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응시자 전원 ‘THE 400제-추리논증’(개정판) 증정
장학금 이외에 매회 ‘합격 응원금’ 지급…매회 6명 선발
주요 대학 단체 접수 대학별 URL 제공…해당 대학 문의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로스쿨 입시에서 LEET는 가장 결정적인 정량 요소다. LEET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야만 자신이 원하는 로스쿨 입학의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따라 로스쿨 준비생들은 LEET에 타고난 소위 ‘리트형’ 인재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연초부터 LEET 공부에 돌입하며 본고사 디 데이(D-Day)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며 마무리하게 된다.
로스쿨 준비생들의 LEET 공부는 통상 3월까지 스터디나 독학 등으로 LEET 기출문제와 MDEET, PSAT 등 각종 유사 시험의 기출문제를 풀며 훈련을 반복하는 게 일반적인 패턴이다.
이 같은 공부 패턴을 이어가다가 6월 1학기 종강 이후에는 LEET 공부에 ‘올인’하며 동시에 전국모의고사 응시 등으로 실전연습을 이어가며 본고사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 올린다.
이제부터는 틈틈이 모의고사를 보면서 자신이 약점을 파악, 보완할 때다. 모의고사 문제를 통해 반복하는 실수를 파악하고 오답노트를 만들어 두면 마무리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모의고사에 응시하며 자신만의 문제 풀이 전략을 확립하고 체득해야만 실수를 줄이고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2022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서 서울대와 고려대 로스쿨에 합격해 서울대 로스쿨로 진학한 이현지 씨는 “1~2월에는 LEET 기출문제를 1회독하며 모든 문제를 분석했다”며 “스터디원들과 모여 함께 기출문제를 풀고, 언어이해/추리논증 각각 한 세트당 3~4시간가량을 들여 모든 문제를 함께 해설했다”고 했다. 그만큼 기출문제 풀이는 꼼꼼하게 하려고 했으며,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고민했다는 것.
3월부터 그는 “LEET의 유형과 유사하다고 알려진 MDEET, PSAT의 기출문제를 풀며 훈련을 반복했다”며 “특히 문제 해설을 할 때 채점하지 않은 채로 스터디원들과 각자의 답을 비교하며 정답을 찾아갔던 과정이 약점을 점검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주 일요일 실제 LEET 시험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법률저널 LEET 모의고사를 응시했던 경험은 실전 LEET에서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처음으로 고사장에서 실전 모의고사(3회차)를 응시했을 땐 낮은 점수가 나왔지만, 고사장과 시험 환경에 적응해가면서 점점 점수가 향상됐고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7회차)에서는 LEET 본고사와 완벽히 똑같은 원점수를 얻었다”며 실전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2학년도 서울대와 연세대 로스쿨에 합격해 서울대 로스쿨로 진학한 허지영 씨는 “매주 실제 고사장에서 법률저널 LEET 모의고사를 응시할 수 있었던 것이 심리적 차원에서 실제 시험을 무난하게 응시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었다”며 “저처럼 큰 시험에서 긴장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최대한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미리 자신의 루틴을 확립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4월 3일. 법률저널 제1회 LEET가 닻을 올린다.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첫 시험이다. 이는 올해 LEET 회차가 늘었기 때문이다. 첫 LEET의 현장 시험은 서울에서만 치러지고 경기고, 서울여고, 한양공고에서 시행한다. 동시에 온라인에서도 진행된다.
이번 첫 LEET에서는 그동안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했던 것을 실제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다. 과연 그동안 공부했던 것이 어느정도 실력인지를 가늠해볼 수 있고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도 파악해 볼 수 있다. 나아가 자신의 약점을 파악, 보완할 기회다.
또한, 법률저널 LEET는 실제 시험장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하면서 문제 풀이 전략을 점검해 볼 수 있다. 가령, 자신의 문제 풀이 전략이 잘 먹혔는지, 시간은 모자라지 않았는지, 멘탈과 컨디션 관리 같은 것을 체크하며 풀이 전략을 확립할 수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장학금 규모를 총 2,500만 원으로 향학 열기를 고취할 예정이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0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사랑샘 미래상(1명)에는 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사랑샘 희망상(2명) 각 150만 원, 사랑샘 인재상(5명) 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성적우수자는 18명을 선발하고 총 1,5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준다. 법률저널 미래상(1명)에는 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희망상(2명)은 각 150만 원, 인재상(5명)은 각 100만 원, 이룸상(10명)은 각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올해는 기존의 장학금 이외에 ‘합격 응원금’ 500만 원이 추가됐다. 올해 시행하는 법률저널 LEET에는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LEET에 응시하는 로스쿨 준비생들의 최종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성적 우수자에게 합격 응원금을 협찬했다.
바디프랜드 ‘합격 응원금’은 ‘2023 법률저널 LEET’ 응시자 가운데 제1회부터 마지막 제8회까지 총 50명을 선발한다.
매회 성적순(표준점수)으로 6명을 선발하며 현장 4명, 온라인 2명으로 할당된다. 단, 오는 4월 3일 시행하는 제1회는 ‘합격 응원금’의 대상자를 8명으로 늘려 다른 회차보다 2명이 더 많아 수상의 기회가 더 높아졌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추리논증-언어이해 표준점수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 응원금은 반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다.
합격 응원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 공과금은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지원금 10만 원 모두 지급한다.
주요 대학의 단체 접수는 대학별로 URL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체신청자의 응시번호는 대학별 고유번호로 달리 부여된다.
다양한 응시료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제1회 응시+7세트 패키지 동시 신청자에게는 파격적인 응시료 할인과 ‘THE 400제-추리논증’(개정판)를 증정한다.
이 밖에 응시료는 신청 회차에 따라 할인율이 달리 적용되므로 자세한 내용은 접수창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