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한달 앞으로...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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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한달 앞으로...열기 ‘후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8.04.21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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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현재 총 3797건 신청…1회 24.1%로 최다
실제 시험 장소에서 치러…본시험 적응력 향상
총26명 장학생 선발…장학금 25,000,000원 지급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의 첫 관문인 2019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리트)을 앞두고 실전연습의 하나로 치러지는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제1회 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두 번째로 시행하는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는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새로운 돌풍이 되고 있다.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가 본시험을 앞두고 실제 시험 환경에서 치르는 실전연습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특히 LEET 시험은 5급 공채 시험인 PSAT과 마찬가지로 본시험 당일 시험장의 환경과 컨디션에 크게 영향을 받은 시험이다. 그런 점에서 LEET 본시험과 똑같은 환경에서 치러지는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가 실전 훈련의 최적인 셈이다.

이런 로스쿨 준비생들의 열기가 실제로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다. 5월 20일 제1회 전국모의고사를 한 달 앞둔 20일 현재 총 신청한 건수는 3797건이다. 이같은 추세로 이어진다면 올해 6회에 걸쳐 총 8000명이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를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수치는 LEET 전국모의고사 사상 최다의 인원으로 기록될 전망이며 PSAT 전국모의고사에 이어 이제 LEET 전국모의고사도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이고사’가 대세가 될 전망이다.
 

현재 총 3797건 가운데 5월 20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모의고사가 915명(24.1%)으로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1회 전국모의고사 응시자에게는 2018학년도 LEET 기출문제 해설집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LEET 기출문제 해설집은 제1회 응시자에게만 현장에서 제공하며 결시자에게는 별도로 발송하지 않는다.

이어서 마지막 전국모의고사인 제6회가 811명(21.4%)으로 뒤를 이었으며 4회(776명, 20.4%) 등의 순이었다. 제3회 시험의 일정을 6월 10일에서 한 주 늦은 6월 17일로 변경됐다. 시험장소는 당초 공고대로 변경없이 그대로 진행된다.

이같은 시험일정 변경은 수험생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수험생들은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가 학원의 일정과 겹친다며 응시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일정 변경을 요청해 왔다.

제3회 전국모의고사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장학금 선발에 들어가는 제3∼6회 전국모의고사는 6월 17일부터 본시험 1주일 전까지 매주 잇따라 치르면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는 올해가 두 번째 시행이지만 ‘가성비가 좋은 모의고사’로 입소문이 널리 퍼지면서 로스쿨 준비생들의 지원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학생 중 220명 이상이 단체로 접수하는 등 대학 단체 신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실제 LEET 본시험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치러져 실전감각 강화로 적응력 향상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올해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는 응시자들에게 실전연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시험장소를 다양화했다. 실제 신청자들의 장소 선택도 한 곳이 아닌 매회차마다 달리 신청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본시험 장소가 어디에 배정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미리 다양한 시험장에서 실전연습을 해보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의 시험장은 ▲건국대 법학관 ▲건국대 상허연구관 ▲연세대 광복관 ▲연세대 백양관 ▲한양대 제1공학관 ▲성균관대 퇴계인문관 등 서울의 대부분 시험장으로 다양화했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소를 번갈아가며 응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지방 고사장은 부산은 동아대 부민캠퍼스, 대구 계명대 대명동캠퍼스, 대전 한남대, 광주 전남대, 전북 전북대 등이다.
 

로스쿨 준비생들의 향학 열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올해 장학금 규모도 25,000,000원으로 증액했다. 법률저널 미래상(1명)에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희망상(2명)은 각 150만원, 인재상(5명)은 각 100만원, 이룸상(10명)은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경제적 사정으로 공부하기 어려운 수험생을 위한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사랑샘 미래상(1명)에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사랑샘 희망상(2명) 각 150만원, 사람생 인재상(5명)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이번 LEET 전국모의고사는 출제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최신 출제경향 분석을 토대로 2019학년도 LEET 출제경향을 예상하고 그에 맞는 최적화된 모의고사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성적분석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의고사 응시자들의 통계를 바탕으로 상세한 성적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하고 점검을 통한 약점 극복의 기회를 삼을 수 있다. 아울러 성적통계를 통해 지망하는 로스쿨생들의 스펙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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