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1-27 23:18 (월)
2021년 시행 7급 PSAT 예시문제 분석해보니
상태바
2021년 시행 7급 PSAT 예시문제 분석해보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12.12 2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무 수행에서 접하는 소재와 자료 바탕
예시문제 난도 ‘하’…실제 더 높아질 듯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년부터 국가공무원 7급 공채에 도입되는 공직적격성평가(PSAT) 예시문제가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1일 수험생 준비를 돕기 위해 7급 PSAT 예시문제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7급 공채 PSAT 예시문제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개 영역별 4문제씩 총 12문제이다.

공개된 예시문제는 7급 공무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소재와 자료를 바탕으로 지문과 자료를 구성하여 기존 5급 공채 PSAT와 차이를 두었다는 게 인사처의 설명이다.

보도자료 작성, 자료 조사, 민원 대응, 분쟁 조정, 법령 개정 등 다양한 업무 영역을 활용하고, 동료·상급자와의 의사소통 과정을 반영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문제형태뿐만 아니라 기존 PSAT에 활용돼 온 문제형태도 함께 출제할 방침이다.

인사처는 “5급 PSAT에 비해 지문은 다소 짧아지고 자료 개수는 다소 적은 형태이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다양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제 시험에서는 현재 예시문제의 난도보다는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5급 공채 합격생들의 도움을 받아 인사처가 이번에 공개한 7급 PSAT 예시문제를 분석해봤다. 우선 난이도 측면에서 보면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다. 난도를 5급 공채와 비교해 상, 중, 하 척도로 봤을 때 ‘하’ 수준이라는 게 합격생들의 평가다. 특히 민경채 문제와 비교해서도 난도가 높다고 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인사처가 밝혔듯이 실제 시험에서는 다양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응시자의 수준, 변별력 등을 고려하면 공개된 예시문제보다는 난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들은 현재 5급 PSAT 수준에서 약간 낮은 정도로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재 측면에서 보면, 언어논리 영역이 현재 5급 PSAT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게 합격생들의 분석이다. 언어논리 예시문제 4문항 가운데 3문항(1, 2, 3번)이 공무에 관련된 문제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5급 공채 PSAT에서는 공무와 관련된 독해지문이 없었던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7급 공채 PSAT에서는 실제 7급 공무원들이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직무 수행 과정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소재와 자료를 바탕으로 지문과 자료를 구성할 예정이다. 다만 인사처 보도자료에서도 밝혔듯이 “새로 공개되는 문제형태뿐만 아니라 기존 PSAT 활용돼 온 문제형태도 함께 출제할 방침”이라고 한 만큼 기존 5급 PSAT 유형과 어느 정도의 비율로 출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언어논리 영역과는 달리 자료해석은 과목 특성상 소재와 유형은 기존 5급 PSAT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공개된 자료 예시문제의 경우 소재와 유형은 5급 PSAT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난도를 낮추기 위해 유형에 일부 수정을 가한 형태였다. 이는 민경채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 바 있다.

상황판단 역시 자료해석과 마찬가지로 소재와 유형 측면에서 기존 5급 PSAT, 민경채와 큰 차이를 보이는 영역은 아니다. 상황판단 예시문제 1번 문항의 경우 개별 법령의 요건을 포섭하는 문항이나, 과거 PSAT에서 전혀 출제되지 않았던 부분은 아니고 다른 예시문항 역시 소재와 유형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는 게 합격생들의 평가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