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인원, 법행 10명, 법무사 120명
올해부터 법원행정처가 주관하는 법원행시와 법무사 1차 시험일이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된다.
법원행정처가 주관하는 시험은 그동안 시험장 임차와 행정 공백 등의 이유로 일요일에 시험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정부의 국가시험 토요일 실시 원칙에 따라 토요일로 변경했다.
토요일 실시 원칙에 따라 올해 법원행시 1차시험일도 지난해와 비슷한 8월 둘째주 토요일(14일)이나 넷째주 토요일(28일)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2차시험은 11월 13∼14일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법무사 1차시험도 6월 넷째주 토요일(26일) 실시가 유력하고, 2차시험의 경우 추석연휴로 인해 넷째주 토요일 실시가 어려워 1∼2주 정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선발인원은 법원행시가 10명(법무행정 8명, 등기사무 2명)으로 지난해와 같으며 법무사도 120명으로 지난해와 같다. ▲본보 562호
자세한 시험실시계획은 내주 공고될 예정이나 시험일정은 지난해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