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2023년도 5급 PSAT’ 1일 완성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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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2023년도 5급 PSAT’ 1일 완성된 '피날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3.0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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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난이도와 높은 퀄리티에 만족스러웠다”
“시험장 동선 파악과 시험장 환경 사전에 체크”
가채점, 헌법 73.4‧언어 64.8‧자료 63.1‧상황 66.1점

4일 17시 30분 ‘가채점 및 합격예측 서비스’ 오픈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제1차시험 대비 법률저널 ‘2023년 5급 PSAT’ 일정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법률저널 ‘2023년 5급 PSAT’은 2022년 12월 24일 첫 스타트를 끊은 후 올해 2월 22일 마지막 제10회 PSAT을 끝으로 2개월간의 여정이 끝났다. 마지막 제10회 PSAT 일정이 애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추가로 ‘Pass PSAT-모의고사’를 1일 시행하면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Pass PSAT-모의고사’는 본시험을 3일 앞두고 ‘내 시험장서’ 최종 컨디션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일 진행됐다.

내 시험장서 치러지는 ‘Pass PSAT-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의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시험장 환경에 익숙할 수 있도록 해 심리적 안정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Pass PSAT-모의고사’는 기출문제와 가장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까지 고려하여 엄선된 문제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Pass PSAT-모의고사’에서 제시된 예상 평균점이 당락을 가르는 기준점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Pass PSAT-모의고사’의 영역별 예상 평균 점수는 헌법의 경우 65점, 언어논리 64점, 자료해석 65점, 상황판단 64점이다. 이 같은 예상 평균 점수가 실제 가채점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 합격을 예측할 수 있는 객관적인 준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응시자들도 이번 ‘Pass PSAT-모의고사’에 관해 난이도나 퀄리티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장에서 만난 A 응시생은 “실제 시험장이라 일부러 응시했다”며 “오늘 응시하면서 시험장까지의 동선, 시험장 환경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모의고사였다”고 말했다.

초시라고 밝힌 그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실전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평소처럼 치렀으면 한다”며 본시험에 임할 각오를 덧붙였다.

응시생 B 씨는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응시하다 보니, 좀 더 실제 시험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또한, 시험까지의 동선과 시험장 환경 등을 미리 체크할 수 있어 실제 시험을 볼 때 불안감이 줄어들 것 같아 기분 좋았다”고 응시 소감을 전했다.

응시생 C 씨는 “시험 문제의 난이도와 퀄리티가 높았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다”며 “시험에 출제될만한 문제 유형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었고, 각 문제의 난이도가 적절하게 조절되어 있어 시험을 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응시생 D 씨는 “시험을 보는 동안 모든 질문에 대해 충분히 시간을 쓰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며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보는 스킬을 더욱 개선하고, 시험을 보기 전에 충분한 대비를 하여 시간 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제1차시험 대비 법률저널 ‘2023년 5급 PSAT’ 일정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본시험을 3일 앞둔 1일 시행한 이번 'Pass PSAT-모의고사'에 관해 응시자들은 난이도와 문제의 퀄리티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고시촌의 시험장인 신림중에서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모습. 

이번 ‘Pass PSAT-모의고사’의 난이도는 예상했던 것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일부 응시생 대상으로 가채점한 결과, 헌법은 73.4점으로 예상보다 다소 높았다. 일부 헷갈리는 선지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았다는 응시자들의 반응과 궤를 같이했다.

언어논리의 가채점 평균은 64.8점으로 예상과 딱 들어맞았다. 응시자들은 언어논리의 경우 풀이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논리문제 등에서 헷갈리는 선지가 많아 체감 난도는 높았다고 평했다.

자료해석의 난도는 예상보다 약간 높은 결과를 보였다. 자료해석의 가채점 평균은 63.1점으로 예상 평균(65점)보다는 약간 낮았다. 자료해석은 계산이나 선지에서 일부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지만,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는 평가였다.

상황판단은 PSAT 세 영역 중 가장 무난했던 것으로 보인다. 응시자들은 전반적으로 운영하기에 무난했던 난도였다는 평가였다. 상황판단의 가채점 평균은 66.1점으로 예상 평균(64점)보다 소폭 높았다.

‘Pass PSAT-모의고사’는 본시험이 임박한 관계로 이의제기가 없고 성적을 3월 2일 13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온라인 응시자나 결시자에게는 별도의 문제를 제공하지 않는다.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제1차시험 대비 법률저널 ‘2023년 5급 PSAT’ 일정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본시험을 3일 앞둔 1일 시행한 이번 'Pass PSAT-모의고사'에 관해 응시자들은 난이도와 문제의 퀄리티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실제 5급 공채 시험장인 용산고에서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모습. 

한편, 오는 4일 합격선 예측을 위한 ‘2023년 가채점 및 합격예측’ 서비스가 오픈되면서 또 한 번의 정확성 도전에 나선다.

최근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을 통한 예상합격선은 비교적 정확했으며 대부분 직렬은 오차범위 내에서 적중해 상당한 신뢰를 쌓았다.

지난해 수험가의 예상보다 합격선이 폭락하면서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법률저널 예측은 합격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일반행정과 재경 모두 7배수 수준에서 본다면 정확한 예측으로 보인다.

이 밖에 소수 직렬도 정확인 맞힌 직렬도 많았다. 우선 행정직에서 ▲교육행정(66.66점) ▲교정(61.66점) ▲검찰(66.66점) 등의 직렬은 예측이 적중했으며 △법무행정(64.16점) △국제통상(64.16점) △보호(60.00점) △출입국관리직(65.83점) 등은 오차범위에서 맞혔다.

일반행정 지역모집도 예측이 상당히 적중했다. 예측이 적중한 직렬은 ▲부산(66.66점) ▲광주(71.66점) ▲대전(65.83점) ▲경기(61.66점) ▲충북(65.00점) 등이었으며 ‘합격유력 상한’에 걸친 지역은 전남(68.33점)과 제주(63.33점)였다. △인천(61.66점) △울산(68.33점) △세종(65.00점) △충남(61.66점) 등의 지역도 오차범위 또는 판단유보에서 결정됐다.

기술직도 대부분 직렬이 ‘면평락’ 수준에서 결정되었기 때문에 법률저널 예측대로 대부분 들어맞았다.

이처럼 비교적 정확한 예측의 결과를 보인 것은 ‘가채점 서비스’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5년째인 법률저널 ‘가채점 서비스’는 시험 종료 직후부터 응시자들이 본인의 답안을 입력하면 바로 채점할 수 있도록 해 예측스시템에 참여하는 모집단이 균질한 편이다.

법률저널의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은 가장 정확한 예측으로 수험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정확한 예측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사혁신처의 정답가안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하면 법률저널이 확정한 정답 가안을 알 수 있어 정답에 목말라 하는 수험생들의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채점은 영역별 시간 차이가 있다. 1교시 헌법과 언어논리영역, 2교시 자료해석영역은 시험 종료 시각인 17시 30분부터 곧바로 채점할 수 있다. 하지만 3교시 상황판단영역은 17시 30분에 종료되므로 채점은 18시경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률저널의 정답 가안과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정답 가안과 다를 경우 즉시 수정하여 다시 채점할 예정이며, 이미 채점된 경우에도 자동으로 수정된다.

올해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은 예상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고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당락을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진다.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는 형식은 예측시스템 분석을 토대로 ‘합격 확정’ ‘합격 확실’ ‘합격 유력’ ‘판단 유보’ ‘다음 기회’ 등으로 예측한다. ‘다음 기회’를 제외하고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예측시스템은 1차시험 끝나는 오는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비스에 들어가 8일경 마감할 예정이다. 다만, 참여자의 수 등 사정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곧이어 분석을 통해 최다한 빨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르면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적으로 통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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