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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법률저널 LEET’ 스타트…21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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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법률저널 LEET’ 스타트…21일 접수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4.17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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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에서 동시 실시…SKY 대학 단체 접수
총 장학생 26명 선발…총 25,000,000원 수여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를 위한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의 접수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면서 올해 법학적성시험(LEET)의 닻을 올린다.

그동안 2021학년도 대비 LEET 전국모의고사 일정과 신청에 대해 문의 전화가 줄을 이었다. 특히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은 본시험보다 어렵지만, 본시험에서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는 게 로스쿨 수험생들 사이에 소문이 퍼지면서 ‘법률저널 LEET’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뜨겁다.

또한, 단순히 모의고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로스쿨 준비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을 겸하고 있어 서울대 등 소위 SKY 대학에서 단체로 참여하는 등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이 ‘전국모의고사의 기준’이 되고 있다.

올해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2기로 입학한 이준호 씨는 방학 중에는 최근 6개년 기출문제를 한 번씩 풀어보고, 주말에는 ‘법률저널 모의고사’ 제3∼제6회에 걸려 응시한 후 시험장에 들어갔다.

이준호 씨는 “시험 전 4주 동안 일요일마다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문제를 풀어 본시험에서는 시험장이 조금 익숙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며 시험 당일에도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법률저널 모의고사 문제가 리트 본시험의 퀄리티를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평소 리트 문제를 풀 때 시간이 부족한 적이 없었던 제가 간신히 시간에 맞춰서 풀 정도로 어렵게 나와서 좋은 자극이 되었다”며 “더구나 2020학년도 리트는 유난히 어렵게 나와서, 법률저널 모의고사에서 어려운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의고사 점수에 너무 집착하지 않되, 실전에서 긴장감으로 인해 체감 난도가 상승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시험장에서 이 정도 난이도의 문제를 푼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는 것이 어려운 리트가 나올 경우에 대비하기 좋은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무정성, 무경력, 무휴학으로 로스쿨 입시에 도전한 끝에 서울대 로스쿨 11기로 입학해 화제를 불러 모았던 정세용 씨는 LEET를 준비하는 데 강의는 일절 수강하지 않고 독학했다.

그는 6월과 7월에는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법률저널 LEET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법률저널 LEET를 네 번 응시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힌 정세용 씨는 “사설 문제의 질은 출제 기관을 불문하고 당연히 기출 문제보다는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단, 법률저널 문제는 기출문제보다 더 어렵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그것을 고려하더라도 시간을 관리하는 연습이라든지,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라든지, 어렵고 답이 보이지 않는 문제와 맞닥뜨렸을 때 대응하는 방법을 키울 수 있었다”며 “특히 시험장에서 남들이 같은 문제를 저보다 먼저 풀고 책장을 넘기는 소리를 들으면 매우 긴장하는 타입이었는데, 수차례 걸친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심적으로 단련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27일 대한변호사협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법률저널·사랑샘 주관 제10회 성적우수 예비법조인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7일 대한변호사협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법률저널·사랑샘 주관 제10회 성적우수 예비법조인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처럼 법률저널은 오랫동안 적성시험에 명성을 쌓아왔다. 법률저널은 PSAT 적성시험으로 수년간에 걸쳐 최고의 명성을 쌓아 왔기 때문에 LEET 적성시험에 대해서도 신뢰와 기대감이 더욱 크다. 매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1만 6천여 명이 응시하며 압도적으로 점유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현장에서 보는 시험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응시할 수 있도록 이원화했다. 온‧오프에서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로스쿨 준비생들이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다만, 5월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시험장 대관이 어려워 제1회(5월31일)와 제2회(6월7일)는 온라인에서만 시행된다. 온라인상에서의 시험도 실제 시험과 같게 운영되기 때문에 현장과 같은 긴장감을 가지고 응시할 수 있다.

이미 법률저널에서 현재 ‘온라인 PSAT’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제1회 온라인 PSAT 응시자들의 소감은 예상보다 좋았다. PSAT의 경우 시험과목이 많고, 종료 시각도 오후 6시로 장시간 치러지는 시험에도 응시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온라인 LEET’는 ‘온라인 PSAT’보다 응시하기가 더욱 쉬울 것으로 전망된다. 시험 과목이 2과목에 그치고, 언어와 추리만으로 구성돼 있어 PSAT보다 온라인상에서의 가독성도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법률저널 LEET에 로스쿨 준비생들의 호평과 기대에 힘입어 올해는 시행 횟수를 더 늘려 총 7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현장 모의고사는 총 5회로 진행된다.

법률저널이 LEET 적성시험을 시행하는 것은 비싼 학원의 강의를 듣지 않아도 충분히 고득점 할 수 있는 LEET 시험의 특성을 살려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만으로 실전에 충분히 대비하고,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면서 최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LEET는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므로 강의를 듣고 성적을 올리는 데는 일정 한계가 있다는 점, 적성시험의 특성상 실제 시험장에서 실전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 본시험에서의 컨디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설전 적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행 회차를 늘렸다. 

적성시험인 LEET의 최고 전략은 기출문제와 실제 시험장에서 최대한 많은 실전 연습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는 것이다. LEET는 지식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학원 강의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풀이법으로 스스로 체화할 수 있도록 많은 실전연습이 필요하다는 게 합격생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이에 따라 풀이법의 체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매일매일 새로운 문제의 유형을 접해 보는 것이다. 한정된 기출문제만 풀 경우 나중에는 선지만 봐도 답이 기억나버리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의 또 하나의 특징은 시험장소의 다양화다. 단순히 수익만을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수험생들의 실제 시험장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실제 시험장을 확보해 시행한다.

모든 LEET 공부를 실전처럼 하는 것은 어렵지만, 실제 시험장에서의 실전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것은 필요하다. 그래야만 본시험에서도 주위 환경에 흔들림 없이 실전 감각을 최고로 유지할 수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장학금 규모를 총 2,500만원으로 향학 열기를 고취할 예정이다.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사랑샘 미래상(1명)에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사랑샘 희망상(2명) 각 150만원, 사람생 인재상(5명)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성적우수자는 18명을 선발하고 총 1,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준다. 법률저널 미래상(1명)에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희망상(2명)은 각 150만원, 인재상(5명)은 각 100만원, 이룸상(10명)은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 일정과 장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접수는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회차별 시험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단체접수는 대학별로 URL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체신청자의 응시번호는 대학별 고유번호로 달리 부여된다.

장학생 선발 사정(査定)에 들어가는 제4∼제7회 세트 현장 신청자 중 제4회(6월 21일) 현장 응시자에게는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법률문제 엑기스』(비매품)가 제공된다. 또한, 6월 14일 시행할 예정인 제3회 현장 응시자에게는 『2020학년도 LEET 기출백서』(비매품)를 증정한다.

세트 응시자에게는 응시료가 할인된다. 7세트 동시 신청자에게는 응시료의 25%를 할인하는 등 세트마다 할인율이 달리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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