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D-14…실전 전모에 2500명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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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D-14…실전 전모에 2500명 ‘진검승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9.02.19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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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남고 고사장도 ‘마감 임박’…서둘러야 응시가능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9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원수접수 현황 공개를 하루 앞둔 가운데 본시험 2주 전인 오는 23일 치러지는 법률저널 제10회 PSAT 적성시험에 2,500명이 몰려 본시험을 방불케 하고 있다.

19일 현재 개별 신청자만 무려 1,7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미 마감됐던 삼성고 시험장도 일반교실 이외의 교실까지 임차하여 수용인원을 650명으로 늘려 수험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언남고 시험장도 최대 800명까지 수용인원을 확보한 상태다. 현재 언남고 고사장도 잔여석이 200여 석에 불과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응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 고사장도 모두 만원이다. 특히 부산과 대전은 기존 수용인원을 초과해 교실 임차를 확대하고 있다.

본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지금 어떻게 마무리 공부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이제 남은 기간 합격 전략의 핵심은 실전감각 극대화와 취약 부분 보완이다. 취약 부분을 체크하고 실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실전 모의고사가 제격이기 때문이다.

특히 PSAT은 시험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시험이기 때문에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를 푸는 연습은 필수적이다. 다양한 시험장에서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문제풀이 연습을 반복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실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PSAT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90분 이내 모든 문제를 다 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제 푸는 전략이 필요한 시험이다. 문제 푸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한 수험생들은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전국모의고사의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시간 사용 스킬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또한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나 약점을 파악해 보완할 수도 있다. 특히 실전연습은 자주 틀리거나 실수가 잦은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의 약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성적우수자와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에서 헌법은 성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성적우수자는 6∼10회 응시자 중 PSAT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면학 장학생도 상위 30% 이내에 들어야 신청할 수 있다.

면학 장학금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3월 12일 제출해야 하며 사랑샘 재단의 심사로 선발한다. 장학금 시상식은 3월 26일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들의 헌법 과락률을 낮추기 위해 헌법 관련 특강을 인강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특히 시험 막바지에 반드시 정리해야 할 헌법 조문특강은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험생들이 가장 부담으로 여기는 상황판단을 정복하기 위해 별도로 상황판단 8회분을 묶은 봉투모의고사를 판매한다. 8회분 상황판단 묶음은 법률저널 상황판단 문제 은행 중 엄선된 문제로 구성돼 있다.

법률저널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2019년 합격예측시스템'을 운영한다. 시험 종료 직후부터 1주일 가량 진행 후, 분석해 참여자에게 합격 가능 여부를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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