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공채 원서 접수…5급 공채 수험생들 진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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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공채 원서 접수…5급 공채 수험생들 진입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5.24 14: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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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수험생들, 보험용으로 7급 응시
7급 PSAT 도입 첫해…응시하는 게 유리

5월 29일 제2회 PSAT 문현중에서 치러
온라인 응시자에게 문제지 배송 서비스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년도 국가직 7급 원서접수가 24일 시작됐다. 원서접수 기간에는 24시간 접수가 가능하지만, 27일은 오후 9시에 마감됨에 유의해야 한다.

올해 국가직 7급에서 PSAT이 도입된 첫 시험이어서 지원자 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5급 공채 수험생들이 얼마나 도전하느냐도 관심거리다.

또한, 올해는 PSAT 도입 첫해에다 1차 PSAT에서 최종선발예정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하므로 합격에 유리한 직렬을 선택하기 위한 눈치작전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가직 7급에 PSAT이 도입되고 처음으로 시행하는 해여서 예측이 힘든 상황에서 무조건 응시해 보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는 게 수험가의 대체적인 분위기다.

우선, PSAT의 난이도와 지원자 수에 따라 시험의 가변성이 매우 크므로 다양한 사례들이 쏟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PSAT의 난도가 조금이라도 높아지면 과락이 속출하는 직렬도 많아질 수 있다. 이 경우 과락(40점)만 면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커질 수 있고, 자칫 선발배수(10배수)도 채우지 못해 예기치 못한 합격 사례도 많이 나올 수 있다.

이에 반해 PSAT의 난도가 낮으면 합격선이 치솟을 수 있다. 특히 5급 공채 수험생들은 PSAT의 난도가 낮을 때 고득점에 유리하기 때문에 합격생 대부분이 5급 공채 수험생들이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5급 공채 수험생들의 경우 7급 공채를 하나의 ‘보험용’으로 응시할 수 일반행정 등 일부 직렬의 경우 이들의 지원 여부에 따라 합격선이나 경쟁률의 가변성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법률저널이 지난 3월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 참여자를 대상으로 ‘7급 공채 응시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했다.

전체 응답자 총 2272명 중 ‘응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시자는 36.6%에 달했다. 예상보다 많은 수험생이 7급에도 도전 의사를 밝힌 셈이다.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도 21.5%에 달해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수험생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해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42%였다.

직군별로 보면 행정직군에서는 응답자의 36.5%가 7급에 도전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모르겠다’는 22.2%, ‘없다’는 41.3%로 각각 나타났다. 행정직군 가운데서도 응시자가 가장 많은 일반행정직의 경우 ‘있다’가 38.8%로 전체 평균보다는 2.2%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없다’ 38%, ‘모름’ 23.3% 등으로 나타났다. 재경직에서는 ‘있다’가 26.5%로 일반행정보다 낮았다. 반면 ‘없다’는 51.8%에 달했으며 ‘모름’은 21.8%로 조사됐다.

기술직군의 응답자는 37.1%가 ‘있다’고 답해 행정직군보다 더 높았다. ‘없다’는 응답도 45.2%로 행정직군보다 더 많았다. 반면 ‘모름’은 17.7%로 행정직군보다 낮았다.

외교관후보자는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25.6%에 그쳐 다른 직군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다. 반면 ‘없다’는 53.6%에 달했으며 ‘모름’은 20.8%였다.

설문조사 결과대로 실제 5급 공채 수험생들이 이번 7급 공채에 뛰어든다면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5급 입문자나 초시생의 경우 이번 7급을 모의고사로 삼아 응시해 볼 수 있다. 공무원시험은 국민의 혈세로 치르다 보니 응시수수료가 고작 7천 원에 불과해 부담이 거의 없다. 게다가 사설 모의고사보다 표본이 크기 때문에 자신의 PSAT 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해보면서 5급 공채 진입 여부를 판단해 볼 기회다.

과연 이번 국가직 7급 공채에 얼마나 지원자가 몰릴지 수험생뿐 아니라 수험가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원서접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법률저널이 국가직 7급 공채와 민간경력 채용시험 5급과 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를 대비한 PSAT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7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 PSAT이 전격 도입됨에 따라 7급 PSAT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객관적인 준거로 삼을 수 있는 ‘바로미터’가 필요한 시점이다.

무엇보다 법률저널 PSAT은 본시험에서 큰 도움이 된다는 점과 실제 시험장에서 실전 연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다수의 합격생들로부터 추천을 받고 있다.

이러한 오리지널 PSAT의 노하우로 7급 PSAT에서도 여타 모의고사와는 차별화된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 파악뿐 아니라 실전에 가장 적합한 PSAT으로 실제 시험장 적응과 실전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지난 15일 치렀던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민간경력채용시험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대비 법률저널 제1회 7급 PSAT 적성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이처럼 ‘호평’을 쏟아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실제 시험장인 압구정중학교에서 치른 이 날 법률저널 제1회 7급 PSAT 적성시험은 수험생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비가 오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시율이 무려 96.3%에 달했다. 모의고사에서 응시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올해 처음 7급 공채에 PSAT이 도입된 만큼 수험생들의 PSAT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회차 무료로 해설 강의 서비스를 한다. 5급 공채 ‘PSAT 고수’로부터 PSAT 해설 강의를 통해 PSAT에 관한 문제풀이 비법을 전수한다.

무료 해설 강의는 시험을 시행하는 날의 해당 일요일 오후 8시부터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줌 해설 강의는 응시자에 한해 링크 주소를 발송하게 된다.

또한, 모의고사 미응시자나 문제만 구매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법률저널 유튜브를 통해 녹화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률저널 제1회 PSAT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봉투 모의고사’를 제공한다. 봉투 모의고사에는 문제지, 해설지, 그리고 OMR 답안지로 구성돼 있으며 시중의 유명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지난 15일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대통령경호처 7급, 민경채 채용시험 대비 제1회 법률저널 PSAT이 압구정중에서 치러졌다. 이날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시율이 무려 96%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PSAT 응시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문제를 구매하려는 수험생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문제는 시중의 대형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법률저널 유튜브를 통해 해설강의도 제공한다.
지난 15일 2021년도 국가직 7급 및 대통령경호처 7급, 민경채 채용시험 대비 제1회 법률저널 PSAT이 압구정중에서 치러졌다. 이날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시율이 무려 96%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PSAT 응시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문제를 구매하려는 수험생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문제는 시중의 대형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법률저널 유튜브를 통해 해설강의도 제공한다.

오는 29일 치르게 될 제2회 7급 PSAT 적성시험의 시험 장소는 문현중학교다. 문현중 역시 올해 실제 시험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법률저널은 수험생들이 다양한 고사장에서 치러 환경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법률저널 PSAT은 온‧오프 동시에 시행되며 온라인 응시자는 모니터 상에 응시하든지, 사전에 문제를 출력하여 인쇄물로도 응시할 수 있다. 단, 인쇄물로 응시하더라도 기재사항과 답안은 컴퓨터상에 입력해야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 상에서 응시하든, 인쇄물로 응시하든 시험시작과 종료는 현장의 시험시간과 같다. 시험지 출력은 시험 당일 매 교시 시작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시험 종료 후 해설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성적도 확인할 수 있다. 단, 온‧오프 통합 성적은 시험 종료 후 매주 목요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시험 시작 이후 접속한 경우 시험 응시는 가능하나 종료 시각은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시험이 종료된 이후에는 다시 응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응시해야 한다.

온라인 응시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문제지 배송 서비스도 추가된다. 네이버 카페 ‘PSAT이 정석’(https://cafe.naver.com/lecpsat)에서 ‘문제지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시험 전 매주 수요일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응시자에게 하루 앞당겨 매주 수요일 문제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시행한 법률저널 제1회 PSAT 전국모의고사를 시중의 대형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봉투 모의고사에는 문제지, 해설지, OMR답안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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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리 2021-05-24 17:57:00
7급은 평락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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