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5급 공채 ‘초시’로 합격한 21세 김승찬 씨의 합격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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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5급 공채 ‘초시’로 합격한 21세 김승찬 씨의 합격 비결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10.23 19:20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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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찬(21)·2023년 5급 공채(재경) 최연소 합격/서울대 경제학부 3년 재학

 

‘국가와 국민 위한 봉사자’ 마음으로 수험생활 품다
단 1년만의 합격 비결, 국민을 위한 봉사자의 마음
미래위기 대응의 꿈, 재경 직렬 공무원으로의 희망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년도 국가직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361명이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행정직은 6427명이 응시해 220명이 약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기술직은 1280명이 응시해 96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외교관후보자는 1292명 중 45명이 28.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의 꿈을 이뤘다.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의 평균연령은 27.3세로 집계됐다. 이 중 5급 행정직의 평균연령은 27.3세, 기술직은 27.7세로 나타났다. 두 직종의 평균연령은 지난해에 비해 각각 0.4세 상승했다. 외교관후보자의 평균연령은 26.4세로 지난해보다 0.2세 높아졌다.

행정직에서는 가장 어린 합격자가 02년생으로, 지난해 최연소 합격자(00년생)보다 더 어리고, 기술직의 최연소 합격자는 00년생으로, 지난해의 최연소 합격자(01년생)보다 한 살 많다. 외교관후보자에서의 최연소 합격자는 01년생으로, 지난해 최연소 합격자(00년생)와 비교해 한 살 어렸다. 이에 따라 행정직 최연소가 02년생으로, 기술직과 외교관후보자를 통틀어 최연소인 셈이다.

이번 5급 공채에서 약관의 나이에 불과한 김승찬(21) 씨가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 최연소 합격자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합격의 순간을 맞이했을 때, 그의 심장은 어떤 감정의 물결로 뛰었을까? 그의 꿈의 시작과 현실로 이뤄낸 그 경험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그 속에서 그의 진심과 뜨거운 열정을 들여다봤다.

서울대 경제학부 3학년 학생인 김승찬 씨는 항상 ‘관료’라는 직업을 향한 깊은 동경을 가져왔다. 그리고 그는 대학 생활 속에서 정책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관료의 역할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이로 인해 그는 5급 공채 준비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그 길에서 최연소 합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

먼저, 김승찬 씨에게 최연소 합격이라는 성과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그는 “5급 공채를 준비하면서 ‘최연소 합격자’가 되는 건 막연한 꿈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꿈이 현실이 되어서 매우 기쁘다. 수험기간 동안 많이 접했던 법률저널에 인터뷰를 남길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답했다.

 

김승찬 씨는 공립 국제고등학교인 인천국제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지금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3학년 학생으로 활발한 대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관료’라는 직업에 강한 동경이 있었으며, 대학에 입학한 후 정책을 직접 만들고 실행하는 역할의 매력을 느껴 5급 공채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1, 2차 모두 초시로 합격한 그의 시험 준비 과정은 어땠는지 궁금해 그에게 물었다. 그는 “작년 여름부터 시작해서 1, 2차 시험 준비에 열중했고, 대략 1년 동안 그 준비 과정을 거쳤다”라고 답했다.

PSAT에 대한 준비도 꼼꼼하게 했다. 그는 초시임에도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많은 수험생의 주목을 받았다.

김승찬 씨는 “작년 여름방학부터 온라인에서 PSAT 과목별 기초강의를 시작했다”며 “그 강의를 통해 기출문제 패턴에 점차 익숙해지기 위해 주기적으로 문제를 풀었다”고 전했다.

또 겨울방학을 맞이해 그는 준비 방식을 한 단계 더 확장했다. “본격적으로 심화 강의와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접하며 학습의 깊이를 더 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1월이 되자 실전 모의고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그로 인해 실제 시험의 감각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그는 전했다. 또한, 다양한 사설 모의고사를 구매하여 폭넓은 문제 유형에 대응하며 준비를 마쳤다.

올해 PSAT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김승찬 씨는 그의 준비 방식과 마무리 공부 전략을 밝혔다.

처음으로 PSAT에 도전했음에도 좋은 성적을 낸 그는 “올해 PSAT의 난이도가 과거에 비해 낮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겸손해했다.

PSAT은 매년 난이도가 상이하므로, 난도가 낮을 때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김승찬 씨는 처음 도전한 PSAT에서 난도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김 씨는 올해 언어논리에서 95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그는 이 같은 고득점에 대해 “논리퀴즈 모음 문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었다. 이 과정을 통해 문제 풀이 속도를 빠르게 하려고 꾸준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상황판단 부분에서도 97.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는 “상황판단 문제는 처음에는 상당히 어려웠다. 특히,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풀이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라며 “하지만 문제를 차분하게 분석하며 상황판단 문제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노력의 결과로 “2월 사설 모의고사와 실전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크게 향상됐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시험 1주일 전의 마무리 공부 방식에 대해 김 씨는 “기출문제 1회분과 사설 모고 1회분을 실전처럼 풀며, PSAT 감각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PSAT에서 빼어난 성적을 기록한 그는 헌법 과목의 준비 전략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승찬 씨는 “헌법이론 관련 단기특강 강의를 수강한 후, 헌법 기출모음 문제집을 꾸준히 풀어나갔다”며 준비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시험에서는 유사한 선지를 활용한 문제가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선지에 익숙해지는 것을 중점적으로 공부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헌법의 이론적 부분이 방대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는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주 출제되는 부분을 체감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수많은 이론 중에서도 수험에 중요한 부분만을 효과적으로 집중하고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 씨는 서울과의 거리상 제약을 극복하며 2차 시험 준비를 이뤄낸 그의 공부 방법이 주목받았다. 그는 집이 서울과 멀리 떨어져 있어 1순환부터 4순환까지 인터넷 강의를 통해 꾸준한 공부를 이어갔다. 특히, 3순환과 4순환 때는 학원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온라인 첨삭 서비스를 활용하여, 본인의 학습 수준을 측정했다.

2차 시험 과목, 특히 이론 중심의 내용에 대해서는 인터넷 강의 수강 후 칠판을 활용하여 복습했다. 여기에는 김 씨만의 독특한 방법이 적용됐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활용해오던 소위 ‘스스로 티칭’ 방식을 이용하여, 자신을 교사로 가정하고 그날 배운 내용을 칠판에 정리하면서 가르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이러한 방법은 공부한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게 하는 데 도움을 주며, 어느 부분에서 이해가 막히는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그는 전했다.

2차 시험에서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과목 중 하나로 꼽히는 ‘행정학’. 초시생이었던 김 씨도 1∼2순환 동안 행정학에 대한 학습 방법의 한계를 몸소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1∼2순환까지는 행정학에 대해 거의 강의를 듣고 정리하는 방식으로만 공부를 진행했다. 강의 수강 도중에는 내용 이해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실제로 답안을 작성해야 할 때 그 어려움을 깊게 느꼈다고 한다.

“행정학은 강의를 들을 때는 내용이 잘 이해되지만, 답안에 반영해야 할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내용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어려웠다”라며 행정학의 본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고백했다.

김 씨는 이번 2차 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통계학’을 꼽았고, 특히 확률 부분에 집중된 문제 설정이 체감 난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3순환 시기에 통계학의 확률 부분을 진행하면서, 그는 심화 문제에 대한 접근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었다. 김 씨는 “확률변수를 설정하는 초기 단계부터 막혔다”라며 그 당시의 혼란을 회상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문제의 핵심을 꿰뚫으려고 노력했다. 우선 2차 시험 이전에는 틀린 확률 문제와 관련된 확률변수 설정 방법을 해설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 원리를 다른 문제에 적용해보며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2차 시험 이후 여름방학 기간에는 학교의 경제통계학 확률 파트 문제를 재차 풀어보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했다. 특히 기존의 확률변수 설정 방법이 다양한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풀이 일관성’에 초점을 맞추며 문제를 풀었다.

2차 시험에서 답안작성은 절대 쉽지 않은 과제다. 이번 시험에서 김 씨는 자신만의 답안 작성 준비 방식과 그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전략들을 공유했다.

그는 직접 학원에 다니지 않았기에 본격적인 답안작성 준비는 3순환 때 온라인 첨삭을 받으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재경 직렬로, 경제통 과목에서는 별도의 답안작성 특강이나 준비가 필요하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경제와 재정학 과목에서는 그래프 그리는 연습을 추가로 진행했다.

그리고 논문 과목인 행정법과 행정학에서는 3순환 모의고사의 특징을 활용했다. 3순환 모의고사는 그 전날에 강의로 배운 내용을 중점적으로 물어보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기 때문에, 그는 모의고사를 풀면서 강의내용이 실제 시험답안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첫 시험이었기에, 학원의 모범답안이나 강사분들이 제시한 예시답안을 참고하며, 그와 유사한 형식으로 답안을 작성하려고 노력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처럼 시험 준비 과정에서 답안작성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우는 것은 높은 성적을 향한 중요한 발판이 된 것으로 보인다.

많은 수험생이 수년 동안의 준비 기간 끝에 그 목표를 이루기를 희망하면서도 실패를 겪는 가운데, 단 1년의 수험기간 만에 초시로 최종 합격한 김승찬 씨의 공부 방법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러한 빠른 합격의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번 시험은 최근의 다른 시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래서 제 수준이 아직 부족하다고 느껴지기는 했지만, 그런데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의 합격에는 그 이상의 전략이 숨어 있었다. 3순환 기간에 학원 일정에 딱 맞춰서 답안작성 연습을 했다는 것이다. “정확한 답안작성은 시험 합격의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이다. 학원 일정에 맞춰 연습하며 빈틈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합격의 비결은 결코 운이나 시기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그의 이야기는 모든 수험생에게 큰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면접은 여러 시험 과정 중에서도 특별히 높은 긴장감과 부담감을 동반하는 시간이다. 그렇기에 효과적인 준비 방법은 합격의 큰 열쇠가 될 수 있다. 김 씨는 그의 면접 준비 전략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밝혔다.

그는 “면접 준비를 위해 면접 스터디와 이음 멘토링을 통해 기본적인 훈련을 받았고, 또한 합격생들에게 직접 부탁하여 모의면접을 본 경험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다양한 경로로의 철저한 준비는 그에게 큰 자신감을 부여했다.

또한 그는 면접시험의 중요한 핵심에 대해 언급했다. “면접시험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문제 유형이 ‘설득하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이해집단을 포용하고 함께 상생할 방안을 제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면접의 핵심은 상황에 따른 적절한 해결책 제시와 타인의 처지에서 생각하는 포용적인 태도에 있다고 강조했다.

수험생활은 때로는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 같기도 하다. 그러나 빛은 반드시 그 끝에 있다. 비록 여타 수험생에 비해 수험기간이 매우 짧지만, 합격하기까지 그가 겪은 어려움과 그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3순환 기간에 통계학 문제들을 풀면서 연속적으로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가 정말 힘들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실제로 특별한 극복 방법은 없었다. 단순히 문제를 계속 풀어나가면서 그 순간을 버텼던 것 같다. 때론, 5급 공채 합격자로서의 나를 상상하며 힘을 얻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수험생활 속에서의 휴식은 어떻게 가져왔을까? 김 씨는 “사실,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나 취미는 없었다”며 “대부분의 휴식 시간을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보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험생활은 때론 힘들고 괴로울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힘을 얻어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앞으로 가고 싶은 부처를 묻는 말에 그는 머뭇거림도 없이 ‘기재부’를 꼽았다. 김 씨는 “사실 5급 공채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기획에 관한 열정 때문이었다”며 “특히 미래 인구위기와 같은 국가적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기재부에서 수립하고 실천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고 그 이유를 꼽았다.

그의 눈에는 명확한 비전이 보였다. 앞으로 공직자로서의 포부를 묻자 김 씨는 “제 꿈은 미래위기 대응을 주도하는 재경 직렬 공무원이 되는 것”이라며 “그 역할을 통해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더 희망찬 나라가 되도록, 조금이나마 이바지하는 것이 저 앞으로의 포부”라고 강조했다.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하자 그는 “저의 수험생활은 짧았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 무엇을 조언해 드릴 자격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나 그의 눈빛은 진지했다. 그는 “그렇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큰 뜻을 가지고 5급 공채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수험생활 속에서도 그 초심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수험생활 중 가장 어려운 순간이 찾아올 때, 그 초심을 떠올리며 ‘대지원망(大志遠望)’의 마음으로 꿋꿋이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그리고 그는 강조했다. “또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여러분의 곁에는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이라며 “그분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수험에 전념하시면 좋겠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김승찬 씨의 수험 여정은 비록 1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를 통해 그의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시험 준비와 응시 과정에서의 지혜와 용기, 그리고 건강을 가지게 해주신 분들의 무한한 사랑과 지원이 있었다.

그는 “1년이라는 수험기간 동안 제게 주어진 모든 기회와 그 안에서의 경험, 그리고 1/2/3차의 모든 시험을 치를 수 있게 지혜와 용기, 건강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감사는 그것만이 아니었다. “물심양면으로 항상 제 곁을 지켜주시며 지원해주신 부모님, 기도로 항상 제 안전과 합격을 응원해주신 할머니와 외할머니, 이모를 비롯한 모든 친척분에게도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법률저널에 대한 그의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이 인터뷰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법률저널 측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그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은 그의 수험생활 동안 받았던 응원과 사랑, 그리고 그로 인한 성취가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듯했다.

김승찬(21)·2023년 5급 공채(재경) 최연소 합격·서울대 경제학부 3년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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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2023-10-30 07:38:15
5급 공채라는 어려운 시험에 21세의 나이로 초시 합격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승찬 님의 앞날은 밝을 것입니다. 앞으로 멋진 공직자가 되어 우리나라를 빛내주세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해피단 2023-10-25 16:30:17
예전도 지금도 여전히 멋진 친구네요. 승찬군의 앞날을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축하해요

새싹피자 2023-10-25 09:54:17
진짜 대단합니다. 열정이 가득 느껴지는 기사네여

2023-10-25 00:23:32
김혜경 사노비 배소연도 5급이던에 시험 한번 안보고 5급공무원

장난하나 2023-10-24 18:03:08
우병우가 될지 유능한 관료가될지는 키워봐야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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