지면서 성적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남은 3회차에서도 분발하여 더 좋은 성적을 거둬 최종 합격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응시생 김모(26) 씨는 “법률저널 PSAT은 실제 시험에서도 매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처음 응시했는데 다른 모의고사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남은 회차도 모두 응시해 실제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응시생 이모(24) 씨는 “법률저널 PSAT은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치러져 본시험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실전 연습으로는 딱 맞다”면서 “본시험에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12일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민경채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대비 법률저널 제4회 7급 PSAT이 실제 시험장인 오금중에서 치러졌다. 이날 응시율도 91%를 보이며 실전연습에 관한 열기가 후끈했다. 오는 6월 19일 제5회 PSAT도 실제 시험장인 개원중에서 시행한다.

한편, 법률저널은 올해 처음 7급 공채에 PSAT이 도입된 만큼 수험생들의 PSAT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회차 무료로 해설 강의 서비스를 한다. ‘PSAT 고수’로 통하는 베리타스 전진명 강사가 해설 강의를 통해 PSAT에 관한 문제풀이 비법을 전수한다.

무료 해설 강의는 시험을 시행하는 날의 해당 일요일 오후 8시부터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줌 해설 강의는 응시자에 한해 링크 주소를 이미 발송했다. 해설 강의에서 문항별 주요 문제의 문항 분석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모의고사 미응시자나 문제만 구매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법률저널 유튜브를 통해 녹화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시행된 제1∼제4회 PSAT 봉투 모의고사도 문제지, 해설지, 그리고 OMR 답안지로 구성돼 있으며 시중의 유명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본시험을 3주 앞두고 치르게 될 법률저널 제5회 7급 PSAT은 오는 6월 19일 시행하며 시험장소는 개원중학교다. 개원중 역시 올해 실제 시험장으로 이용될 예정이어서 실전연습 시험장으로 ‘딱’이다.

법률저널 PSAT은 온‧오프 동시에 시행되며 온라인 응시자는 모니터 상에 응시하든지, 사전에 문제를 출력하여 인쇄물로도 응시할 수 있다. 단, 인쇄물로 응시하더라도 기재사항과 답안은 컴퓨터 상에 입력해야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 상에서 응시하든, 인쇄물로 응시하든 시험 시작과 종료는 현장의 시험시간과 같다. 시험지 출력은 시험 당일 매 교시 시작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시험 종료 후 해설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성적도 확인할 수 있다. 단, 온‧오프 통합 성적은 시험 종료 후 매주 목요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시험 시작 이후 접속한 경우 시험 응시는 가능하나 종료 시각은 같게 적용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시험이 종료된 이후에는 다시 응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응시해야 한다.

온라인 응시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문제지 배송 서비스도 추가된다. 네이버 카페 ‘PSAT이 정석’(https://cafe.naver.com/lecpsat)에서 ‘문제지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시험 전 매주 수요일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응시자에게 하루 앞당겨 매주 수요일 문제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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