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응시자, ‘피셋 파이널 노트’ 증정
3회부터 전남대 고사장 응시 가능해져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0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이 5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1, 2회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시행되는 전국모의고사 신청 열기도 뜨겁다.
지난 두 번의 전국모의고사는 워밍업 수준이었다면 2020년 새해부터 시작되는 제3회부터는 본고사를 향한 진검승부가 시작된 셈이다.
2020년 경자년 새해 들어 첫 시행하는 제3회 전국모의고사는 1월 4일 서울 고시촌의 삼성고와 강남권인 송파중에서 치러진다. 또한 지방 고사장은 6회부터 시작되지만, 전남대 고사장은 이번 제3회부터 이용할 수 있게 돼 전남 지역 수험생들은 더욱 편리하게 응시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일부 수험생들은 서울까지 상경해 시험을 치르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앞으로 전남대 시험장은 전남대 학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응시할 수 있게 돼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제3회 전국모의고사에 참여하는 대학의 수도 더욱 늘었다.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전남대, 충북대 등 10여 개 대학의 고시반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 고시반 참여 인원만 600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제3회 현장 응시자에게는 ‘피셋 파이널 노트’(비매품)를 제공한다. ‘피셋 파이널 노트’는 시험장에 가져갈 단 한 권의 책(비매품)으로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다. ‘피셋 파이널 노트’는 5급 공채 합격생들의 자료와 기존 ‘LEET 파이널 노트’ 중 PSAT에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을 취합한 것이다.
지난 2회에 이어 1+1 문제지 세트 증정은 제4회(1월 11일), 제5회(1월 18일) 시험에서도 이뤄진다. 에어팟 2세대 증정 이벤트는 5회, 6회(1월 26일), 8회(2월 8일), 9회(2월 15일), 10회(2월 22일)에도 진행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장학생도 선발한다. 법률저널과 법조공익재단 사랑샘재단은 수험생들을 독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매년 면학 장학생 및 성적 우수 장학생을 전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제11기로 선발하는 장학생에게는 총 1천5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면학 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재단 협찬으로 5명을 선발하며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적 우수 장학생은 전국모의고사 제6회∼제10회까지 모두 응시한 수험생 가운데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1등 미래상에는 2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희망상(2명)에는 각 150만 원, 인재상(10명)은 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 등은 법률저널 홈페이지 모의고사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는 압도적 모집단, 모집단이 왜곡되지 않은 객관적 준거, 본고사 적합성, 실제 현장감을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난해보다 쏠림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