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40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은 언제?
상태바
2024년 제40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은 언제?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11.06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에도 5급 공채보다 먼저 시행…2월 24일 ‘유력’
입법고시 응시생 위해 법률저널 PSAT도 25일 시행
국회 8급 공채 1차, 4월 20일 또는 27일 시행 예상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국회사무처가 주관한 2023년도 공채 일정이 완료되면서 2024년 국회 공채 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제40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의 2024년도 일정이 주요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내년에 입법고시가 5급 공채보다 먼저 시행될지가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입법고시와 5급 공채 수험생의 중복이 많기 때문에, 입법고시 일정에 따라 지원자 수와 응시율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입법고시가 5급 공채보다 앞서 시행될 경우, 입법고시의 지원자와 응시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 2월 25일에 치러진 2023년 제39회 입법고시 제1차시험에서 지원자와 응시율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특히 응시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올해 입법고시 지원자는 전년보다 3.8% 증가에 그쳤지만, 실제 응시자 수는 전년보다 무려 27.2%나 증가했다.

또한 응시율도 평균 75.9%로, 지난해 62.0%에 비해 13.9%포인트나 증가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수치이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0.0%)의 응시율보다도 높은 수치다. 결과적으로, 5급 공채보다 먼저 시행한 것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러한 현상은 입법고시와 5급 공채를 동시에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입법고시 응시가 필수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 역시 입법고시 응시생들을 위해 일정을 2월 24일 토요일에서 25일 일요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제40회 입법고시 역시 올해와 유사한 일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만약 내년 입법고시 제1차시험이 2월 24일로 확정된다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제1차시험은 올해처럼 3월 초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 입법고시 제1차시험 일정이 2월 24일로 확정된다면, 원서접수 기간도 올해와 비슷하게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로 예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일정은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 과정에서 큰 혼란 없이 계획대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회 8급 공채 필기시험 일정 역시 주목받고 있다. 올해 8급 공채 필기시험은 4월 22일에 치러졌다. 내년 시험 일정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즉 4월 10일의 선거일이 변수다.

이에 따라, 내년 8급 공채 필기시험은 올해와 유사한 시기에 치러질 가능성이 크지만, 총선 이후로 일정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내년 8급 공채 필기시험은 4월 20일 혹은 27일에 시행될 것으로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2025년부터 국회 8급 공채에는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도입된다.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에 대한 시험을 통해 종합적 사고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다.

또 8급 공채에 한국사 과목(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을 도입하여 공무원으로서 기본적 소양을 검증하고, 수험생의 시험 응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존의 국어 과목을 폐지하고 영어 과목을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영어능력검정시험의 대체 인정 기간은 입법고시와 같은 5년이다.

또한, 현재 필기와 면접의 2단계 과정이 제1차 시험(PSAT, 영어, 한국사), 제2차 시험(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제3차 시험(면접)의 3단계로 변경된다. 면접시험에서 불합격한 수험생에 대해서는 이듬해 제1차 시험을 면제해 주는 규정도 신설됐다.

국회사무처는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제도 변경에 따른 수험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제1차 시험과 제2차 시험을 같은 날 실시하고 공직적격성평가에 해당하는 언어논리 영역·자료해석 영역·상황판단 영역은 과목별 20문제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차는 현행대로 과목별 25문항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법률저널이 수험생들의 PSAT 합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오리지널 PSAT의 경험을 살려 PSAT 고수들의 멘토링 하에 ‘PSAT 합격 캠프’를 진행한다. 이 PSAT 캠프는 PSAT 준비생들에게 실전 모의고사, 멘토링, 생활 관리, 학습 커뮤니티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합격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PSAT 합격 캠프는 2023년 12월 4일부터 2024년 3월 2일까지 총 3개월간 신림2동 고시촌에 있는 법률저널 사옥(유니콘 캠프)에서 진행된다.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캠프의 수용인원을 제한했다. 이렇게 한정된 인원을 통해 각 수험생에게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캠프의 모든 참가자가 PSAT에 합격할 수 있도록 PSAT 고수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험생들의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캠프 전용 개인 좌석이 제공되며, PSAT 실전 전국모의고사를 20회 이상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법률저널 PSAT 실전 전국모의고사 10회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기출문제 풀이도 단순히 복사본이 아니라 실제 기출문제를 그대로 재현한 접지형 문제지를 제공한다. 게다가 법률저널이 엄청난 문제 풀을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학습자의 취약 부분에 따른 유형별, 과목별 문제 제공 등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PSAT에서 최고의 성적을 얻은 ‘PSAT 고수’로 구성된 멘토링이라는 독특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전에 가까운 조건으로 시험에 대한 전략과 팁을 얻을 수 있다.

합격 캠프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매주 2회 이상 실시되는 실전 모의고사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준비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유형별 취약반에서는 영역별로 학습자가 가장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법률저널 카페 ‘PSAT의 정석’(https://cafe.naver.com/lecpsat)에서는 합격 캠프 회원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운영되며, 학습 정보 공유, 상담, 스터디 그룹 구성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캠프는 엄격한 생활 관리를 원칙으로 한다. 모든 일정은 정해진 일과표에 따라 진행되며, 모의고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결석과 조퇴 등의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월 3회 이상 무단결석 시에는 퇴실 처리된다.

법률저널은 이번 ‘합격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PSAT 합격의 지름길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프로그램과 멘토링으로 수험생들의 합격을 도울 것으로 확신한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