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7기 장학생 선발 첫 PSAT, “준기출 같았다”
상태바
2023년 제17기 장학생 선발 첫 PSAT, “준기출 같았다”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1.21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서 1500여 명 진검승부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설 연휴 첫날이자 장학생 선발 첫 시행인 21일 법률저널 제5회 PSAT이 전국이 대부분 영하권의 강추위 속에서 1500여 명의 수험생이 실전연습에 올인하며 합격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이 –18∼04도, 낮 최고기온도 –2∼6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매우 추운 날씨를 보였다.

하지만,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설 연휴도 잊은 채 막바지 실전연습으로 비지땀을 흘리며 추위를 녹였다.

특히 이날 치러진 제5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장학생 선발도 겸하고 있어 PSAT 실력자들이 대거 응시했다. 또한 ‘격려장학금’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장학생 선발도 이루어져 PSAT 고수들에게는 풍성한 설 연휴가 됐다.

올해 법률저널 PSAT 문제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응시자들의 만족도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날 응시생들은 이번 PSAT이 ‘준기출’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운 문제였다는 데 대체로 이견이 없었다.

이날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용산고에서 응시한 수험생 A씨는 “헌법은 작년 실전처럼 판례가 제법 많았고, 출제 경향도 이에 맞춰 적절했던 거 같다”며 “난도 역시 지금까지 시행했던 것보다는 살짝 높았지만, 이 정도가 적정한 난도인 듯하다”고 응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언어논리에 관해서는 “앞부분 한두 문제가 까다로워 시간이 오래 걸렸고, 논리퀴즈도 다소 까다로웠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시간도 적절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그는 자료해석에 관해서는 “지나친 계산 문제보다는 자료를 이해해서 해석하는 형태가 있었는데 이는 최근 경향을 제법 반영한 듯하다”면서도 “시간에 쫓겨 문제를 다 풀지 못할 정도로 체감 난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상황판단에 관해서 그는 “이번 상황은 법저 평소 난도에 비해 좀 낮았다”며 “법 문제가 이전에는 시행령들이 많았던 거 같은데 이번엔 민법 등도 나와서 색달랐다”고 평했다. 이어 “어려운 소재들이 균형적으로 나왔고, 실제 시험에서 기시감을 느끼게 하는 좋은 느낌의 문제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험은 서울에서는 삼성고, 용산고, 개원중에서 치러졌으며 지방은 △부산 세정고 △대구 YBM어학원(동성로) △대전 대전버드내중 △광주 윌비스고시학원과 일부 대학 고시반, 온라인 등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시험장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았다.

법률저널 장학생 선발 첫 PSAT 시험이 21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에서 1500여 명이 합격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응시자들은 대체로 ‘준기출’ 수준이라며 문제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시험장인 용산고에서 응시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법률저널 장학생 선발 첫 PSAT 시험이 21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에서 1500여 명이 합격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응시자들은 대체로 ‘준기출’ 수준이라며 문제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시험장인 용산고에서 응시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법률저널 장학생 선발 첫 PSAT 시험이 21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에서 1500여 명이 합격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응시자들은 대체로 ‘준기출’ 수준이라며 문제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개원중에서 응시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법률저널 장학생 선발 첫 PSAT 시험이 21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에서 1500여 명이 합격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응시자들은 대체로 ‘준기출’ 수준이라며 문제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개원중에서 응시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법률저널 장학생 선발 첫 PSAT 시험이 21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에서 1500여 명이 합격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응시자들은 대체로 ‘준기출’ 수준이라며 문제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부산의 시험장인 세정고에서 응시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법률저널 장학생 선발 첫 PSAT 시험이 21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에서 1500여 명이 합격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응시자들은 대체로 ‘준기출’ 수준이라며 문제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부산의 시험장인 세정고에서 응시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법률저널 장학생 선발 첫 PSAT 시험이 21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에서 1500여 명이 합격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응시자들은 대체로 ‘준기출’ 수준이라며 문제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대구의 시험장인 YBM어학원에서 응시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법률저널 장학생 선발 첫 PSAT 시험이 21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에서 1500여 명이 합격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응시자들은 대체로 ‘준기출’ 수준이라며 문제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대구의 시험장인 YBM어학원에서 응시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법률저널 장학생 선발 첫 PSAT 시험이 21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에서 1500여 명이 합격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응시자들은 대체로 ‘준기출’ 수준이라며 문제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대전의 시험장인 대전버드내중에서 응시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법률저널 장학생 선발 첫 PSAT 시험이 21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에서 1500여 명이 합격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응시자들은 대체로 ‘준기출’ 수준이라며 문제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대전의 시험장인 대전버드내중에서 응시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법률저널 장학생 선발 첫 PSAT 시험이 21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에서 1500여 명이 합격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응시자들은 대체로 ‘준기출’ 수준이라며 문제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광주의 시험장인 윌비스고시학원에서 응시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법률저널 장학생 선발 첫 PSAT 시험이 21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에서 1500여 명이 합격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응시자들은 대체로 ‘준기출’ 수준이라며 문제의 완성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진은 광주의 시험장인 윌비스고시학원에서 응시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