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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8년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 중
이인아 기자  |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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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0  13: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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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12명 참여…내년 1월 9일까지 판매
판매수익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치료비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서울시가 올해도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 10일 현재 판매 중이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매해 몸짱 소방관 달력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화상환자에 전달해왔고, 올해도 ‘2018년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 판매 수익금 전액을 막대한 치료비와 수술비로 고통 받는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치료에 쓴다는 계획이다.

2018년도 달력 제작에는 지난 4월 열린 제6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 출신 소방관 12명이 모델로 나섰다. 달력은 탁상용, 벽걸이용 2종류며, 가격은 긴급신고 전화번호인 119의 의미를 살려 1부당 11,900원이다. GS SHOP, 텐바이텐, 29CM 등 3개 온라인 판매처와 텐바이텐 대학로점, DDP점 등 오프라인 2개 매장서 판매된다.

   
▲ 2018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출처:서울시

지난해까지는 온라인 GS SHOP에서만 구입 가능했으나, 올해는 온라인 판매처도 늘고, 오프라인 매장도 추가됐다는 게 눈에 띈다.

또 올해부터는 온라인 기부 포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몸짱 소방관 달력으로 이어진 소방관과 화상환자의 두 번째 인연’이라는 이름의 나눔기부 캠페인(목표금액 1,190,000원)을 동시에 진행한다. 달력 판매 및 나눔 기부 캠페인은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2015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은 당초 1,000부를 제작했으나 반응이 좋아 1,500부를 추가로 제작했고 1,648만원의 판매액을 올려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2명의 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됐다. 2016년도 달력은 한 달이 채 안 되는 판매기간에도 13,411부가 판매됐다. 5,500만원의 판매액에 단우실업 및 GS샵에서 기부한 4,000만원을 더해 총 9,500만원이 모였으며, 이 역시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23명의 화상환자에게 치료비로 기부됐다.

2017년도 달력은 총 10,818부가 판매됐고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GS SHOP, 단우실업 기업후원금)이 더해져 총 1억 2,680만원이 모여 기부됐다.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몸짱 소방관 달력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지난 4년간 55명의 화상환자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다. 올해도 몸짱 소방관 달력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라며 “달력이 많이 판매돼 화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화상환자와 가족에게 서울소방공무원과 시민들의 진심어린 위로가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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