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PSAT도 시험 중 화장실 사용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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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PSAT도 시험 중 화장실 사용 가능할 듯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6.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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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시험 중 화장실 사용 허용 검토
1교시 OMR 답안지도 1장…언어‧상황 통합

4일 법률저널 PSAT, 인사처와 똑같이 진행

오는 7월 23일 시행하는 2022년 국가직 7급 공채 제1차시험도 시험 중 화장실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7급 공채 제1차시험인 PSAT의 1교시에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두 과목이 통합돼 120분간 시행됨에 따라 화장실 사용 문제가 불거졌다. 현재 5급 공채와 7급 공채는 시험 도중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다.

하지만 올해 7급 공채는 1교시 시험시간이 2시간으로 늘어남에 따라 시험 중 화장실 사용 여부가 수험생들의 관심사로 떠 올랐다.

이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시험시간 변경에 맞춰 시험 중 화장실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시험 중 화장실 사용은 시간이 2시간으로 늘어난 1교시뿐 아니라 1시간인 2교시도 화장실 이용을 허용할 방침이다. 현재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선발시험의 경우 시험 중 화장실 사용이 허용되고 있다. 

다만, 본인확인과 답안작성 등 안전한 시험 진행을 위해 화장실 사용 시간대 및 횟수는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검토되고 있는 화장실 사용 시간대는 교시별 시험 전후 사이에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가령, 1교시의 경우 시험 전후 20분 사이에 허용하는 방식이다. 이같이 결정되면 1교시 화장실 사용 시간대는 13시 50분에서 15시 10분 사이(80분)에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2교시는 시험시간이 60분이어서 시험 시작 후 20분, 시험종료 전 10분 사이에서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교시는 16시 50분에서 17시 20분 사이(30분)에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사혁신처가 민경채 시험에 적용하는 시험 중 화장실 이용 방법을 보면, 시험 중 화장실 사용가능 시간은 응시자가 의사표시를 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며, 이용가능 시간에 의사표시를 한 응시자는 허용시간 경과 후에도 재입실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화장실 허용시간 1분 전에 의사표시를 한 경우 이후 허용시간이 지나더라도 재입실할 수 있다.

화장실은 지정된 화장실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 전 서약서 작성 및 사용 전·후 소지품 검사를 할 예정이다. 소지품 검사에 비협조할 때는 재입실이 불가하며, 시험종료 때까지 시험시행본부에서 대기해야 한다. 화장실 사용 시 시험관련 부정자료 및 물품 소지, 화장실 내 시험관련 기재행위 등은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화장실 사용 시 서약서 작성, 이동 및 대기, 소지품 검색 등에 일정 시간이 소요되고, 이를 포함한 모든 화장실 사용 시간은 시험시간에 포함되므로 시험시간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화장실 사용시간 이외 시간대에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화장실 사용시간 내에 1회를 초과하여 화장실 사용 시 재입실이 불가하며, 시험종료 시까지 시험시행본부에서 대기해야 한다.

또한, 시험시간 변경에 따라 1교시에 두 과목을 치르지만, OMR 답안지는 한 장으로 변경된다. 1교시 OMR 답안지에는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영역 두 과목이 동시에 표기된다. 이에 따라 이번 7급 PSAT의 OMR 답안지는 1교시와 2교시 각 1장으로 총 2장이다.

올 국가직 7급 공채 시험시간이 변경되고 시험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시험 중 화장실 이용이 허용될 전망이다. 또한, 1교시 OMR 답안지도 1장으로 통일된다. 이에 따라 법률저널 PSAT도 오는 4일 시행하는 제3회 PSAT부터 인사처의 방침에 맞춰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1일 개원중에서 법률저널 제2회 PSAT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올 국가직 7급 공채 시험시간이 변경되고 시험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시험 중 화장실 이용이 허용될 전망이다. 또한, 1교시 OMR 답안지도 1장으로 통일된다. 이에 따라 법률저널 PSAT도 오는 4일 시행하는 제3회 PSAT부터 인사처의 방침에 맞춰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1일 개원중에서 법률저널 제2회 PSAT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한편, 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제1차시험도 2개월도 채 남지 않아 수험생들도 PSAT 공부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교시에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을 동시에 두 과목을 치르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과 시간 조절이 중요해졌다. 즉 1교시 시간 운용 능력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실전 경험이 특히 중요해졌다. PSAT 환경에 따라 점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꾸준한 실전연습으로 체화해야만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법률저널 PSAT은 최고의 전략이다. 수험생들의 실전 능력을 기르기 위해 법률저널은 오는 6월 4일 시행하는 제3회 PSAT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인사처의 시험시간표와 화장실 이용 방법 그대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앞으로 남은 다섯 번의 PSAT 실전연습을 통해 자신에게 맞은 시험 운영의 전략을 세우며 문제 풀이의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됐다.

또한, 매회 응시자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합격응원금’을 지급한다.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온‧오프 응시자 모두 대상으로 매회 7명(현장 5명, 온라인 2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응원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합격응원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성적 우수자는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매회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공과금도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전액을 입금한다.

올해도 국가직 7급 공채 응시자를 위해 PSAT 무료 해설 강의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시험 종료 후 17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해설 강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설 강의는 ‘PSAT 고수’로 통하는 베리타스 전진명 강사가 맡았다. 수험생들은 무료 해설 강의를 통해 PSAT 풀이 전략 등 고득점을 얻는 비결을 전한다.

이 밖에 오는 6월 4일 시행하는 제3회 7급 PSAT 모의평가 응시자에게도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비매품)을 증정한다. 이는 ‘논리퀴즈 매뉴얼 4.0’과 ‘강화약화 매뉴얼 3.0’ 등으로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이해황이 7급 국가직 및 민경채 수험생을 위한 자료집이다.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 증정 이벤트는 제2∼제4회 응시자 대상으로 하되 이미 받은 응시자는 제외된다.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은 민경채와 7급 PSAT 수준의 논리퀴즈를 하루에 끝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자료집은 장황한 논리학 이론을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수험생, 최소한의 지식만으로 논리퀴즈를 풀고 싶은 수험생, 민경채 및 7급 전개년 논리퀴즈를 정리하고 싶은 수험생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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