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공채 1차 D-18, 1500여명 막바지 실전연습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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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공채 1차 D-18, 1500여명 막바지 실전연습에 ‘올인’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7.04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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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6회 K-PSAT, 전국 6개 시험장서 ‘실력점검’
22일 17시 30분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 오픈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년도 국가직 7급 공채,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민경채),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제1차시험이 오늘부로 18일 앞으로 바짝 다가오는 가운데, 수험생들은 희망을 품고 공부에 열중하며 막바지 실전연습에 올인하고 있다.

오는 8일에 시행될 제6회 K-PSAT 실전연습에는 1천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수험생들은 본시험을 대비해 실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제6회 K-PSAT의 시험장은 서울의 용산고와 오주중을 비롯하여 △부산 해운대공고 △대구 YBM어학원(동성로) △광주 공무원경찰학원(구. 윌비스고시학원) △대전 버드내중 등 전국 5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법률저널은 현장 실전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K-PSAT는 실제 시험장과 같은 환경에서 이뤄지는 모의고사로, 지방 수험생들에게도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실제 시험환경에서의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당일의 분위기를 체험하고,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이런 경험은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수험생은 “실제 시험장에서 모의고사를 치르는 경험이 너무나 중요하다”며 “K-PSAT을 통해 실제 시험 당일의 분위기에 적응하고, 시험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모의고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실전 연습을 통해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는 수험생들의 열의는 뜨겁다.

이번에 국가직 7급 공채에 도전하는 수험생 김모 씨는 “남은 기간 매일같이 공부해도 언제나 부족함을 느끼는데, 실전연습 시험은 그런 불안감을 줄여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실전연습을 통해 시험장 분위기에 대한 체감을 늘리고, 이를 통해 실제 시험에서의 긴장감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수험생 이모 씨 역시 실전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전연습은 막연히 공부하던 것을 실제 문제 상황에 적용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는 또한 공부한 것을 얼마나 잘 적용하고 있는지,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해준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수험생인 박모 씨는 “K-PSAT 같은 실전연습 시험은 실제 시험의 압박감을 미리 체험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데에 굉장히 유용하다”며 “이를 통해 실제 시험 당일에는 더욱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처럼 다가오는 국가직 7급 공채 및 민경채,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를 앞두고 수험생들은 실전연습을 통해 마지막 단계의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법률저널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 합격점

한편, 올해도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을 운영한다. 22일 시험 종료 직후 응시자들이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에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채점되며, 분석 결과를 이메일로 발송한다.

지난해 두 번째로 시행한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은 합격점으로 평가받았다. 시험 당일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이 공개되기 전에 법률저널 정답 가안으로 채점하는 가채점 서비스에서 법률저널 정답 가안이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과 3과목 모두 일치했다.

합격선 예측도 상당히 적중했다. 7급 공채는 한 문항당 배점이 높고, 가산점 등으로 예측의 가변성이 매우 크다. 특히 소수 직렬의 경우 오차가 크게 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런데도 지난해 법률저널 예측은 일부 직렬을 제외하고 상당한 근사치로 맞혔다. 소수 직렬의 예측은 모집단이 작고, 가변성도 매우 커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법률저널의 소수 직렬 예측은 더욱 정확하게 맞혀 수험생들로부터 호평받았다.

법률저널 예측 방식은 참여자에게 ‘당락’을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판단유보’ ‘합격유력’ ‘합격확실’ ‘합격확정’의 단계로 예측하고, 합격유력을 기준으로 참여자에게 당락을 통지한다.

지난해 법률저널이 예측한 직렬은 행정직(일반) 17개 직렬이다. 이 가운데 일반행정 등 12개 직렬의 합격선이 ‘합격유력’에 들었다. 합격유력 중에서도 △인사조직 △고용노동 △회계 △선거행정 △관세 △감사 △출입국 등 절반이 넘은 7개 직렬은 ‘합격유력 하한’에서 적중했다. 나머지 ▽일반행정 ▽재경 ▽세무 ▽교정 ▽검찰 등 5개 직렬은 ‘합격유력 상한’이었다.

합격선 예측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직렬은 ‘합격확정’과 ‘합격확실’로 교육행정, 보호, 외무 등 3개 직렬뿐이었다. 선발 배수에 따라 당락이 갈리는 ‘판단유보’에서는 우정사업, 통계 등 2개 직렬이었다.

올해는 ‘가채점 및 예측시스템’ 참여 직렬을 기술직의 중요 직렬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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