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법원행시 합격의 왕도(王道), ‘법행바이블 20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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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법원행시 합격의 왕도(王道), ‘법행바이블 2020’ 출간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0.05.11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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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출제경향의 완벽 분석 및 충실한 해석
시작부터 마무리 정리까지 ‘한 권으로’ 해결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법원행정고등고시 수험생들에게 합격의 왕도(王道)로 여겨지고 있는 ‘법행바이블’이 2020년 시험에 대비해 최신 출제 경향과 개정 법률, 판례를 반영해 새단장을 마쳤다.

법행바이블은 법원행시 기출문제는 물론 법원행시와 같이 법원행정처가 주관하는 법무사, 5급 승진시험 문제까지 꼼꼼하고 정확한 해설과 함께 수록한 교재로 법원행시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필수교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2020년판 법행바이블은 법원행시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공부 방법부터 시작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법원행시 1차 기출문제 등을 진도별로 공부하고 기출지문 OX와 TIP!!을 통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수험생들이 법행바이블 한 권으로 법원행시 공부의 시작부터 마무리 공부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최신 출제 경향의 완벽한 분석과 이에 맞춘 충실한 해석도 법행바이블의 강점이다. 지난해 법원행시 1차시험에서는 박스형 문제가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지만 조례·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출입국에 관한 문제와 같은 대법원 판례를 묻는 문제가 증가했다. 특히 부속법률 문제와 헌법소원의 요건, 헌법 조항 자체를 묻는 문제가 큰 비중으로 출제된 점도 눈에 띈다.

민법은 지문이 많은 박스형 문제와 사례형 문제가 다수 출제됐고 각 지문별로 계산을 해 액수가 큰 것을 찾는 형태의 신유형 문제까지 등장하며 난이도가 높아졌다. 형법도 헌법과 마찬가지로 박스형 문제가 크게 줄고 다소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경향을 고려하면 2시간 안에 120문제를 풀 수 있는 과목별 시간 안배 능력의 중요성과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규정 및 최신 판례를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가 당락을 좌우하는 시험이었다는 것.

이에 2020년판 법행바이블은 개정된 법률과 전원합의체 판결을 반영해 기존 문제의 해설을 업데이트했고 판례의 중요한 문구나 핵심 쟁점은 굵게 표시해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그 중에서도 헌법은 부속법률이나 최근에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된 판례를, 민법과 형법은 개정 법률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 해당 단원 앞이나 TIP!!에 수록하는 등 최근 법원행시의 출제경향에 맞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나아가 시험 하루 전날 신속하게 1회독을 할 수 있도록 각 단원 앞에 ‘막판정리용 기출지문 OX’를 수록했고, 유예제의 폐지로 2차 공부의 병행이 중요한 특성을 고려해 법원행시 2차 기출문제의 논점과 분석도표, 출제예상까지 담아내 법원행시 합격의 왕도(王道)라는 이름에 걸맞는 구성을 갖췄다.

저자는 “해가 갈수록 문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시간 안에 풀기 어렵게 출제기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조문과 판례를 철저히 숙지하고 기출문제 풀이 반복을 통해 각종 유형의 문제에 미리 대비하는 것만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어 “1차 및 2차시험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만큼 단기간에 집중해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며 “사전에 수험계획을 치밀하게 세워 각자 가지고 있는 기본서로 이론 및 판례를 숙지하고 법행바이블로 기출문제를 분석한 후 최근 개정 법률 및 최신 판례에 대비한다면 합격의 영광이 반드시 수험생 여러분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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