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 > 소방직
가락동네형의 공무원 수험일기 (2)-준비와 시작
김민수 기자  |  stay@le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5  09:56:3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14.02.01. 사전 정보 습득

역시 ‘소사모’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다.

본격적으로 소방공무원을 목표로 한 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백지 상태였기 때문에 사전 정보가 필요했다. 거의 모든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생들과 마찬가 지로 ‘소사모’에서 그 정보를 얻었다. 공무원 시험에서는 가장 큰 사이트인 ‘공수모’나 ‘공드림’ 역시 알아보았지만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아래부터는 내가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최소한으로 알아야 할, 그리고 알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본 내용은 법제처와 서 울특별시소방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서울특별시 공고 제2017-435호 2017 년도 서울특별시 지방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계획 공고’ 문서를 참고하였다.

국가직과 지방직

우리나라 공무원 체계를 수험적인 입장에서 단순히 구분을 짓자면 위와 같다. 현 시점까지 우리나라 소방공무원의 대부분은 지방직이며, 나 역시 지방 자치단체인 서울특별시 소속의 지방직 소방공무원이다. 그에 따라 나의 임용 권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인 서울시장이 되며, 봉급 역시 서울시에서 받고, 물 론 근무지도 서울시 내(內)가 된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준비하는 소방 시험은 이 지방직인 소방 직 시험을 가리키며 보통 4월 중에 필기시험이 있고, 특정 지역을 제외한 대 부분의 지역들이 같은 날짜에 시험을 치른다.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본인 이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하여 응시하면 되고, 해당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했거 나, 주소지가 동 지역이여야 가능하다. 단, 지자체 중 특이하게 서울시만 거주 지 제한 없이 누구든 응시가 가능하다. 2017년도 들어 세종시도 거주지 제한 을 폐지하였다.

내가 위에 ‘현 시점’이라는 단서를 단 것에는 이유가 있다. 소방에 관심이 없 는 사람이라도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실제 로 현 정부에서 소방의 국가직 전환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국 가직으로 전환이 완료된다면 그에 따라 내가 언급했던 내용들은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공채와 경채(특채)

공채(공개경쟁채용시험): 특정 자격이 없는 일반 전형

경채(경력경쟁채용시험): 특정 자격이나 경력을 보유한 자의 전형

응시전형으로는 위와 같이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은 경 채11)에 해당하는 경력이나 자격이 있는 게 아니라면 공채 전형으로 응시를 한 다. 나 역시 2015년도 서울특별시 소방직 공채 시험에 응시했다. 경채는 지역 별로는 물론 해당 연도에 요구하는 인원에 따라 분야가 다양하다. 크게는 소 방 관련 학과를 졸업한 자,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한 자, 군대를 의무소방 으로 전역했거나 예정인 자12), 군 특수부대에서 특수훈련을 받고 3년 이상 근 무한 경력이 있는 자 등으로 나뉜다. 구급과 구조 등의 분야를 따로 뽑는 것이 바로 이에 속한다. 참고로 공채와 경채는 시험 과목과 유형, 난이도 등 여러 면 에서 다소 상이하다.

일반적으로 각 시도인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발하는 공채와 달리 경채 중 관 련 학과, 응급구조학과, 의무소방은 대부분 충남 천안 소재의 중앙소방학교에 위탁을 주어 시험을 보게 되는데, 필기부터 면접까지 모든 시험을 주관하기 때 문에 충남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반면 구조 경채, 간호사 경채 같은 경우 는 보통 시도에서 직접 선발한다. 시도에서 공채와 같이 시험을 보는 경우 소 방학개론은 문제가 같고, 관련 학과 경채는 소방법 출제범위 자체가 달라 문 제 역시 다르다.
 

시험 일정과 단계별 비율
 

   
 

시험 절차는 위와 같이 진행된다. 다음은 2017년도에 있던 실제 서울특별시 소방직 시험 일정이다. 필기시험은 4월 8일이었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27일에 있었다.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 합격자 중 필기시험 성적 75%, 체력시험 성적 15% 및 면접시험 성적 10%의 비율로 합산한 성적의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 예정 인원의 범위 안에서 결정된다.
 

응시 가능 연령

구분 응시연령 2017년 기준 해당 생년월일

공채 18세 이상 40세 이하 1976.1.1. ~ 1999.12.31.

경채 20세 이상 40세 이하 1976.1.1. ~ 1997.12.31.

응시 가능 연령은 최근에 상향되었다. 공채와 경채의 경우가 다르며, 개인 군 복무기간을 산정하여 때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군복무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 는 1세, 1년 이상 ~ 2년 미만인 경우는 2세, 2년 이상인 경우는 3세가 연장된다.
 

   
 

 

   
 

[관련기사]

김민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근인기기사
법률저널 인기검색어
댓글 많은 기사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법률저널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2001~2013 LEC.co.kr. All rights reserved.
제호: 법률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상연  |  발행인: (주)법률저널 이향준  |  편집인: 이상연  |  등록번호: 서울, 아03999  |  발행일: 1998년 5월 11일  |  등록일: 2015년 11월 26일
주소 : 서울시 관악구 복은4길 50 법률저널 (우)151-856  |  영문주소 : 50, Bogeun 4-gil, Gwanak-gu, Seoul  |  Tel : 02-874-1144  |  Fax : 02-876-4312  |  E-mail :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