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문항, 약 80여건 이의제기
지난 14일 실시된 제8회 법무사시험에 총 35문항에 걸쳐 약 80건의 이의제기가 접수돼 지난해 251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이의제기현황을 보면 비송사건절차법 4문항, 공탁법 5문항, 호적법 5문항, 형법 4문항, 부동산등기법 8문항, 민법 4문항, 상법 3문항, 헌법 2문항이다.
수험생간 정답변경가능여부를 놓고 논란이 심했던 이의제기문제는 비송법 1책형37번(2책형 44번), 1책형 48번(2책형 38번), 호적법 1책형 48번(2책형 43번), 형법 1책형 17번(2책형 5번), 민법 1책형 35번(2책형 16번) 등이다.
대법원은 과목별로 이의제기된 문제에 대해 재검토과정을 거쳐, 오는 30일 최종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총 251개의 이의제기를 거쳐 3문항에 걸쳐 복수정답이 인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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