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급 공채 가채점 및 합격예측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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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급 공채 가채점 및 합격예측 서비스’ 오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2.2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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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17시 30분…참여자 수에 따라 조기 마감
이르면 3월 9일부터 당락 예측 개별적으로 통지

3월 1일, 내 시험장서 마지막 실전연습 ‘Pass PSAT’ 시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오는 4일 치러지는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제1차시험의 합격선 예측을 위한 ‘2023년 가채점 및 합격예측’ 서비스가 오픈되면서 또 한 번의 정확성 도전에 나선다.

최근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을 통한 예상합격선은 비교적 정확했으며 대부분 직렬은 오차범위 내에서 적중해 상당한 신뢰를 쌓았다.

지난해 수험가의 예상보다 합격선이 폭락하면서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법률저널 예측은 합격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일반행정과 재경 모두 7배수 수준에서 본다면 정확한 예측으로 보인다.

이 밖에 소수 직렬도 정확인 맞힌 직렬도 많았다. 우선 행정직에서 ▲교육행정(66.66점) ▲교정(61.66점) ▲검찰(66.66점) 등의 직렬은 예측이 적중했으며 △법무행정(64.16점) △국제통상(64.16점) △보호(60.00점) △출입국관리직(65.83점) 등은 오차범위에서 맞혔다.

일반행정 지역모집도 예측이 상당히 적중했다. 예측이 적중한 직렬은 ▲부산(66.66점) ▲광주(71.66점) ▲대전(65.83점) ▲경기(61.66점) ▲충북(65.00점) 등이었으며 ‘합격유력 상한’에 걸친 지역은 전남(68.33점)과 제주(63.33점)였다. △인천(61.66점) △울산(68.33점) △세종(65.00점) △충남(61.66점) 등의 지역도 오차범위 또는 판단유보에서 결정됐다.

기술직도 대부분 직렬이 ‘면평락’ 수준에서 결정되었기 때문에 법률저널 예측대로 대부분 들어맞았다.

이처럼 비교적 정확한 예측의 결과를 보인 것은 ‘가채점 서비스’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5년째인 법률저널 ‘가채점 서비스’는 시험 종료 직후부터 응시자들이 본인의 답안을 입력하면 바로 채점할 수 있도록 해 예측스시템에 참여하는 모집단이 균질한 편이다.

또한, 인사혁신처의 정답가안이 공개되기 전에 입력하게 되고, 성적 통계도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모집단의 성향이 일정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법률저널의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은 가장 정확한 예측으로 수험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정확한 예측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법률저널 합격예측시스템 운영 방식은 2019년부터 변경됐다. 수험생들의 채점 편의를 위해 시험 종료 후 곧바로 실시간 채점 방식으로 전환한 것.

‘채점’과 ‘예측’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목표로 운영하면서 수험생들의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모집단이 커지면서 예측의 정확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올해도 오는 4일 시험 종료 후 인사혁신처의 정답가안 공개 이전에 예측시스템에 참여해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채점이 이루어지도록 해 수험생들의 수기 채점의 불편을 덜게 했다.

무엇보다 인사혁신처의 정답가안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하면 법률저널이 확정한 정답 가안을 알 수 있어 정답에 목말라 하는 수험생들의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채점은 영역별 시간 차이가 있다. 1교시 헌법과 언어논리영역, 2교시 자료해석영역은 시험 종료 시각인 17시 30분부터 곧바로 채점할 수 있다. 하지만 3교시 상황판단영역은 17시 30분에 종료되므로 채점은 18시경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률저널의 정답 가안과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정답 가안과 다를 경우 즉시 수정하여 다시 채점할 예정이며, 이미 채점된 경우에도 자동으로 수정된다.

올해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은 예상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고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당락을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진다.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는 형식은 예측시스템 분석을 토대로 ‘합격 확정’ ‘합격 확실’ ‘합격 유력’ ‘판단 유보’ ‘다음 기회’ 등으로 예측한다. ‘다음 기회’를 제외하고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예측시스템은 1차시험 끝나는 오는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비스에 들어가 8일경 마감할 예정이다. 다만, 참여자의 수 등 사정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곧이어 분석을 통해 최다한 빨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르면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적으로 통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4일 시행하는 본시험을 3일 앞두고 ‘내 시험장서’ 최종 컨디션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 ‘Pass PSAT-모의고사’를 시행한다.

내 시험장서 치러지는 ‘Pass PSAT-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의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시험장 환경에 익숙할 수 있도록 해 심리적 안정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Pass PSAT-모의고사’는 기출문제와 가장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까지 고려하여 엄선된 문제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Pass PSAT-모의고사’에서 제시된 예상 평균점이 당락을 가르는 기준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Pass PSAT-모의고사’의 영역별 예상 평균 점수는 헌법의 경우 65점, 언어논리 64점, 자료해석 65점, 상황판단 64점이다. 이 같은 예상 평균 점수가 합격을 예측할 수 있는 객관적인 준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험장도 실제 시험장에서 치르도록 했다. 다만, 고시촌에서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해서 고시촌에도 시험장을 마련했다.

서울에서만 시행하는 ‘Pass PSAT-모의고사’의 시험장소는 용산고, 서초고, 개원중, 신림중이다. 신림중을 제외한 나머지 시험장은 모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시험장으로 활용된다.

이처럼 법률저널 PSAT을 실제 배정된 시험장에서 치름으로써 시험장에 대한 적응, 사전에 시험장까지의 교통편, 시험장에서의 고사실 환경은 물론 화장실‧식수대 등 여러 시설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동선을 확인할 수 있어 실제 본 시험 날에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Pass PSAT-모의고사’는 본시험 3일 전에 시행하므로 이의제기가 없고 성적을 3월 2일 13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온라인 응시자나 결시자에게는 별도의 문제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출력하여 풀거나 직접 모니터에서 풀어야 한다.

‘Pass PSAT-모의고사’는 2023년에 시행한 PSAT 문제은행에서 엄선한 문제로 진행하므로 문제의 퀄리티와 난이도에서 응시자들의 만족감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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