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임용 경쟁률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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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임용 경쟁률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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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0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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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초등교사 경쟁률 2.48대1, 향후 3,4년간 높은 경쟁률 유지될 것

 

올해 초등교사 임용시험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과부에 따르면 2011학년도 초등교원 임용시험의 경쟁률은 2.48대 1로 지난해 2.43대 1보다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내 초등학교 일반교사 역시 150명 모집에 418명이 응시해 2.7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치원 일반교사도 9명 모집에 222명이 응시해 지난해보다 높은 24.6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금까지 임용시험 경쟁률은 2007년도 1.9대1, 2008년도 1.74대1, 2009년도 1.89대1을 기록해왔으나 2010년 임용 시험에서 2.43대1을 나타냄으로써 처음으로 2대 1을 돌파했다.

2011년의 초등교원 선발인원은 4811명으로 지난해보다 224명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더욱 높아진 이유는 학생 수 감소에 따라서 채용인원이 줄어든 것으로 추측된다.

교과부는 학생 수 감소에 대비해 2007년부터 교대 정원을 줄여왔으나 졸업 후에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앞으로 3,4년간은 높은 경쟁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현태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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