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합격자도 증가세 계속

 7월 14일 시행된 제8회 법무사 1차 합격자 307명의 명단이 발표된 결과 다른 자격시험에 비해 고연령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합격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307명의 합격자중 30세 이하가 57명(18.6%), 30세 이상 40세 이하가 167명(54.3%), 40세 이상 50세 이하가75명(24.4%), 60세 이하가 8명(2.6%)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이어 30세 이상이 81,4%로 다른 국가시험에 비해 월등히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40세 이상에서도 27%나 합격했다. 여성합격자도 45명(14.7%)이 합격해 지난해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해, 고시등 자격시험의 '여성 파워'를 법무사 시험에서도 입증했다.

 지난 7회의 경우는 312명의 합격자중 여성합격자는 33명으로 전체의 10.6%를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30세 이하가 51명(16.3%),30세 이상 40세 이하가191명(61.2%), 40세이상 50세 이하가 64명(20.5%), 60세 이하가 6명(1.9%)으로 나타났으며 최연소는 22세, 최고령은 59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2차시험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동국대학교에서 실시되며, 2차 시험 응시자는 올 1차 합격자 307명과 1차 면제자 293명을 포함하여 총 600명이다.

▶법무사 1차 연령별·성별 합격자 분포   (단위 명, 괄호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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