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공채 원서접수 마감, 접수인원 공개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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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공채 원서접수 마감, 접수인원 공개는 언제?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5.30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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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접수현황 6월 8일 공개 예정…당겨질수도

법률저널 7급 PSAT, 변경된 시간에 맞춰 진행해
응시자에 이해황의 ‘하루끝 논리퀴즈’ 자료 제공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2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원서접수가 마감됐다. 지난 29일 취소 기간이 마감되면서 올해 지원자가 확정됐다.

올해 국가직 7급 공채에 PSAT 도입 2년 차를 맞이하면서 지원자 증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공무원 시험의 지원자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 올해 7급 공채도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3월 국가직 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6만5524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19만8110명)보다 3만2586명인 16.4% 감소한 수치며,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원자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해석됐다.

지원자 감소에 따라 경쟁률도 떨어지는 추세다. 최근 5년간 국가직 9급 공채 경쟁률을 보면 2018년 41대 1, 2019년 39.2대 1, 2020년 37.2대 1, 2021년 35대 1, 2022년 29.2대 1로 줄곧 하락 추세를 보였다.

국가직 7급 공채 지원자도 최근 감소세다. 지난해 PSAT이 7급 공채에 도입되면서 5급 공채 수험생들의 유입으로 반짝 증가세를 보였지만, 그동안 줄곧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근 국가직 7급 공채 지원자를 보면, 2017년 4만8361명, 2018년 3만6662명, 2019년 3만5238명, 2020년 3만4703명, 2021년 3만8천947명 등이었다. 최근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해 전년도보다 4244명인 12.2% 증가했다.

국가직 7급 공채에서 지난해 지원자가 일시 증가한 것은 5급 공채 수험생들의 유입 때문이었다.

올 국가직 7급 공채 원서접수가 마감되면서 지원자 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제1차 시험이 2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PSAT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올해 PSAT 시험시간이 변경되면서 실전 경험이 중요한 시험에 수험생들이 법률저널 PSAT에 몰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 21일 개원중에서 법률저널 제2회 PSAT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다. 

7급 공채에 PSAT이 도입되면서 5급 공채 수험생들의 유입은 증가했지만, 애초 7급 공채 수험생들의 이탈로 인해 올해는 지원자가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5급 공채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지난해 7급 공채 수험생들의 5급 공채 도전이 늘면서 5급 공채 지원자가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 지원자는 1만3909명으로 지난해(1만5066명)보다 7.7% 감소했다. 이는 7급 공채 수험생들의 대부분이 지원을 포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5급 공채 지원자는 전년보다 줄었지만, 지난해 7급 공채에 PSAT 도입되기 이전의 수준이었다. 2018년 1만4277명, 2019년 1만3478명, 2020년 1만2595명 등이었다. 결국 7급 공채 수험생들의 5급 공채 유입은 지난해 반짝 그친 셈이다.

5급 공채 유입의 증가와 기존 7급 공채 수험생들의 이탈로 올해 7급 공채 지원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인사혁신처는 지원현황에 관해 내달 8일경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서접수 현황이 지나치게 늦다는 지적에 인사혁신처는 더 앞당길 수 있도록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7급 공채 지원자 현황은 6월 초에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제1차시험이 오후에 치러진다. 특히 1교시에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영역 두 과목이 동시에 치러진다. 이에 따라 올해 PSAT은 1교시 시간 관리 능력이 중요해졌다.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제1차시험이 오후에 치러진다. 특히 1교시에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영역 두 과목이 동시에 치러진다. 이에 따라 올해 PSAT은 1교시 시간 관리 능력이 중요해졌다. 오는 6월 4일 시행하는 법률저널 제3회 PSAT도 변경된 시간표에 맞춰 오후에 진행된다. 

한편, 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제1차시험도 2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수험생들도 PSAT 공부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교시에 언어논리와 상황판단을 동시에 두 과목을 치르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과 시간 조절이 중요해졌다. 즉 1교시 시간 운용 능력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실전 경험이 특히 중요해졌다. PSAT 환경에 따라 점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꾸준한 실전연습으로 체화해야만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법률저널 PSAT은 최고의 전략이다. 수험생들의 실전 능력을 기르기 위해 법률저널은 오는 6월 4일 시행하는 제3회 PSAT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인사처의 시험시간표 그대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앞으로 남은 다섯 번의 PSAT 실전연습을 통해 자신에게 맞은 시험 운영의 전략을 세우며 문제 풀이의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됐다.

또한, 매회 응시자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합격응원금’을 지급한다.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온‧오프 응시자 모두 대상으로 매회 7명(현장 5명, 온라인 2명)씩 총 50명을 선발한다. 매회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합격응원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합격응원금’은 중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성적 우수자는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매회 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응원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공과금도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전액을 입금한다.

올해도 국가직 7급 공채 응시자를 위해 PSAT 무료 해설 강의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시험 종료 후 17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해설 강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설 강의는 ‘PSAT 고수’로 통하는 베리타스 전진명 강사가 맡았다. 수험생들은 무료 해설 강의를 통해 PSAT 풀이 전략 등 고득점을 얻는 비결을 전한다.

또한, 오는 6월 4일 시행하는 제3회 7급 PSAT 모의평가 응시자에게도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비매품)을 증정한다. 이는 ‘논리퀴즈 매뉴얼 4.0’과 ‘강화약화 매뉴얼 3.0’ 등으로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이해황이 7급 국가직 및 민경채 수험생을 위한 자료집이다.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 증정 이벤트는 제2∼제4회 응시자 대상으로 하되 이미 받은 응시자는 제외된다.

‘하루끝 논리퀴즈’ 핸드북은 민경채와 7급 PSAT 수준의 논리퀴즈를 하루에 끝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자료집은 장황한 논리학 이론을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수험생, 최소한의 지식만으로 논리퀴즈를 풀고 싶은 수험생, 민경채 및 7급 전개년 논리퀴즈를 정리하고 싶은 수험생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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