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시험 8년, 로스쿨별 합격률의 명암③ / ‘48%’ 늪에 빠진 지방국립대 로스쿨 “지역할당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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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시험 8년, 로스쿨별 합격률의 명암③ / ‘48%’ 늪에 빠진 지방국립대 로스쿨 “지역할당제 때문?”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9.06.10 10:33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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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해봐라 2019-06-10 13:12:18
만약에 의대에서 의대국시 합격률을 로스쿨처럼 마구 통제해대면서 5탈제를 운영한다고 생각해봐라. 학사일정이 제대로 돌아가겠냐? 아마 국시학원은 문전성시를 이룰거고 모두가 1학년 입학 때부터 동강들으며 국시준비에만올인할거다.

상식적으로 전문대학원 내지 전문교육기관에서 고시형 선발시험처럼 시험에 모든 걸 집중하면서 그걸로 숫자통제를 한다는 개념자체가 서로 상충되는 행태인거다.

그런데도 기득권법조인들이 신규변호사숫자 줄여서 기득권유지하려드는 탓에 제도의 속성에 완전히 반대되는 모순적 형태로 제도가 운영되는거고 그게 모든문제의 원흉이다

대한민국 만세! 2019-06-10 10:47:46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재 복원과 완전자율경쟁 사법시험 부활은 필연입니다.

교수실력문제임 2019-06-10 23:40:17
지역할당이 문제였으면 지역할당 20%넘긴 영남로가 바닥을 기어야했고, 인서울 위주로 뽑아재낀 건국대가 지거국을 압살했어야한다. 그런데 순위를 보면 영남대가 인서울 5개나 재꼈고 그들은 합격을위한 수험을 했을 뿐이다. 그것도 교수들이 실무진으로 바꿔가면서 그런데, 하위권 전전하는 로스쿨을 가보면 대형강의장에 학원인강을 스크린띄워서 그걸 단체로수강하고있다. 그리고 상담해보면 프로그램도, 커스터마이즈도 일체없었다. 단지 지잡수준낮은애뽑아서 라는 변명만 반복해댄다. 이걸봤을 땐 교수역량의 문제도 한몫한다고 본다.

2019-06-11 00:22:09
로스쿨은 죽었다

왜 그런지 모르냐 진짜? 2019-06-10 12:56:00
이미 불합격자를 일정수 정해놓고 하는 시험인데 당연히 학교별로 순위격차가 생기는 건 이미 오래 전부터 예견된 일 아니었냐?

그래서 이런 식으로 합격률을 만들면 안된다고 미리부터 경고하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결국은 합격률을 바닥치게 만들어버리고 나니 이렇게 된거 아니냐.

한해 어떤 학교 합격률이 올라가면 어느 다른 학교에선 합격률이 낮아졌을거고 매년 그것의 반복인건데 결국 이건 전체합격률 자체를 후려쳐버린 결과물 아니냐..

그럼 모든학교가 똑같이 골고루 4~50%대가 나오게되면 그건 괜찮은건가? 전체합격률자체가 그런데 뭘바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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