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LEET 모의고사 열풍…법률저널 LEET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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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LEET 모의고사 열풍…법률저널 LEET 1만명 돌파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4.04.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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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현재 누적 신청자 1만31명…매회 평균 1천명 넘어
21일 제2회 GOAT-LEET, 서울 4개 시험장서 ‘실전연습’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대비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법률저널이 주최하는 LEET 전국모의고사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열기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제2회 GOAT-LEET 전국모의고사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미 9일 오후 2시 기준으로 누적 신청자는 총 1만31명이 넘어섰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5월 12일부터 시작되는 LEETBoost 모의고사에는 매 회차 2000명이 넘는 수험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LEET 준비 과정에 있어서 법률저널 LEET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서울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한 로스쿨생은 전통적인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방식으로 로스쿨 입시를 준비했다. 그는 ‘법률저널의 모의고사’에 전념한 것이 그의 준비 과정의 주요 부분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출문제를 처음으로 풀 때, 오답노트를 세심하게 작성함으로써 정답을 철저히 암기하여 더는 기출문제로 자신의 실력을 측정하는 것이 무의미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LEET와 유사한 난이도와 형식을 가진 공식 시험 기출문제가 드물어 낯선 주제에 대한 독해 연습 기회가 적었지만, ‘법률저널 모의고사’가 이를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모의고사에 가능한 한 자주 참여함으로써, 낯선 환경과 압박감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는 능력을 키웠다고 말했다. 그는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통해 긴장한 상황에서도 평소에 익힌 루틴대로 문제를 기계적으로 푸는 연습을 한 덕분에 실제 시험에서는 전혀 긴장하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이러한 철저한 준비 과정은 그가 로스쿨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였음을 시사했다.

역시 서울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또 다른 학생은 로스쿨 입시 준비 과정에서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다양한 문제, 특히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활용해 핵심 파악 능력과 시간 관리 전략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언어이해 영역에서 기출문제보다 복잡한 소재와 문항을 다룬 ‘법률저널 모의고사’의 지문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언어이해 문항의 선택지가 점점 더 복잡해지므로 이러한 복잡한 문제들을 연습하는 것이 매우 유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많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LEET 시험의 진행 속도에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LEET는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시험으로, 시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같은 환경에서 시간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언어이해 영역에서는 어떤 지문을 먼저 풀지, 문제를 순차적으로 풀지 등의 전략을 세우는 데 모의고사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추리논증 영역에서도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통해 복잡한 법률형 문제 해결에 익숙해져 실전에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유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추리논증 영역에서 자신감이 다소 부족하여 실전에서 해당 부분을 마지막에 풀기로 전략을 세웠는데, 이런 전략적 결정도 다양한 모의고사를 통한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항상 현장에서 참여하여 LEET 기출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에 대한 경험을 쌓았고, 이것이 LEET의 페이스에 적응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을 대비한 수험생들의 LEET 모의고사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본시험 적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법률저널 LEET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은 지난해 충남대 시험장에서 법률저널 LEET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연세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LEET 준비 과정에서 사설 모의고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LEET 사설 모의고사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조언하며, 실제 시험 환경을 최대한 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당해 연도에 가능한 한 현장에서 모의고사를 진행했다.

고려대 로스쿨에 재학 중인 한 학생 역시 집에서의 편안한 환경보다는 다른 시험 준비생들과 같은 공간에서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험을 치르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이에 그는 많은 응시자가 참여하는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실전 모의고사가 집에서 혼자 연습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가 있다고 언급하며, 사전에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통해 가능한 많은 변수를 경험해보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실제 시험 장소에서 모의고사를 치르는 것은 시험장 환경에 익숙해지는 데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 환경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은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긴장을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LEET 준비에 있어 핵심적인 전략으로 여겨지며, 실제 시험에서의 성공에 크게 이바지한다는 것을 로스쿨 재학생들의 경험이 증명하고 있다.

한편, 법률저널 제2회 GOAT-LEET 전국모의고사는 오는 21일 서울 지역 고사장과 일부 대학에서 개최된다. 이날 서울 지역에서는 ▲한양공고 ▲용산고 ▲경원중 ▲가원중 등 총 4개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원중은 올해 새로 편입된 시험장이다.

무엇보다 법률저널 LEET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풍부한 장학금 수상의 기회에 있다. 올해에도 무려 총 3천만 원의 장학금이 열정적인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면학을 위한 지원부터 성적 우수자를 위한 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에게는 매회 ‘격려장학금’이 수여된다. 더욱이 성적 우수 장학금에는 유관기관장상까지 포함되어 있어 수상자에게는 큰 영예를 안겨준다.

‘격려장학금’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 변호사)의 협찬으로 총 50명의 응시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 후원하는 ‘격려장학금’은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총 50명을 선발한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격려장학금은 젊은이들이 국가의 동량지재로 성장하여 세계시민으로서 공공선을 행하고,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라는 취지다.

매회 성적순(표준점수)으로 5명을 선발하며 현장 4명, 온라인 1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추리논증-언어이해 표준점수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격려장학금은 반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다.

격려장학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 공과금은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지원금 10만 원 모두 지급한다.

이러한 장학금 제도는 법률저널 LEET가 단순한 모의고사를 넘어 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미래 로스쿨 입학을 위한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법률저널의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것은 로스쿨 입시 과정에서 자기소개서와 같은 입시 서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학생의 학업적 열정과 성취를 입증하는 강력한 수단이 된다. 이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고자 하는 모든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산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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