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법무사들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및 네트워크 강화
“국민의 신뢰 향상 위해 사명감을 갖고 임해 달라” 당부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신규 법무사들을 축하하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환영회와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가 마련됐다.
한국시험법무사회(회장 김태영)는 “지난 23일 제29회 법무사시험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제29기 신입법무사 환영회’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회에는 이남철 대한법무사협회 협회장, 김정실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회장, 박창규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 회장, 유봉성 경기중앙법무사회 회장, 정일영 경기북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환영회 사회는 제11기 김청산 법무사가 맡았으며 유관기관 소개, 경품타임, 식사 및 선·후배와의 대화, 김영룡 법무사의 노래 공연, 제21기 장병환 법무사 등의 어쿠스틱 기타 공연, 29기 화답 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태영 한국시험법무사회 회장은 “우리 법무사는 출생부터 상속까지 인생의 모든 순간을 국민 가까이에서 모든 법률 전반을 제공하는 법률전문가”라며 “법무사로서의 업무 지식을 높이고 국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임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29기 시험법무사가 법무사업계의 발전과 개혁의 중심으로 우뚝 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시험법무사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법무사회관 법무사연수원에서 제29회 법무사시험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제29기 법무사 O/T 및 실무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신입 법무사들의 시험 합격을 축하하고 실무 능력 향상을 돕는 동시에 동기 및 선배 법무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유대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제29회 합격자 등 90여 명의 법무사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