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에 에어팟 2세대(정가 199,000원) 수여
2·4·5회 현장응시자 ‘시험지’세트 추가 증정
장학금회차 ‘제6∼10회’ 고시촌 고사장 ‘마감임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0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대비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가 21일 첫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수험생들의 열기가 예년보다 더욱 뜨겁다.
특히 21일 치러진 제1회 전국모의고사에 대해 수험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시행될 회차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제1회 현장응시자에게는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5급 헌법 기출백서’(비매품)를 제공한 데 이어 오는 28일 시행하는 제2회에는 ‘1+1’ 문제지 세트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현장 응시자에게만 제공하는 ‘1+1’ 문제지 세트는 2019년도 대비 PSAT 전국모의고사에서 호평을 받았던 문제지(헌법, 언어, 자료, 상황)와 해설지로 구성됐다.
또한, 이날 ‘에어팟 2세대’(정가 199,000원)의 주인공을 찾는다. 이번 제2회 시험에서 수석에게는 젊은이들의 기호품 중의 하나인 에어팟 정품을 수여한다. 평균 점수가 같으면 상황판단-자료해석-언어논리 성적순으로 선정한다. 에어팟 수여식은 채점이 완료되는 1월 2일경 법률저널에서 가질 예정이다.
‘1+1’ 문제지 세트 추가 이벤트는 2회(12.28.), 4회(2020.1.11.), 5회(2020.1.18.)에 한해서만 진행된다는 점 유의해야 한다.
성적 1등에게 수여하는 ‘에어팟’ 증정 이벤트도 2회, 5회, 6회(2020.1.26.), 8회(2020.2.8.), 9회(2020.2.15.), 10회(2020.2.22.)에 걸쳐 펼쳐진다. 에어팟 수여는 더욱 많은 응시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한한다. 수상자가 중복될 경우 차점자 순으로 선정, 증정한다. 차점자가 평균 점수가 같다면 역시 상황-자료-언어 고득점 순으로 결정한다.
제3회 응시자에게는 ‘피셋 파이널 노트’(비매품)를 제공한다. ‘피셋 파이널 노트’는 시험장에 가져갈 단 한 권의 책(비매품)으로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다. ‘피셋 파이널 노트’는 5급 공채 합격생들의 자료와 기존 ‘LEET 파이널 노트’ 중 PSAT에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을 취합한 것이다.
오는 28일 시행하는 제2회 전국모의고사는 문제의 난도는 1회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다는 게 검수자들의 평가다. 문제의 완성도는 1회보다 더욱 좋다는 게 일치된 의견이다.
2020년 대비 법률저널 PSAT의 특징은 1회부터 10회까지 문제의 퀄리티 차이가 거의 없다는 점이라는 게 검수자들의 평가다. 난도는 회차마다 다르겠지만, 문제의 완성도는 거의 모든 회차가 균질할 정도로 흠잡을 때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곧 누적 신청자가 7천 명에 달할 예정이다. 특히 장학생 선발에 들어가는 제6∼제10회의 경우 고시촌의 시험장소는 거의 마감 직전이기 때문에 실전연습다운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 결제를 해야 한다.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 몰리는 것은 무엇보다 모집단의 크기와 왜곡되지 않은 객관적인 준거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정 학원의 문제에 익숙한 전국모의고사는 모집단이 왜곡될 수 있어 본고사와의 적합성 평가에 한계가 따른다.
또한, 다양한 실제 시험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여러 번 연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실제 본고사에서도 자신의 컨디션과 실력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장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