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D-30, 어디서 치러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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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D-30, 어디서 치러지나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6.10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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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전국 17개 시도 80여 개 시험장서 치러
서울은 서울고, 오금중 등 20여 개 시험장서 시행

19일 제4회 PSAT 전국모의고사 오금중에서 시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치르는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평균 47.8대 1로 집계됐다. 815명 선발에 총 3만8947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4,244명(12.2%)이나 늘었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604명 선발에 3만2148명이 지원해 평균 53.2대 1, 기술직군 211명 선발에 6799명이 지원해 평균 32.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올해 시험부터 처음 적용되는 1차 PSAT은 오는 7월 10일 전국 17개 시·도 80여 개 시험장에서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영역별 60분씩 3교시로 진행된다. 시험장소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오는 7월 2일 공고될 예정이다.

1차시험이 치러질 지역(원서접수 시 선택)은 강원도를 비롯해 총 18개 지역이다. 지역이 넓은 경기도는 남부와 북부 2곳이다. 이어 서울특별시와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6대 광역시와 세종시 등에서 치른다.

시험장소 예정지는 강원도는 춘천시, 경기도 남부는 수원시와 성남시, 북부는 의정부시다. 충청남북도는 각각 천안시와 청주시에서 볼 예정이다. 전라남북도는 목표시와 전주시, 경상남북도는 창원시와 김천시, 제주도는 제주시에서 각각 치러진다. 서울과 6대 광역시, 세종시는 해당 시에서 각각 시험 볼 예정이다.

서울의 시험장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구로구 등 10여 개 구에서 ▲오금중 ▲개원중 ▲서울고 ▲구로중 ▲국립서울맹학교 등 20여 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법률저널 PSAT도 남은 회차(4∼7회) 모두 실제 시험장에서 치러지므로 똑같은 환경에서 실전 연습할 기회다.

PSAT은 고도의 집중력이 있어야 하는 시험이므로 시험 당일 컨디션이 매우 중요하다.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 시험을 좌우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실전 연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일이다.

이 같은 실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 시험장 환경과 똑같은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필수다. 올해 5급 공채 1, 2차 합격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4.2%가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그만큼 실전연습이 중요한 시험이라는 뜻이다.

법률저널 PSAT은 실전 적응력 향상에 최적화가 돼 있다. 더욱이 시험장은 실제 시험장이므로 실전연습을 하기에는 더없이 좋다. 또한, 법률저널 PSAT은 본시험 적합성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5급 공채 수험생이나 합격생들이 압도적으로 법률저널 PSAT을 추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7급 공채 수험생들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법률저널 7급 PSAT을 통해 집중적으로 실전연습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치른 제3회 PSAT에 관해 'PSAT 괴물'으로 알려진 베리타스 상황판단 전진명 강사는 언어논리의 경우 전체적인 난이도는 직전 시험과 유사하였으나 5급 공채 수준의 고난도 과학지문과 빈칸 문제가 다수 배치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4, 8, 10, 11, 15, 17문항이 비교적 난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5급에서는 더욱 높은 정답률이 기대되는 문제여서 7급 수험생들도 약점으로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자료해석에 관해서 그는 복잡한 계산이 감소해 체감 난도가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고난도 문제에 해당하는 6, 23번은 복잡한 계산을 반복하는 것이 선행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의 정답률이 낮은 것으로 볼 때 함정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 강사는 상황판단의 경우 법조문, 규정 모두 평이하게 나왔다며 지난번 회차의 유형과 유사하여 상대적으로 더 높은 정답률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3, 21번 문항과 같이 경비계산을 하는 문제에서 약점을 보이는 것은 반드시 교정할 필요가 있다며 5급 공채 수험생들은 잘 틀리지 않는 유형이므로 보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가직 7급 공채와 민간경력 채용시험 5급과 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를 대비한 법률저널 제4회 PSAT 전국모의고사가 본시험을 약 한달 앞 둔 12일 오금중에서 시행한다. 총 7회 중 이제 반환점을 도는 시점으로 본격적인 실전연습이 시작됐다.

나머지 회차의 시험장도 모두 확정됐다. 19일 시행하는 제5회 시험장은 개원중이며 제6회(6월 26일)는 서울고에서 치른다. 마지막 제7회(7월 3일)는 구로중이다. 7회의 경우 접수인원에 따라 장소가 추가될 수 있다.

올해부터 7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 PSAT이 전격 도입됨에 따라 7급 PSAT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객관적인 준거로 삼을 수 있는 ‘바로미터’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법률저널 PSAT은 본시험에서 큰 도움이 된다는 점과 실제 시험장에서 실전 연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다수의 합격생들로부터 추천을 받고 있다.

이러한 오리지널 PSAT의 노하우로 7급 PSAT에서도 여타 모의고사와는 차별화된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 파악뿐 아니라 실전에 가장 적합한 PSAT으로 실제 시험장 적응과 실전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지난 5일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민경채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대비 법률저널 제3회 7급 PSAT이 서울의 한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이날 수험생들이 시험장 중앙현관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응시율도 91%를 보이며 실전연습에 관한 열기가 후끈했다. 오는 6월 12일 제4회 PSAT은 오금중에서 시행한다.
지난 5일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민경채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대비 법률저널 제3회 7급 PSAT이 서울의 한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이날 수험생들이 시험장 중앙현관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응시율도 91%를 보이며 실전연습에 관한 열기가 후끈했다. 오는 6월 12일 제4회 PSAT은 오금중에서 시행한다.

법률저널 PSAT은 온‧오프 동시에 시행되며 온라인 응시자는 모니터 상에 응시하든지, 사전에 문제를 출력하여 인쇄물로도 응시할 수 있다. 단, 인쇄물로 응시하더라도 기재사항과 답안은 컴퓨터상에 입력해야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 상에서 응시하든, 인쇄물로 응시하든 시험 시작과 종료는 현장의 시험시간과 같다. 시험지 출력은 시험 당일 매 교시 시작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시험 종료 후 해설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성적도 확인할 수 있다. 단, 온‧오프 통합 성적은 시험 종료 후 매주 목요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시험 시작 이후 접속한 경우 시험 응시는 가능하나 종료 시각은 같게 적용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시험이 종료된 이후에는 다시 응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응시해야 한다.

온라인 응시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문제지 배송 서비스도 추가된다. 네이버 카페 ‘PSAT이 정석’(https://cafe.naver.com/lecpsat)에서 ‘문제지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시험 전 매주 수요일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응시자에게 하루 앞당겨 매주 수요일 문제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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