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법률저널 제5회 PSAT, 첫 장학금 회차 ‘Top 20’ 성적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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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법률저널 제5회 PSAT, 첫 장학금 회차 ‘Top 20’ 성적을 보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1.26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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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위 평균 82.50점…1위에 동점자 3명 나와
‘격려장학금’ 4명 중 2명 베리타스 종합반 ‘강세’
평균 58.46점…상위20% 70점‧상위10% 66.66점
Top 20, 일행 11명·재경 5명·외교 3명‧기술 2명

28일 제6회 PSAT, 전국 5개지구 1000여명 ‘결전’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3년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총 10회 중 장학생 선발 사정에 들어가는 첫 PSAT 적성시험이 지난 21일 본시험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이번 시험은 2023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PSAT 열기가 높아진 가운데 법률저널 제5회 PSAT이 서울의 삼성고, 용산고, 개원중과 △부산 세정고 △대구 YBM어학원(동성로) △대전 대전버드내중 △광주 윌비스고시학원과 전국 대학 고시반에서 온·오프 동시에 시행됐다.

이번 제5회 PSAT은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금까지 가장 높은 퀄리티를 보였다는 평가다. 이날 응시생들은 이번 PSAT은 ‘준기출’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운 문제였다는 데 대체로 이견이 없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수험생들은 “적절한 난이도이면서 문제의 완성도가 높아 매우 만족스러운 모의고사였다” “최근 기출문제의 경향을 아주 잘 반영한 모의고사” “문제의 난이도나 문제의 구성 모두 본시험에서도 큰 도움이 될 모의고사” “꼭 리뷰해야 할 모의고사” “전반적인 문제의 완성도와 퀄리티가 매우 좋았다” “문제의 소재, 난이도, 구성면에서 완성도가 높고 준기출이라 할 정도였다” 등의 찬사가 이어졌다.

2023년 제17기 성적 우수자는 법률저널이 선발하고, 면학 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심사로 선발한다.

성적우수 장학생은 ‘미래상’(1명, 200만 원), ‘희망상’(2명, 각 150만 원), ‘인재상’(10명, 각 50만 원), ‘합격생 격려 장학금’(2명, 각 50만 원)을 PSAT 성적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제세공과금(22%)도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기 때문에 수상자에게 장학금이 그대로 전달된다.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수험생에게 수여하는 면학 장학생은 총 5명을 선발하며 재단법인 사랑샘 이사장상(각 100만원)으로 5백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3월 중 있을 예정이다. 면학 장학금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3월 1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 외에도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장학생을 추천한다. 장학생으로 추천받기 위해서는 법률저널 PSAT에 꼭 응시해야 한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장학생 추천 요건은 △5급 기술직 전기직 응시 대상자이고 △법률저널 PSAT 중 장학금 회차(제5∼제10회) 모두 현장 응시자로 △합격예측시스템 참여자 중 제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

위 요건을 모두 갖춘 자 중에서 성적순으로 추천한다. 성적순은 법률저널 PSAT, 동점일 경우 제1차 성적순이다. 추천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5명 내외가 될 전망이다. 추천 시기는 1차 합격자 발표 이후이며 장학금 수여 등 이후 진행 절차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서 한다.

또한 ‘격려장학금’ 500만 원도 지급된다. ‘격려장학금’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 변호사)이 협찬했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격려장학금’은 젊은이들이 국가의 동량지재로 성장하여 세계시민으로서 공공선을 행하고,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라는 취지다.

‘격려장학금’은 이번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대상 ‘2023 법률저널 PSAT’ 응시자 가운데 제1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매회 5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면학 및 성적우수 장학생 선발은 현장 응시자 대상으로 하지만, 이번 ‘격려장학금’은 온‧오프 응시자 모두 대상으로 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5명을 선발하며 현장 4명, 온라인 1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격려장학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 없다. 이에 따라 격려장학금 수상자들이 실제 법률저널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될 가능성이 크다.

‘격려장학금’은 매회 5명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장학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장학생 첫 선발시험이자 제5회 ‘격려장학금’ 대상자를 뽑은 주인공은 5명 중 1등 동점자가 3명이 나와 치열한 성적 경쟁을 펼쳤음을 뒷받침했다.

이번 제5회에서 1등의 주인공을 보면, 현장 응시자로 재경직에 응시한 이모(응시번호 37211102)씨다. 일반행정 응시자인 이 씨는 헌법 68점, 언어 82.5점, 자료 85점, 상황 80점 등 총점 247.5점(평균 82.5점)으로 공동 1위에 오르며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동시에 성적 우수 장학금 수상자의 후보에 올랐다. 이 씨는 세 영역 모두 고르게 강점을 보였으며, 특히 자료해석에서 더 큰 강점을 나타냈다.

장학금 첫 회차 공동 1위로 ‘격려장학금’ 수상 소식에 이 씨는 “장학금을 탈 정도로 잘 봤다고 느끼진 않았는데, 상대적으로 잘 본 것 같아 기쁘다”면서 “PSAT이라는 시험이 당일 컨디션, 고사장 환경, 운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영향을 받는데, 당일 이러한 것들이 잘 맞아떨어져 성적이 잘 나온 것 같다. 올해에는 여세를 몰아 실전에서 꼭 최종 합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응시생들의 찬사를 받았던 제5회 PSAT에 관해 이 씨는 “언어의 경우 지문은 무난했는데, 선지가 판단하기 까다로운 것들이 많았다”며 “특히 추론 부분은 선지가 매력적인 함정이 많아서 답을 고르기 어려웠고, 풀고 나서도 채점하기 전까지 점수가 가늠이 안 되었다”고 평했다.

자료해석에 관해 그는 “생소하면서 어려운 도표들이 많아 좋았다. 특히 40번 문제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정답인 선지가 기출에서 본 적 없는 아이디어를 묻고 있어서 신선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상황판단에 관해서는 “문제 난이도나 배열 측면에서 기출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초고난도 퀴즈가 많을수록 풀 의욕이 사라지는데 이번 회차는 퀴즈 난이도 역시 적당했던 것 같다”고 응시 소감을 전했다.

고시반 신청자인 그는 법률저널 PSAT을 신청한 이유에 관해 “‘법저’는 항상 고난도 문제를 내서 어려운 난이도 문제로 실전 연습하고 싶어 신청했다. 쉬운 난도의 모의고사만 보다 보면 기출이 어렵게 나오는 경우 대비가 안 되기 때문”이라며 “특히 최근 들어 실제 기출이 세 과목 모두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법저 모의고사가 이러한 경향에 대비하기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신청 이유를 밝혔다.

이번 첫 장학금 회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을 묻는 말에 이 씨는 “90분이라는 시간 안에 40문제를 전부 손댈 수 있으면 고득점에 가까워진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선 모든 과목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 문제들은 유형을 불문하고 나중에 푸는 방법이 성적을 올리는 데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예전에는 꼭 풀어야 하는 유형을 정해놓았었는데, 어렵게 나오는 경우 그러한 제약에 얽매여 시간 관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성적이 저조했다. 유형과 상관없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 문제들을 넘기니 시간이 절약되면서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은 행정고시 기출 뿐만 아니라 입법고시 기출도 연습한 것이 고난도 문제를 대비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고난도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모래주머니 효과가 있어 상대적으로 쉬운 문제들은 수월하게 풀리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매일 매일 시험 일정대로 언/자/상 40문제씩 풀고 추가로 자료 20문제를 풀어 시험 보는 컨디션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며 “또한 당일 푼 문제를 스스로 검토한 후, 질의응답 스터디를 통해 질문하면서 얻게 되는 상대방의 노하우 뿐만 아니라 답변하면서 스스로 깨우치는 부분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자신의 고득점 비결을 전했다.

또 다른 공동 1위의 주인공은 천모(50000308) 씨다. 베리타스 종합반 신청자인 천 씨는 헌법 36점으로 과락이었지만, 언어 87.5점, 자료 82.5점, 상황 77.5점 등 세 영역 총점 247.5점(82.5점)을 획득하면서 장학생 선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또한, 천 씨는 공동 1위를 차지하면서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언어에서 전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강점을 나타냈다.

공동 1위로 ‘격려장학금’을 받게 된 그는 “사실 장학금을 받게 될 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받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이번 제5회 PSAT 문제 평에 관해 천 씨는 “언어논리는 대체로 무난했던 것 같지만 과학 소재 지문과 강화/약화 평가 문제들은 까다로웠다고 느꼈다”고 평했다.

이어 자료해석에 관해 그는 “실제 기출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던 것 같다”며 “풀면서 쉽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상황판단에 관해서 그는 “기출 난이도와 비슷했다. 법조문이나 퀴즈문제 모두 처리해야 할 정보량이 많은 문제가 다량으로 출제되어 시간 관리를 하기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베리타스 종합반 신청자인 천 씨는 “법률저널 PSAT은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기 때문에 제 실력을 파악하기에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며 법률저널 PSAT 신청 이유를 밝혔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을 준비하는 그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비결을 묻자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시간 관리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최근에는 기출문제 분석을 중점으로 공부를 하였는데 이것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공동 1위로 세 번째 수상자는 이모(43715528)로 결정됐다. 이 씨는 헌법 72점, 언어 82.5점, 자료 85점, 상황 80점 등 총점 247.5점(82.5점)으로 공동 1위에 오르며 ‘격려장학금’을 받게 됐다. 이 씨는 특히 자료에서 전체 4위로 강점을 보였다.

고시반 응시자로 지난 제1회에 이어 이번 제5회에서도 ‘격려장학금’을 받게 됐다는 소식에 그는 “다시 격려장학금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남은 한 달 동안 더 열심히 공부할 힘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5회 PSAT 문제에 관해 이 씨는 “언어는 몇몇 논리 문제들이 살짝 복잡한 느낌이 들어 일치부합과 추론 문제에서 시간을 단축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료해석의 경우 문제를 파악하고 계산을 정확히 하면 답을 고르기는 어렵진 않았지만, 그래도 시간이 부족해 많은 문제를 풀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상황판단에 관해서는 “법조문 문제의 선지들이 생각보다 까다로웠다”며 “퀴즈 문제들은 순서대로 차례를 검토하는 문제가 많았다”고 밝혔다.

학교 고시반을 통해 응시한 그는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관해서 “다양한 문제와 선지를 접해서 새로운 유형에도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시간에 쫓기지 않는 공부 시간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선지들도 모두 풀어본다”며 자신의 공부 비결을 전했다.

현장 응시자 중 마지막 ‘격려장학금’의 수상자는 김모(50000258)씨다. 베리타스 종합반 신청자인 김 씨는 헌법 76점, 언어 82.5점, 자료 80점, 상황 80점 등 총점 242.5점으로 전체 4위에 오르며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동시에 성적 우수 장학금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김 씨는 모든 과목에서 고르게 강점을 나타냈다.

이번 ‘격려장학금’ 수상 소식에 김 씨는 “두 번째 법률저널 모의고사 응시였는데, 두 번 모두 장학금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시고 큰 동기부여 해주시는 법률저널 측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5회 PSAT에 관해 그는 “언어논리는 쉬운 부분은 쉬웠지만, 어렵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은 난이도가 꽤 있었던 것 같다”며 “특히 논리파트를 다 풀기가 어려웠는데, 최근 시험의 경향을 잘 반영한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자료해석에 대해서 그는 “생각보다 무난하다고 느꼈기에 40문제를 모두 풀었었는데 생각보다 실수를 꽤 해 정답률이 높지는 않아서 아쉽다”고 밝혔다.

또 김 씨는 “상황판단은 다양한 퀴즈의 난이도도 적절했었고, 법조문 문제와 1지문 2문항 문제 역시 다양한 소재들이 나와 좋았던 것 같다”며 “자잘한 실수들도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베리타스 종합반으로 신청한 그는 “다양한 응시자 풀을 경험하고 실제 시험장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문제를 볼 수 있었고 또한 대학동과 가까운 삼성고에서 볼 수 있어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첫 회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그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연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다”고 고득점 비결을 전했다.

온라인 응시자 중 1위로 ‘격려장학금’을 받게 된 주인공은 이모(10001366) 씨다. 이 씨는 헌법 80점, 언어 77.5점, 자료 77.5점, 상황 82.5점 등 총점 237.5점(79.16점)으로 ‘격려장학금’을 받게 됐다. 특히 이 씨는 상황에서 전체 3위를 차지하는 강점을 보였다.

이번 제5회 ‘격려장학금’ 수상자 중 유일하게 개인적으로 신청한 그는 “설날이기도 하고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울 것 같아 강제성 부여를 위해 모의고사를 응시했는데 운이 좋게 장학생으로 선정까지 돼 놀랐다”며 “올해는 최종 합격까지 하고 싶다”고 소감과 바람을 나타냈다.

제5회 PSAT 문제에 관해 그는 “언어와 상판은 기출같은 난이도였다”며 “자료는 까다로웠지만 어려운 실전을 대비하는 느낌이라 좋았다”고 평했다.

개인적으로 법률저널 PSAT을 신청한 이유에 관해 그는 “모집단이 가장 크고 피셋 고수들은 ‘법저’를 많이 응시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신청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에 관해 김 씨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양치기를 강조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 첫 회차에서 ‘격려장학금’ 수상자 5명을 보면, 일반행정 응시자가 4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아 강세를 나타냈으며 외교관후보자가 1명이었다. 이번 제5회에서 재경직 응시자는 수상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또한 이들 수상자 중 대학 고시반과 베리타스 종합반 응시자가 각각 2명으로 강세를 나타냈으며 개별 응시자는 1명에 그쳤다.

이번 제5회 PSAT ‘Top 20’은 동점자로 인해 총 21명이었다. 이 가운데 일반행정이 11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재경이 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외교관후보자 3명, 기술직도 2명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장학생으로 추천받기 위해서는 전기직 응시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또한 ‘Top 20’에 베리타스 종합반 신청자가 10명에 달했으며 이 중에서도 ‘격려장학금’ 현장 응시자 4명 중 2명으로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강세를 보였다.

성적 우수자 장학생 선발은 5~10회 모두 현장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PSAT 성적을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 우수자 순으로 선정한다. 헌법 점수 과락 여부는 관계없다.

이번 5회 전체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58.46점이었다. 주요 직렬별 평균 점수는 일반행정은 59점을 기록했으며 재경은 62.36점으로 가장 높았다. 기술직 응시자의 평균은 56.63점이었으며 외교관후보자는 56.5점이다. 지역인재는 평균 53.2점이었다. 전체 응시자의 상위 10% 평균점은 70점이었으며 상위 20%는 66.66점이었다. 최고점은 82.5점이었다.

영역별로 보면, 언어논리 전체 평균은 63.7점으로 세 영역 중 가장 높았다. 이에 반해 자료해석의 평균은 54.9점에 불과했으며 상황판단의 평균은 58.7점으로 나타났다. 헌법의 평균은 56.4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28일 치러지는 제6회 PSAT 적성시험은 장학생 선발 두 번째로 서울 등 전국 5개지구 6개 고사장과 각 대학 고시반, 온라인 등에서 1000여 명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각 시험장의 고사실 안내 문자는 27일 오후 5시경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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