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세 심할 땐 전문의 찾아야생활습관 바꿔도 잠 잘 와사법시험 제2차 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불면증에 시달리는 고시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2차 시험에 반드시 통과해 합격의 고지에 도달해야 한다는 정신적 중압감과 그간 쌓아온 실력을 시험에서 잘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긴장감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수면 부족은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두통

서울 76.7% 차지...1차 면제자 329명서울 시험장은 숭실대에서 실시할 듯 1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2009년도 제15회 법무사시험 접수현황 최종집계에 따르면 총 4266명이 출원해 3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법원행정처는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도(4340명)에 비해 74명인 1.7% 감소한 것이다. ▲본보 531호감소세 '지속'이냐 아

8월23일 시험실시...서울 등 9개지구문항수 줄고 시험시간도 줄어들어오는 8월 23일 시행되는 2010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을 위한 응시원서 접수가 6월 15일부터 동월 30일까지 진행된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지난 18일 법학적성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6월 15일(월) 오전 9시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며 법학적성시힘

관악구, 무료 건강검진…고시생 300여명 찾아 바쁜 수험생활로 인해 건강관리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고시생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됐다. 관악구는 지난 15일, 대학동 주민센터에서 신림동 고시촌에 거주하고 있는 고시생들을 대상으로 x-레이 결핵검사, 혈액검사, 금연.성병 상담 등의 무료이동검진 서비스를 펼쳤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문항수는 대폭 ↓ 문항당 응시시간은 상대적 ↑평가원 “타당도는 높이되 응시생 부담은 줄여”지난 18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공고한 201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지난해 LEET에 비해 출제문항수와 응시시간이 줄어든다고 밝혔다.언어이해는 문항수가 40문항에서 35문항으로(시간은 90분에서 80분으로), 추리논증 역시 40문항에서 35문항으로

6월12일까지 대학 등으로부터 신청.접수 치열한 특허 전쟁에 대응할 핵심 전사들을 길러낸다. 이르면 내년 1학기 중 대학에 지식재산 전문학위(석사, MIP, Master of Intellectual Property)과정이 도입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특허청은 해외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내 지식재산 전략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식

오후 4시 행정대학원 101호 행정안전부가 지난 달 2일부터 공무원 채용 관련 상반기 공직설명회가 전국 36개 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서울대학교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공직설명회는 예비 수험생들에게 공무원 시험 정보를 제공하고, 공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우수인재의 공직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 공직설명회

문과계 전공자 51.3% 차지 국가 일반직공무원의 전공분야별 구성은 문과계 전공자가 51.3%(41,934명)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이과계 33.9%(27,715명), 기타 14.8%(12,082명)로 구성됐다. 문과계에서는 인문·사회가 19.2%로 가장 많았으며 상경(17.7%), 법정(14.5%) 등의 순이었고, 이과계에서는 이공·자연이

국제지역전문법조인 양성을 슬로건으로 내건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6월 3, 4일 양일간 2010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3일은 서울캠퍼스 법학관 101호에서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4일은 용인캠퍼스 공학관 207호에서 오후 3시반부터 4시반까지 설명회를 연다.이날 설명회에는 2010학년도 입사전형 계획 공지 및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공익소송단, “장애인 차별·인권침해 개선에 앞장설 것”장애인차별금지법 집행의 실효성 확보해야 “공익소송지원단이 장애인에게 효율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권익 구제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지난 달 29일 출범한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를 위한 공익소송지원단’ 단장을 맡은 조창영(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의 말이다. 법률자문과 공익소송을 통

.

어학·학부성적, 실질반영률 낮게 책정18일, 내년도 입학설명회 가져지적재산권과 물류관련법을 특성화 전략으로 내세우며 동북아 물류 허브의 전문법률가 양성을 표방하는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지난 18일 오후 본교 로스쿨관 대강당에서 2010년도 입학설명회를 가졌다.(사진)인하로스쿨은 인격과 도덕성에 실력까지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면

김학무 39기 사법연수생 hmkim@cyworld.com 연수원 1학기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큰 행사가 체육대회이고 그 외 각종 특강이나 법정방청, 교도소 견학 등이 있습니다. 특강이야 평소에 TV나 신문에서 보던 명사들이 연수원에 오셔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지만 더러 졸리기도 하고 1000명이나 되는 연수생들이 빽빽하게 들어앉

이성진 기자법학전문대학원 설?ㅏ楮동?관한 법률 제23조 2항은 “로스쿨은 지원자의 학사학위과정에서의 성적, 법조인이 될 수 있는 자질에 관한 적성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법학적성시험)의 결과 및 외국어능력을 입학전형자료로 활용하여야 하며, … ”라고 규정하고 있다. ‘법학적성시험(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이란 말 그대로 법

우리나라 법원이 전세계에서 매우 우수한 쪽에 속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러나, 법원이 고쳐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가 있다. 지금 신영철 대법관 문제가 사회의 핫 이슈가 되고 있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들이 지금도 매일 수천건씩 일어나고 있다. 바로 조정이다. 조정의 폐해다. 조정이 도입된 것은 다 아시겠지만, 칼로 무자르듯이 일도양단으로

오시영 숭실대 법대학장/변호사/시인 소설가 황석영씨의 ‘MB 변론’ 논란이 뜨거운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것을 보면서, 철학과 실용의 상관관계를 생각한다. 황석영씨는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문인, 지식인으로 평가받아 왔다고들 한다. 과연 그가 얼마만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지식인이었는지, 얼마만큼 탁월한 문학적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부족한 사람으로서 정확히 평

공직, 선택한 사람이 아니라 선택받은 사람만이 될 수 있다(1) 정부효 서기관 행정안전부 서기관 ‘미래가 있는 직장이란 있을 수 없다.’미래가 있는 직장이란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 달려 있을 뿐임을 역설하는 말이다. 얼핏 보면 공직은 과거의 영화와는 달리 평범한 직장인 그 이상의 매력은 없는 듯 보이지만 공직을 통해 일생을 투자하고자 준비하고 다양한 직업

2008년 12월 5일 2009학년도 로스쿨 입학 정시 합격자가 발표되었고 2009년 2월 일부 로스쿨의 추가모집도 종료됐다. 이윽고 2009년 3월 2일 로스쿨 개원이라는 역사적인 서막이 펼쳐졌다. 시행 첫해로서 사회적 의미도 크다.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로스쿨 역시 가슴 설레는 한 해 였다. 이에 시행 첫 해 첫 전형 소회를, 기고를 통해 법학전문대학원장

8.23일 시험실시, 서울 등 9개지구에서www.leet.or.kr 통해 인터넷접수만 가능오는 8월 23일 시행되는 2010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을 위한 응시원서 접수가 6월 15일부터 동월 30일까지 진행된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지난 18일 법학적성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6월 15일(월) 오전 9시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

미국로스쿨 유학 비용…감당할 수 있을까? (2) 냉전 이후 전 세계의 글로벌화가 본격화되면서 미국의 법률시장은 양극화되기 시작했다. 전문적인 기업 법률 자문 수요의 증가로 대형로펌은 해마다 수 십명에서 수 백명의 신입변호사들을 영입했지만 개인 법률 자문의 수요는 인구수 증가와 비슷한 수치의 증가율만을 보여왔다. 이는 변호사 연봉의 양극화로 이어졌는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