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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고시 PSAT 합격선도 ‘하락’…어디까지?
이상연 기자  |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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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0  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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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선, 지난해보다 1∼3문제 하락 예상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올해 5급 공채 제1차시험 PSAT 합격선이 대부분 직렬에서 하락한 가운데 오는 12일 발표 예정인 입법고시 합격선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올해 입법고시에서 헌법의 과락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28%로, 5급 공채보다는 낮았다. 입법고시 헌법은 5급 공채 헌법과 달리 5지 선다형으로 난이도가 높다는 평가다.

헌법의 난도가 5급 공채보다 높지만 과락률이 낮은 것은 응시자 가운데 허수가 많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본지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입법고시 PSAT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쉬웠다’는 평가였다. 헌법도 지난해와 비슷한 난도였다는 반응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합격선에 미치는 변수 중 응시율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직렬별 응시율은 일반행정의 경우 2055명의 지원자 중 1463명이 응시해 71.2%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 같은 응시율은 지난해(85.6%)보다 무려 14.4%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른 경쟁률도 363.6대 1에서 243.8대 1로 ‘뚝’ 떨어졌다.

재경직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6명을 선발하는 재경직에는 총 835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625명이 응시해 74.9%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86.6%)보다 11.7%포인트 감소했으며, 경쟁률도 135대 1에서 104.2대 1로 낮아졌다.

   

법제직은 562명이 출원해 299명이 시험을 치러 53.2%의 저조한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 같은 응시율은 지난해(67.2%)보다 14%포인트 떨어진 수치이며, 경쟁률도 144.6대 1에서 99.7대 1로 ‘뚝’ 떨어졌다.

응시율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합격선도 떨어질 전망이다. 다만, 어느 선까지 떨어질지가 관건이다. 즉, 선발인원을 몇 배수까지 자르느냐에 따라 합격선이 결정될 전망이다.

국회사무처는 현재 몇 가지 안은 가닥을 잡은 상태지만 최종 선발인원을 놓고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법고시 1차 합격자 수는 15배수 이내에서 2차 응시자 수 등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게 된다. 지난해 일반행정의 1차 합격자 수는 최종선발예정인원(6명)의 16.5배수(99명)에 달했다. 이처럼 15배수를 넘긴 것은 합격선에 동점자가 많이 몰렸기 때문이다.

지난해 재경직 1차 합격자 수는 최종선발예정인원(6명)의 13배수에서 결정됐다. 법제직은 최종선발예정인원(3명)의 12.6배수에서 결정됐다.

   

합격자 수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1차 합격선도 직렬별로 최소 1문제에서 최대 3문제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일반행정은 81.66점에서 80점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재경 역시 82.5점에서 81.66점까지 희망의 끈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제직도 74.16점을 기준으로 1∼2문제 하락하는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년 만에 시행된 사서직은 거의 ‘면평락’이면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차 합격자는 오는 12일 발표할 예정이지만 발표 시점은 오리무중이다. 국회사무처의 합격자 결정이 언제 결정될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발표 시점 예측도 어렵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12일 발표 순간까지도 국회채용시스템에서 시선을 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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