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살리기’ 법학교수·변호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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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살리기’ 법학교수·변호사 나섰다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8.03.12 10:37
  •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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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3-12 14:05:26
로스쿨 가려고 계획한 사람들은 로스쿨 가면되는거아닌가? 누구도 가는것을 막지 않았는데 우회로가 생기면 바로 바뀔정도의 계획을 짠 사람들의 신뢰를 왜보호해야함 ㅋㅋㅋㅋㅋ 들어보니 로스쿨 없애자는것도 아니던데.

2018-03-12 13:29:11
로스쿨을 위해 사법시험이 희생되었는데 로스쿨에 포커스를 맞추고 인생계획을 하는 사람들을 무슨 근거로 지켜줘야 한단 말인가.
그렇다면 로스쿨도 못 가는 기존 사시생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는 소리인가.
로스쿨을 폐지하자는 것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못마땅하다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로스쿨의 설립 취지는 니네들만 존중하면 되지 왜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존중해야 한다고 강요하는가.
그러지 마시라.
그리고 사법시험은 존치되어야 한다.

존경합니다 2018-03-12 12:48:39
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다면 결과는 반드시 불공정 합니다
정의를 바로 세워 주십시요

ㅇㅇ 2018-03-12 12:44:58
예비시험 진작 만들었어야지 수험생들 억지로 로스쿨 다 들어가고 난 지금에서야... 아마 작년에 사시막차 실패하고 로스쿨 간신히 들어온 노장형들이 젤 극렬하게 반대할걸. 지금 사람 약올리는거냐고 말야.

ㅇㅇ 2018-03-12 12:41:01
응원은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대법협 변호사님들, 후배들 다 로스쿨 갔죠? 대법교 교수님들, 제자들 다 로스쿨 가지 않았나요? 당신네들 뒷짐지고 있는 동안 가장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이며 당신들만 바라보던 학생들은 모든 걸 포기하고 울며겨자먹기로 전문대학원을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헌재재판관 자식조카들도 물론이고요. 또 미래의 법조계 새싹들은 로스쿨 진학에 포커싱을 맞추고 인생계획을 열심히, 꾸준히 세워나가고 있죠. 이 모든 관련자들을 엿먹일 자신이 있습니까? 또 그러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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